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분 |
수시 |
정시 |
합계 |
2013학년도 |
236,349명 (62.9%) |
139,346명 (37.1%) |
375,695명 |
2012학년도 |
237,734명 (62.1%) |
144,996명 (37.9%) |
382,773명 |
전년도 대비 |
▽ 1,385명 |
▽ 5,650명 |
▽ 7,078명 |
※ 대교협 발표자료(2011.12) 참고
2. 지난해에 이어 수시 미등록 충원으로 수시 이월 인원 감소
* 2012학년도부터 수시 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충족자나 중복합격자 등으로 인해 발생한 미등록 인원을 충원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정시 모집으로 이월되는 인원이 큰 폭으로 줄었다. 고려대는 수시 미등록 충원을 할 수 없었던 2011학년도에는 수시 이월 인원이 721명(60.79%)이었으나 지난해에는 수시에서 미등록 충원이 이루어지면서 정시 모집으로 이월된 인원은 240명(20.07%)으로 크게 줄었다. 성균관대는 272명(21.35%), 한양대는 346명(33.33%)으로 각 대학의 수시 이월 인원이 줄면서 정시 모집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작아졌다.
* 2013학년도에도 수시 모집 미등록 인원의 충원이 가능함에 따라 2012학년도와 같이 정시 모집으로 이월되는 인원은 최소화될 전망이다.
<표> 2012학년도주요 대학 수시 이월 인원
대학교 |
2011학년도 |
2012학년도 | ||||||
정시모집(일반전형) |
수시 이월 인원 |
비율(%) |
정시모집(일반전형) |
수시 이월 인원 |
비율(%) | |||
최초 |
최종 |
최초 |
최종 | |||||
건국대(서울) |
1,405 |
2,040 |
635 |
45.20 |
1,546 |
1,712 |
166 |
10.74 |
경희대(서울) |
1,028 |
1,467 |
439 |
42.70 |
956 |
1,209 |
253 |
26.46 |
고려대(안암) |
1,186 |
1,907 |
721 |
60.79 |
1,196 |
1,436 |
240 |
20.07 |
국민대 |
1,431 |
2,055 |
624 |
43.61 |
1,421 |
1,747 |
326 |
22.94 |
동국대(서울) |
1,263 |
1,596 |
333 |
26.37 |
1,244 |
1,473 |
229 |
18.41 |
서강대 |
548 |
732 |
184 |
33.58 |
540 |
623 |
83 |
15.37 |
서울대 |
1,215 |
1,362 |
147 |
12.10 |
1,219 |
1,405 |
186 |
15.26 |
서울시립대 |
895 |
1,218 |
323 |
36.09 |
933 |
1,118 |
185 |
19.83 |
성균관대 |
1,280 |
1,955 |
675 |
52.73 |
1,274 |
1,546 |
272 |
21.35 |
숙명여대 |
765 |
1,155 |
390 |
50.98 |
821 |
1,359 |
538 |
65.53 |
숭실대 |
1,361 |
1,936 |
575 |
42.25 |
1,171 |
1,560 |
389 |
33.22 |
연세대(서울) |
667 |
1,346 |
679 |
101.8 |
1,048 |
1,287 |
239 |
22.81 |
이화여대 |
1,081 |
1,736 |
655 |
60.59 |
1,097 |
1,439 |
342 |
31.18 |
중앙대(서울) |
747 |
1,138 |
391 |
52.34 |
636 |
909 |
273 |
42.92 |
한국외대(서울) |
900 |
1,121 |
221 |
24.56 |
516 |
857 |
341 |
66.09 |
한양대(서울) |
983 |
1,623 |
640 |
65.11 |
1,038 |
1,384 |
346 |
33.33 |
홍익대(서울) |
1,199 |
1,780 |
581 |
48.46 |
1,002 |
1,028 |
26 |
2.59 |
3. 수시 모집 추가 합격자도 정시 및 추가 모집 지원 불가
* 2013학년도 수시 모집에서는 최초 합격자나 미등록 충원 기간에 추가 합격한 자 모두 등록 의사와 관계없이 정시 및 추가 모집에 지원을 금지하여 수험생의 혼란을 줄이고 대학 입시 업무도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 2012학년도에는 추가 합격자의 정시 및 추가 모집 지원이 가능함에 따라 수능에서 고득점을 받은 추가 합격자들이 정시로 이동하였다. 이로 인해 예상보다 수시 이월 인원이 많이 발생했으나 2013학년도에는 수시 합격자 모두 정시 지원이 불가능해 수시 이월 인원이 더욱 감소하여 정시 최종 모집 인원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 따라서 수시 모집에 지원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변경된 유의사항을 정확히 숙지하여 보다 신중히 대학을 선택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4. 수시 모집 지원 횟수 6회로 제한, 지원 경향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
* 2013학년도에는 수시 모집 지원 횟수도 제한한다. 2012학년도까지는 수시 모집 지원 횟수에 제한을 두지 않아 수험생이 원하는 대학에 모두 지원을 해볼 수 있었다. 이로 인해 수시 모집 경쟁률이 100:1을 훌쩍 넘는 학과가 속출하고, 전형료 부담과 대학별 고사 준비에 따른 사교육 부담 등의 문제들이 뒤따랐다.
* 수시 모집의 확대와 쉬운 수능의 기조가 유지되면서 꾸준히 평균 수시 지원 횟수도 늘어 문제점들이 더욱 부각됨에 따라 올해는 최대 6회까지만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제한하였다.
예상 ① 지원 횟수가 줄어 경쟁률이 하락할 수 있다.
* 2013학년도에는 수시 차수 및 대학 수와 관계없이 전형별로 총 6회까지만 원서 접수를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수시 모집의 경쟁률은 2012학년도에 비해 감소할 전망이다. 그러나 대부분 ‘되면 좋고’ 식의 상향 지원자들의 지원에 영향을 미쳐 합격선은 비슷한 수준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
* 복수 합격자와 추가 합격으로 인한 도미노 현상의 감소로 수시 모집 미충원 인원 및 정시 모집으로의 이월 인원 역시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② 학생부 중심 전형의 경쟁률이 낮아질 수 있다.
* 학생부 100% 전형 등 학생부 비중이 높은 전형의 경우 타 전형 자료에 대한 준비 부담이 적어 한 학생이 여러 대학에 지원을 해보는 경우가 많았다. 수시 지원 횟수가 제한 되면 합격 가능성이 높은 대학을 선택할 수밖에 없어 일단 접수하고 보자는 식의 지원자가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또한 학생부 중심 전형은 논술고사나 면접 등 대학별 고사가 포함되는 전형들과 달리 학생부 성적만으로 당락을 결정하기 때문에 학생부 성적이 조금만 모자라도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합격 가능성이 낮은 일부 상향 지원자들이 타 전형으로 돌아설 수도 있다.
예상 ③ 서류 평가가 중심이 되는 입학사정관 전형의 경쟁률이 낮아질 수 있다.
*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합격 기준이 명료하지 않은 비교과나 특기 활동 위주의 서류 중심 전형들의 경우 혹시나 하는 지원이 이어져 경쟁률이 매우 높은 경향을 보인다. 서류 평가 중심의 입학사정관 전형은 다양한 서류 준비 등 부담이 큰 만큼 지원 횟수 제한에 따라 타 전형으로 지원을 선회하여 입학사정관 전형의 허수 지원자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예상 ④ 그러나 천장효과로 인해 오히려 경쟁률이 높아질 수도 있다.
* 2012학년도의 수시 평균 지원 횟수는 5.5회로 6회보다 적게 지원을 하고 있는 수험생도 많은 편이다. 그러나 6회로 수시 지원 횟수를 제한하게 되면 한계치인 6회를 모두 채우려는 심리적인 영향으로 상당수 학생들이 6회 지원을 선택하는 천장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어 오히려 경쟁률이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
* 수시 지원 횟수 제한과 수시 추가 합격자의 정시 모집 지원 불가 등 경쟁률에 변수가 많은 해인 만큼 어느 때보다도 자신의 학생부와 모의평가 성적을 더욱 냉철하게 분석하여 수시 모집 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지원 전형과 대학 선택에 신중을 기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표> 2012학년도 주요 대학 수시 모집 일반전형(학업우수자) 경쟁률
학교명 |
전형명 |
모집시기 |
2012경쟁률 |
2011경쟁률 |
고려대 |
일반전형 |
수시 |
53.65 |
47.8 |
서강대 |
일반전형 |
수시2차 |
70.93 |
73.19 |
서울대 |
지역균형선발전형 |
수시 |
3.45 |
2.89 |
특기자전형 |
수시 |
9.31 |
8.97 | |
성균관대 |
학교생활우수자 |
수시1차 |
9.75 |
9.18 |
일반학생전형 |
수시2차 |
65.57 |
54.57 | |
연세대 |
일반전형 |
수시 |
60.78 |
36.17 |
이화여대 |
일반전형 |
수시1차 |
37.39 |
27.95 |
중앙대 |
학업우수자-유형1 |
수시1차 |
14.77 |
22.76 |
학업우수자-유형2 |
수시1차 |
12.2 |
22.76 | |
수시일반(논술) |
수시2차 |
87.77 |
78.11 | |
한양대 |
학업우수자 |
수시1차 |
18.09 |
15.94 |
일반우수자 |
수시2차 |
86.91 |
59.65 |
5. 꾸준히 확대되는 입학사정관 전형
① 실시 대학 및 선발 인원 증가
* 2013학년도에도 입학사정관 전형 실시 대학 및 선발 인원이 다소 증가하였다. 실시 대학은 수시 모집에서 121개교, 정시 모집에서 24개교이며, 선발 인원은 43,138명으로 2012학년도에 비해 975명이 증가하여 전체 모집 인원의 11.5%를 입학사정관 전형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 대부분 주요대에서도 입학사정관 전형이 확대된다. 서울대는 잠재력 위주의 선발을 위해 2013학년도에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실시되는 수시 모집 비중을 80%까지 확대한다. 건국대는 수시 1차 모집에서 실시하는 입학사정관제 선발 인원을 2012학년도 610명보다 증가한 659명으로 확대하며, 특히 1박2일 합숙 심층면접 등을 실시하는 KU자기추천전형의 선발 인원을 91명에서 대폭 늘려 206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 입학사정관 전형은 특히 특별전형에서 적극 활용되고 있어 수시 모집에서 중점적으로 실시되나 정시 모집의 정원 외 특별전형 전체로 입학사정관 전형이 확대되는 등 활용 범위가 점차적으로 넓어지고 있다.
<표> 2013학년도 입학사정관 전형 실시 대학 및 선발 인원
학년도 |
수시 모집 |
정시 모집 |
전체 | |||
대학(교) |
모집 인원(명) |
대학(교) |
모집 인원(명) |
모집 인원(명) |
비율(%) | |
2012학년도 |
120 |
32,851 |
22 |
9,312 |
42,163 |
11.0 |
2013학년도 |
121 |
40,912 |
24 |
2,226 |
43,138 |
11.5 |
※ 대교협 발표자료(2011.12) 참고
<표> 2013학년도 입학사정관 전형 실시 대학명
구분 |
대학명 |
수시 |
가천대, 가톨릭대, 강남대, 강릉원주대, 강원대, 건국대(서울), 건국대(글로컬), 건양대, 경기대, 경남과학기술대, 경북대, 경상대, 경성대, 경운대, 경일대, 경희대, 계명대, 고려대(안암), 고려대(세종), 고신대, 공주교대, 공주대, 관동대, 광운대, 광주과학기술원, 광주교대, 국민대, 군산대, 금오공대, 김천대, 꽃동네대, 나사렛대, 남서울대, 단국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대전대, 대진대, 덕성여대, 동국대(서울), 동국대(경주), 동덕여대, 동명대, 동서대, 동신대, 동아대, 동의대, 명지대, 목원대, 목포대, 배재대, 백석대, 부경대, 부산가톨릭대, 부산교대, 부산대, 상명대, 상지대, 서강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교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선문대, 성신여대, 세명대, 세종대, 숙명여대, 순천향대, 숭실대, 신라대, 아주대, 안동대, 안양대, 연세대(서울), 연세대(원주), 영남대, 영산대, 우석대, 우송대, 울산과학기술대, 울산대, 원광대, 위덕대, 을지대, 이화여대, 인하대, 전남대, 전북대, 전주대, 제주대, 조선대, 중부대, 중앙대, 진주교대, 청운대, 청주교대, 청주대, 춘천교대, 충남대, 충북대, 평택대, 포항공과대, 한국과학기술원, 한국교원대, 한국교통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외대, 한국항공대, 한국해양대, 한남대, 한동대, 한림대, 한밭대, 한서대, 한양대, 호서대, 홍익대 |
정시 |
가천대, 가톨릭대, 건국대, 건양대, 경희대, 고려대(서울), 광운대, 광주과학기술원, 대구교대, 덕성여대, 명지대, 부산교대, 서강대, 서울기독대, 서울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서울), 우석대, 을지대, 이화여대, 진주교대, 한양대, 홍익대 |
※ 대
교협 발표자료(2011.12) 참고
② 원서 접수는 8월 16일부터
* 2013학년도에는 수시 모집 입학사정관 전형 기간이 8월 16일부터 시작된다. 대학에서 전형 자료를 검토할 기간과 고등학교 교육 여건을 모두 고려하여 2012학년도보다는 15일 늦되 타 전형보다는 빠르게 설정하였다.
* 전형 기간이 늦춰져 준비 기간이 다소 늘어남에 따라 입학사정관 전형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은 더욱 체계적인 준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자기소개서를 비롯한 각종 서류와 포트폴리오, 면접 준비 등을 꼼꼼히 하는 한편, 여름방학 기간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입학사정관의 중요 요소인 자기소개서와 추천서는 평소에 조금씩 작성해두고, 지원 시기가 가까워지면 핵심 내용 위주로 정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2012학년도부터 입학사정관 전형의 공정성을 위해 도입된 제출서류(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에 대한 표절 검색 시스템을 활용하는 대학이 올해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이므로 서류를 작성할 때에는 자신의 능력과 발전 가능성 등을 보다 솔직하게 보여줄 수 있도록 작성해야 한다.
<표> 2013학년도 입학사정관 전형의 전형 기간
구분 |
입학사정관 전형의 전형 기간 |
기타 전형의 전형 기간 |
2012학년도 |
2011. 8. 1 ~ 12. 6 |
2011. 9. 8 ~ 12. 6 |
2013학년도 |
2012. 8. 16 ~ 12. 3 |
2012. 9. 9 ~ 12. 3 |
※ 대교협 발표자료(2011.12) 참고
6. 다양한 특별전형 실시. 특성화고졸재직자/서해5도특별전형 실시 대학도 증가
* 2013학년도에는 특성화고졸 재직자 전형의 실시 대학의 수가 24개교, 모집 인원 수는 1,489명으로 2012학년도보다 증가하여 특성화고를 졸업한 수험생들의 대학 진학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서해5도 특별전형 역시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 수시 모집의 특별전형 선발 비율은 46.6%, 선발 인원은 110,251명으로 2012학년도(118,884명(50.1%))에 비해 다소 감소하였으나 각 대학에서는 여전히 다양한 특기자 전형 및 대학 독자적 기준 특별전형을 실시한다. 전형 유형별로 학생부, 논술 등 중심 전형 요소가 다르므로 본인의 강점과 전형별 지원 자격을 파악하여 보다 유리한 전형에 지원하도록 해야 한다.
* 또한 2013학년도에는 농어촌학생 전형의 경우 특목고에 농어촌학생 지원 자격을 부여하지 않고 반드시 본인 및 부모가 모두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도록 지원 자격이 엄격해지는 등 특별전형의 선발 내용에서 다소 변경된 부분이 있으므로 대학별 모집 요강을 꼼꼼히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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