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페에는 오랜만에 글 쓰는것 같네요.
출조를 못나가게 되니.. 요즘 해루질에 맛들여 습니다.
저번주에 해루질 장비를 구비하여서 8월 28일, 29일, 30일, 31일 연속으로 다녀왔습니다.
28일 금요일날은 완전 뻘물.. 입수 할려고 들어가니 사람들이 다들 나온다.
안되겠다 싶어서 갯바위쪽 한번 훌텄습니다.
그나마 박하지(돌게)하고 꽃게 2마리 소라 해삼...
뻘물 치고는 대박이였습니다 ^^
26일(토) 주말이라서 사람들이 바글바글~
오늘은 다른 포인트에서~
잡다가 잡다가 이놈때문에 욕나왔네요..
한 30마리 놓친듯 합니다. 이날 장판이라서 완전 잘보이더군요
초장만 있었더라면 그냥 찍어서 먹는건데.. 모래새우, 오도리... 이렇게 불리죠?
애네들은 빵이 아주 크던데.. 오도리 채집망을 따로 만들어봐야겟어요 ㅎ
30일(일) 이날은 처음갔던곳.. 오늘은 뻘물이 아니여서 나름 꽃게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주먹소라도 보이구요. 이렇게 큰 골뱅이도 처음 봤습니다.
그리고 서대 ㅋ 광어 중수씨알 보다 길이는 더 길던데 ~
멀리 나가니.. 많지는 않지만 씨알들이 굵네요 ~
31일(월) 어제는 샾쟁이님과 동행~
장비도 없고 한번 어떻게 하는지 볼려고 동행 했네요.
많이 고생 하셨죠. 저 딸아다니느라 ㅋ
어제는 4번중에 최악의 조과 ㅠ 없다.. 씨가 말랐나? 그많은 사람들이 다녀가서 그런지..
동행이라서 더 많이 잡아야한디.. 제일 못잡았네요
괴기도 안보이고~
오늘도 물때좋은데...
이제 좀 쉴렵니다 ㅎ 시간이 너무 늦어지네요..
오늘 물때는 내일 업무에 지장을 줄것 같아서 다음 물때를 기다리며~
첫댓글 우아~~~낚시못간걸 해루질로 푸는구먼
멋져부러~^^
네 ㅎ 뜰채 작살 손맛도 아주 좋아요 쾌감 굿입니다~
와..해루질로 이렇게 많이 잡으신다니..대단하십니다^^
해루질은 많은 잡은게 아니래요.. 만통은 해야 많이 잡는거라고 하던데요 ㅎ
게새끼들까지 개새끼들이 다 긁어 부러서 읎네요
저기 저 새우는 꼭 태국에서 나오는 타이거 새우 같이 생겼네요^^~
코브라 따라 다니느라 운동되고 좋았습니다
해루질도 꽤 잼있는거 같습니다
형님만 가면.. 음.... 조과가? ㅋ
요거요거 딱 내스타일인데
밤에는 자야되는관계로 패쓰~
10년만 젊었어도 열심히 한번 해볼건데 ㅎ
같이 가요~
배타는것보다 아주 많이 덜 피곤합니다~ 2시가만 하면 됩니다~
딱두시간 정도 짧고 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