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바디스캔. 아사나 후 사바사나 시간때 바디스캔을 해보았다. 정수리부터 발끝 하나하나 되세길때 바라보는 곳의 맥박이 뜀이 느껴졌다.
4/3 교호호흡. 처음 2-3분의 호흡은 빠르게 진행되었다. 어떠한 결과를 갖고 호흡을 가져갔다는걸 깨닫고 뒤의 4-7분의 호흡은 천천히 차분하게 가져갔다. 몸이 긴장이 서서히 풀리는걸 느꼈다.
4/6 걷기명상. 황토길을 맨발로 처음 걸어보았다. 천천히 한 발 한발 호흡하면서 걸어보았다. 땅이 굳어 발을 디딜때 약간의 통증이 있었기에 자연스럽게 천천히 걷게 되었다. 평소에 걸음이 빨랐다는걸 느끼며 온전히 나의 걸음에 집중을 해보니 마음에 여유가 점점 차오르는걸 느꼈다.
첫댓글파란님 반갑습니다. 황토길 사진과 함께 보내 주시니 시야가 확 트이는 느낌입니다. 그냥 바닥에서 하는 것보다 맨발로 황토길에서 하는 바디스캔이 훨씬 도움이 되겠지요. 저도 가끔 합니다만, 황토에 물기가 살짝 배어 있으면 발바닥으로 전해지는 촉감이 훨씬 잘 느낄 수 있습니다. 마른 황토길에 모래가 있으면 발이 조금 불편할 수 있는데요. 비 온 후 황토길 추천합니다.
첫댓글 파란님 반갑습니다. 황토길 사진과 함께 보내 주시니 시야가 확 트이는 느낌입니다. 그냥 바닥에서 하는 것보다 맨발로 황토길에서 하는 바디스캔이 훨씬 도움이 되겠지요. 저도 가끔 합니다만, 황토에 물기가 살짝 배어 있으면 발바닥으로 전해지는 촉감이 훨씬 잘 느낄 수 있습니다. 마른 황토길에 모래가 있으면 발이 조금 불편할 수 있는데요. 비 온 후 황토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