6월 초순 속초에서
몇 해전 속초 산불 때 호텔옆 소나무 밭에도 불이와 소나무를 모두 태웠다.
그 자리에 해란초, 해당화, 갯완두 등 해안 식물이 자라고 있다.
<해란초>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현삼과의 여러해살이풀.
주로 바닷가 모래밭에서 자생하며 꽃이 난초와 같이 아름답다고 하여 "해란초"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줄기 : 곧추 또는 비스듬히 자라고 원줄기가 둥글다.
뿌리가 옆으로 길게 뻗으면서 자라고 마디에서 새싹이 돋는다.
<해당화( 海棠花 )>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관목.
바닷가 모래땅에서 흔히 자란다.
가지에 갈색 가시가 빽빽이 나고 가시에는 털이 있다.
<갯완두>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여러해살이풀.
바닷가의 모래땅에서 자란다. 높이는 60cm 정도이다.
잎끝에 덩굴손이 있다.
<갯메꽃>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메꽃과의 여러해살이풀.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뻗으며 줄기는 다른 물체를 감고 올라간다.
꽃은 연한 분홍색으로 핀다.
<참골무꽃>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단면은 네모난다.
7~8월에 자주빛 꽃이 핀다.
첫댓글 아는 사람에게만 보이는
속초가면 유심히 보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