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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은 지금으로부터 약 2600여년전 서력전 624년에 지금의 네팔 타라이 지방인 카필라(kapila)국 샤카(sakya.釋迦)족의 정반왕과 왕비 마야(智慧)부인 사이에 태어났다. 성은 고타마(최상의 소라는 뜻)이름은 싯타르타(모든일이 뜻대로 이루어진다)였다.고타마 싯타르타가 출가 수행하여 깨달음을 얻어 부처님이 되자 사람들은 그를 석가모니(sakayamuni) 즉 석가족 출신의 성자라 불렀다.
1.부처님이 도솔천에 머물고 계실 때 보살로서 십바라밀을 닦고 있었는데 그때 이름은 무엇인가?
호명보살
2.부처님의 탄생게송을 쓰시오.
天上天下 唯我獨尊 三界皆苦 我當安之(천상천하 유아독존 삼계개고 아당안지)
탄생게송의 의미
당시 신 중심의 인간관과 세계관을 부정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자아중심의 세계관이 불교사상의 핵심임을 선언 하신것이며 불법의 절대존엄성을 상징화 하고 있다.
3.불교의 사대성지는 어디인가
탄생지-룸비니동산. 성도지-부다가야. 초전법륜(설법지)-녹야원.열반지-쿠시나가라.
4.태자의 앞날을 예언한 당시의 선인은 누구인가?
아시타선인.
출가를 하게 되면 대성자(부처님)이 되실 것 이며 그렇지 않으면 전륜성왕(cakravarti-raja.인도신화에서 七寶(칠보)를 갖추고 正法(정법)으로 수미산의 사방에 있는 대륙을 다스리는 왕으로, 하늘로부터 받은 윤보(輪寶)를 굴려 모든 장애를 물리친다고 함)이 될것이라 예언 하였다.
5.불교의 5대 명절은?
탄생일-음력 4월8일. 출가일-음력 2월8일. 성도일-음력 12월8일
열반일-음력 2월15일. 우란분절(백중)-음력 7월15일)
우란분(盂蘭盆)은 산스끄리뜨어 Ullambana의 음사로 도현(倒縣)이라 번역. 거꾸로 매달리는 고통을 받는다는 뜻. 우란분경1권.서진(西晋)의 축법호(竺法護)번역. 목련존자가 아귀의 고통을 겪고있는 돌아가신 어머니를 구원하기 위해 세존의 가르침대로 자자일(自恣日)에 여러 부처와 보살, 그리고 승려에게 갖가지 음식과 과일을 지성으로 공양하여 어머니를 제도하였다는데서 유래 하였다함.
6.싯달타 태자 탄생 후 이렛만에 생모인 마야부인이 세상을 뜨시고 당시의 풍습에 따라 이모가 정반왕과 재혼해서 태자를 양육하였으며 후일 최초의 비구니가 되신 분은 누구인가?
마하파자파티.
7.당시 인도사회는 사성계급(카스트제도)제도가 있었는데 4가지 계급을 쓰시오.
바라문-사제. 크샤트리아-왕족. 무사. 바이샤-평민. 수드라-노예.
8.사성제(四聖諦)
제는satya의 번역으로 진리를 뜻함. 괴로움을 소멸시켜 열반에 이르는 네 가지 진리.
1)고제(苦諦)-괴로움이라는 진리. 태어나고(生)늙고(老)병들고(病)죽는(死)괴로움과,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괴로움(愛別離苦),미워하는 사람과 만나거나 살아야 하는 괴로움(怨憎會苦), 구하여도 얻지 못하는 괴로움(求不得苦), 오온(五蘊)에 탐욕과 집착이 있으므로 괴로움(五蔭盛苦). 生,老,病,死,愛別離苦,怨憎會苦,求不得苦,五蔭盛苦를 八苦라한다.
苦를 성질에 따라 세 가지로 나누면 苦苦(고고),壞苦(괴고),行苦(행고),등으로 나누는데 고고란 추위, 배고픔, 부상을 당했을 때 느끼는 것과 같은 고를 말한다. 괴고는 애착을 가지고 있는 대상이 파괴 되거나 사라져 버릴 때 느끼는 苦, 부귀, 명예 등을 잃어버리거나 애지중지 하던 물건이 없어져 버렸을 때 느끼는 고통.
行苦란 무상함을 조건해서 느끼는 苦이다. 인간이 끊임없이 변하는 현실(生. 老. 病. 死.)앞에서 느끼는 괴로움.
2)집제(集諦)-괴로움의 원인이라는 진리. 괴로움이 일어나는 원인은 몹시 탐내어 집착하는 갈애(渴愛)라는 진리. 집(集)은 집기(集起).기인(起因).원인을 뜻함.
3)멸제(滅諦)-괴로움의 소멸이라는 진리. 갈애을 남김없이 소멸하면 괴로움이 소멸되어 열반에 이른다는 진리.
4)도제(道諦)-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이라는 진리. 팔정도(八正道)는 갈애를 소멸시키는 수행법이라는 진리.
갈애의 종류
욕애-육체의 다섯 가지 감각기관을 만족시키는 애착.
유애-윤회의 존재에 대한 목마름.
무유애-허무주의 탐닉으로 쾌락이나 범죄로 빗나감.
9.사문유관(四門遊觀)
東門-늙은사람. 南門-병든사람. 西門-죽은사람. 北門-출가수행자.
10. 팔상성도(八相聖圖)-석가모니 부처님의 생애를 여덟으로 나눈것.
1)도솔래의상(도率來儀相)-도솔천에서 내려오시다.
2)비람강생상(毘藍降生相)-세상에 태어나시다. 비람은 룸비니의 음사.
3)사문유관상(四門遊觀相)-괴로움의 실상을 느끼다.
4)유성출가상(踰城出家相)-성을 넘어 출가하시다.
5)설산수도상(雪山修道相)-깨달음을 향해 정진하시다.
6)수하항마상(樹下降魔相)-마왕을 항복시키다.
7)녹원전법상(鹿苑轉法相)-진리를 설하시다.
8)쌍림열반상(雙林涅槃相)-법신으로 상주하시다.
11.최초의 비구(초전법륜시 다섯 비구)
1)아야교진여(阿若燆陳如)-아야는 이름. 교진여는 성.
2)아설시(阿設示)-마사(馬師), 마승(馬勝)이라 번역.
3)마하남(摩하男)-대명(大名), 대호(大號)로 번역.
4)바제(婆提)-인현(仁賢), 소현(小賢)으로 번역.
5)바부(婆敷)-기식(氣息)장기(長氣)라 번역.
12.최초의 사원
죽림정사(竹林精舍)-마가다국(magadha國)의 왕사성 부근에 있던 불교 최초의 사원.붓다가 깨달음을 이루고 왕사성을 찿았을 때 칼란다(kalanda)가 붓다에게 기증한 죽림동산에 빔비사라(bimbisara)왕이 지어 붓다에게 기증함.
13. 십대제자(十大弟子)-붓다의 뛰어난 열 명의 제자.
1)사리불(舍利佛)-sariputra(사리푸트라)의 음사. 마가다국 바라문 출신으로 지혜가 뛰어나 지혜제일(智慧第一)이라 일컬음. 원래 목건련과 함께 육사외도(六師外道)의 한사람인 산자야의 수제자였으나 붓다의 제자인 아설시로 부터 그의 가르침을 전해 듣고 250명의 동료들과 함께 붓다의 제자가 됨. 붓다보다 나이가 많았고 병이 들어 고향에서 동생의 간호를 받다가 입적함.
2)목건련(目犍連)-maudgalyana의 음사. 마가다국의 바라문 출신으로 신통력이 뛰어나 신통제일(神通第一)이라 일컬음. 원래 산자야의 수제자였으나 사리불과 함께 붓다의 제자가 됨. 붓다보다 나이가 많았고 탁발하던 도중에 바라문교도들이 던진 돌과 기왓장에 맞아 입적함.
3)가섭(迦葉)-kasyapa의 음사. 마가다국 출신으로 엄격하게 수행하여 두타제일(頭陀第一)이라 일컬음. 바라문의 여자와 결혼했으나 가정생활을 싫어하여 아내와 함께 출가하여 붓다의 제자가 됨.붓다가 입멸한 직후, 왕사성 밖의 칠엽굴에서 행한 제1차결집 때 의장이 되어 그 모임을 주도함. 부처님의 상수제자.
4)수보리(須菩提)-subhuti 의 음사. 사위국(舍衛國)의 바라문 출신으로 공(空)의 이치에 밝아 해공제일(解空第一)이라 일컬음. 그래서 空을 설하는 經에 자주 등장하여 설법함.
5)부루나(富樓那)purna의 음사. 바라문 출신으로 설법을 잘하여 설법제일(說法第一)이라 일컬음. 녹야원(鹿野苑)에서 붓다의 설법을 듣고 그의 제자가 됨. 인도의 서쪽 지방에서 붓다의 가르침을 전파하다가 입적함.
6)아나율(阿那律)-aniruddha 의 음사. 붓다의 사촌 동생으로 붓다가 깨달음을 성취한 후 고향에 왔을 때 아난,난타등과 함께 출가함.통찰력이 깊어 천안제일(天眼第一)이라 일컬음.
7)가전연(迦旃延)-katyayana의 음사. 인도의 서쪽에 있던 아반티국의 크샤트리아 출신으로 왕의 명령에 따라 붓다를 그 나라에 초청하기 위해 찿아 갔다가 출가함. 깨달음을 얻은 후 귀국하여 붓다의 가르침을 전파함. 교리에 밝아 논의제일(論議第一)이라 일컬음.
8)우바리(優波離)-upali의 음사. 노예 계급인 슈드라 출신으로 석가족의 이발사였는데 아난, 난타, 아나율 등이 출가할 때 그들의 머리털을 깍아 주기 위해 따라갔다가 붓다의 제자가 됨. 계율에 엄격하여 지계제일(持戒第一)이라 일컬음. 붓다가 입멸한 직후 왕사성 밖의 칠엽굴에서 행한 제1차 결집 때 계율에 대한 모든 사항을 암송함으로써 율장의 성립에 크게 기여함.
9)나후라(羅睺羅)-rahula의 음사. 붓다의 아들. 붓다가 깨달음을 성취한 후 고향에 왔을 때, 사리불과 목건련을 스승으로 하여 출가함. 지켜야 할 것은 스스로 잘 지켜 밀행제일(密行第一)이라 일컬음.
10)아난(阿難)-ananda의 음사. 붓다의 사촌 동생으로 붓다가 깨달음을 성취한 후 고향에 왔을 때 난타, 아나율, 등과 함께 출가 함. 붓다의 나이 50여세에 시자로 추천되어 붓다가 입멸할 때 까지 보좌하면서 가장 많은 설법을 들어서 다문제일(多聞第一)이라 일컬음. 붓다에게 여성의 출가를 세 번이나 간청하여 허락을 받음
붓다가 입멸한 직후 왕사성 밖의 칠엽굴에서 행한 제1차결집 때 아난이 기억을 더듬어 가며 “이렇게 나는 들었다”(如是我聞) 어느 때 붓다께서는....이라는 말을 시작으로 암송하면 여러 비구들은 아난의 기억이 맞는지를 확인하여 잘못이 있으면 정정한 후 모두 함께 암송함으로써 경장(經藏)이 결집 됨.
14. 삼처전심(三處轉心)-세존이 가섭에게 마음을 전했다는 세곳.
1)다자탑전분반좌(多子塔前分半座)-세존이 비사리(毘舍離)에 있는 다자탑 앞에 앉아 설법하고 있는데 가섭이 오자 앉은 자리의 반쪽을 내어주니 대중이 놀라워 함.
2)영산회상중염화미소(靈山會上中拈華微笑)또는 염화시중거염화.
세존께서 영축산 에서 꽃을 들어 대중에게 보이시니 아무도 그 뜻을 몰랐으나 가섭만이 빙그레 미소를 지었다함.
3)사라쌍수하곽시쌍부(沙羅雙樹下槨示雙趺)
세존이 쿠시나가라의 사라쌍수(사라나무 두그루)아래에서 입멸하자 입관(入棺)하였는데, 가섭이 다른 지방에서 세존의 입멸 소식을 듣고 그곳에 이르러 슬피 우니 세존이 두발을 棺 밖으로 내어보임.
15.열반유훈
자등명 법등명 이계위사 불방일 (自燈明 法燈明 以戒爲師 不放逸)
자신을 등불로 삼고 법을 등불로 삼고 계를 스승으로 삼아서 방일하지 말고 열심히 수행정진 하라는 부처님 유훈.
파와(pava)라는 마을에서 대장장이 아들 춘다(cunda)로부터 음식 공양을 받고(전단수이)그것이 식중독을 앓게함. 쿠시나가라 사라쌍수 아래서 열반에 듦. 80세 되던 2월15일(베샤카달의 보름날)
16.경전의 결집
제1결집-부처님께서 열반에 드신 후 불교교단의 수제자인 가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왕사성의 칠엽굴 에서 500명의 깨달음을 얻은 아라한들이 참석하여 최초로 성전(聖典)편찬 회의를 가진 것이다.
아난존자가 부처님께서 설하신 교법의 내용을 암송하고 교단의 생활규범인 계율에 관한 부분은 우팔리존자가 암송하여 동석한 오백비구의 승인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제1결집, 왕사성결집,500결집이라고 하는데 이 때 경과율이 결집되었다.
제2결집은 남전과 북전의 결집 과정이 다르게 전하고 있는데 남전에서는 제1결집 후 100년이 경과한 시기에 바이샬리의 밧지족 출신의 비구들이 제기한 열 가지 계율의 새로운 해석 문제를 놓고 700여명의 장로스님이 이러한 해석이 모두 옳지 않다는 것을 결의 하고 율을 결집 한 것을 말한다. 이 결집을 바이샬리 결집 또는 700결집이라고 한다.
이에 반대하는 스님들이 별도로 대중부를 조직하니 교단은 상좌부와 대중부로 분열되고 이를 근본분열이라고 한다.
북전에서는 대천(大天)이 제기한 오사(五事)의 문제로 제2결집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제3결집은 제2결집 후 다시 100년 가량 지나서 최초로 통일제국을 건설했던 마우리야 왕조의 제3대왕 아쇼카왕의 주선으로 이루어 짐. 아쇼카왕은 부처님의 정법에 입각하여 선정을 베풀었으며 포교사를 해외에 파견하여 불교를 널리 전파하였다.
당시 마우리야 왕조의 수도 화씨성의 계원사(鷄園寺)에는 6만여명의 스님들이 수행하고 있었다 함. 외도들이 승려로 가장하고 교단의 화합을 깨뜨리므로 아쇼카왕은 그들을 정리하기 위하여 당시 고승인 티샤(帝須)에게 교설의 확정 통일과 교단의 화합을 도모하도록 위촉함. 이 아쇼카왕의 주선으로 화씨성의 계원사에서 1000여명의 스님이 모여 제3결집을 이루었다.
이를 화씨성결집, 일천결집이라고 한다. 이 때 구전으로 전승되던 부처님의 말씀이 문자화 되었으며 經, 律, 외에 법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 내용인 논장(論藏)이 결집 되면서 삼장(三藏)의 형식을 갖추었다.
제4결집은 제3결집 후 다시 300년쯤 지나 2세기 전반 대월지국의 카니슈카왕의 뒷받침으로 결집이 이루어 짐.
각 부파의 교의가 같지 않음을 안 카니슈카왕은 각 부파의 이설(異說)을 통일 하고자 협존자(脇尊子)와 상의하여 카슈미르의 환림사(環林寺)에서 경전을 편찬 하였다.
제4차 경전 편찬은 경,율,론, 삼장에 대한 편찬이 아니라 삼장의 주석(註釋)에 관한 결집이었다. 이 때 바라문교의 거룩한 성전어(聖典語)인 범어(sanskrit)로 불교경전을 표기 하게 되었다.
17.三學과 三藏
삼학-계(戒) 정(定) 혜(慧)
삼장-경(經) 율(律) 논(論)
18. 삼륜청정(三輪淸淨)
1)보시하는 자 2) 보시받는 자 3) 보시하는 물건.
19. 삼법인(三法印)
제행무상(諸行無常),제법무아(諸法無我),일체개고(一切皆苦),또는 열반적정(涅槃寂淨)
20. 부처님께서 갖춘 표상
32상 80종호
21.부처님과 법의 관계를 삼신설로 설명
1)법신불(法身佛)-진리 그대로의 부처님.(비로자나불)
2)보신불(報身佛)-원을 세워서 성불한 부처님.(노사나불.아미타불)
3)화신불(化身佛)-중생을 구원 하고자 오신 부처님(석가모니불)
22.십팔불공법-부처님만이 갖추고 있는 18가지 특징.
십력,사무소외,삼념주,대비.
1)십력-부처님만이 가지고 있는 열 가지 지혜의 능력.
①처비처지력(處非處智力)-이치에 맞는 것과 맞지 않는것을 분명히 구별하는 능력.
②업이숙지력(業異熟智力)-선악의 과보와 행위를 아는 능력.
③정려해탈등지등지지력(靜慮解脫等持等至智力)-모든 선정(禪定)에 능숙 함.
④근상하지력(根上下智力)-중생의 능력이나 소질의 우열을 아는 능력.
⑤종종승해지력(種種勝解智力)-중생의 여러 가지 판단을 아는 능력.
⑥종종계지력(種種界智力)-중생의 여러 가지 근성을 아는 능력.
⑦변취행지력(遍趣行智力)-어떠한 수행으로 어떠한 상태에 이르게 되는지를 아는 능력.
⑧숙주수념지력(宿住隨念智力)-중생의 전생을 기억하는 능력.
⑨사생지력(死生智力)-중생이 죽어 어디에 태어나는지를 아는 능력.
⑩누진지력(漏盡智力)-번뇌를 모두 소멸 시키는 능력.
2)사무소외(四無所畏)-부처가 가르침을 설할 때 확신하고 있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두려움이 없는 네 가지.(①정등각무외, ②누영진무외, ③설장법무외 ,④설출도무외,)
①正等覺無畏-바르고 원만하게 깨달음을 이루었으므로 두려움이 없음.
②漏永盡無畏-모든 번뇌를 끊었으므로 두려움이 없음.
③說障法無畏-끊어야 할 번뇌에 대해 설하므로 두려움이 없음.
④說出道無畏-미혹을 떠나는 수행 방법에 대해 설하므로 두려움이 없음.
3)삼념주(三念住)-어떠한 경우에도 동요하지 않고 바른 기억과 바른 지혜에 안주하는 부처의 경지를 세 가지로 나눈 것.
①第一念住-중생의 공경을 받아도 기뻐하지 않고 바른 기억과 바른 지혜에 안주 함.
②第二念住-중생의 공경을 받지 않아도 근심하지 않고 바른 기억과 바른 지혜에 안주 함.
③第三念住-어떤 중생에게는 공경 받고, 어떤 중생에게는 공경 받지 않아도 기뻐하거나 근심하지 않고 바른 기억과 지혜에 안주함.
4)대비(大悲)-중생을 불쌍히 여겨 괴로움을 덜어 주려는 부처나 보살의 마음.
23.여래십호(如來十號)
1)여래(如來)-진여의 세계에서 와서 진리를 여실히 깨달으신 분.
2)응공(應供)-응수공양의 준말. 응당 하늘과 사람의 공양을 받을만한 분.
3)정변지(正遍知)-바르고 두루 원만하게 깨치신 분. 사성제 진리를 그대로 아시는 분.
4)명행족(明行足)-명은 지혜를, 행은 실천을 의미하며 지혜와 실천을 구족하심.
5)선서(善逝)-다시는 생사윤회에 빠지지 않고 저언덕(피안)으로 잘 가신 분.
6)세간해(世間解)-일체 세간의 모든 것을 잘 알아서 중생을 구제 하시는 분.
7)무상사(無上士)-세간과 출세간에서 가장 높으신 분.
8)조어장부(調御丈夫)-지혜, 자비를 갖춰서 적절한 말과 방편으로 중생을 제도 하시는 분.
9)천인사(天人師)-하늘(天神)과 사람의 위대한 스승.
10)불세존(佛世尊)-깨달아서 세상에서 가장 존귀 하신 분.
24.육바라밀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正進),선정(禪定),지혜(智慧)
25.팔정도와 삼학과의 관계.
계(戒)-정어(正語),정업(正業),정명(正命).
정(定)-정정진(正精進),정념(正念),정정(正定).
혜(慧)-정견(正見),정사유(正思惟).
26.십이연기의 항목
무명(無明)-행(行)-식(識)-명색(名色)-육입(六入)-촉(觸)-수(受)-애(愛)-취(取)-유(有)-생(生)-노사(老死).
12연기로써 때로는 생멸변화 하는 세계와 인생의 모든 현상을 설명하기도 하지만 이 교리의 근본목적은 인생의 근원적인 苦가 어떻게 생기고 어떻게 사라지는가를 밝히는 것이다.
순관-고의 발생과정을 설명하는 것(유전연기)
역관-고가 소멸하는 과정을 설명(환멸연기)
27.국보32호 유네스코 1995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불교유산은? (해인사 팔만대장경.)
28. 5대 적멸보궁
1)영축산통도사 2)사자산법흥사 3)태백산정암사 4)오대산 상원사.
5)설악산 봉정암.
29. 범종각에 놓여 있는 법구 중 사물은?
법종-천상과 지옥을 제도하기 위하여
법고-축생을 제도하기 위하여
운판-허공을 나르는 중생을 제도하기 위하여
목어-수중중생을 제도하기 위하여
30.사천왕상
동-지국천왕, 서-광목천왕, 남-증장천왕, 북-다문천왕.
31.정수리에 아미타불 화현을 모시고 다니며 연꽃,감로수병 등을 손에 들고 있는 모습의 보살상은? (관세음보살.)
32. 지혜를 상징하는 보살로 주로 왼손에 연꽃을 들고 사자를 탄 모습을 한 보살상은? (문수보살.)
33. 실천행을 상징하는 보살로서 코끼리를 탄 모양이나 연화대에 올라선 모습으로 된 보살상은? (보현보살.)
34. 중관의창시자 용수가 비판의 대상으로 삼았던 것은?
(아비달마교학.)-부처님 가르침에 대한 주석. 연구. 요약.
35.용수의 저서(중론, 대지도론, 십이문론,)
중론-용수의 간결한 게송. 팔불(八不), 연기(緣起),무자성(無自性),공(空),중도(中道), 제법실상(諸法實相), 진속이제(眞俗二諦) 사성제, 열반 등에 대해 간단명료하게 서술.
대지도론-대품반야경의 주석서. 구마라집 번역.
십이문론-모든 현상이 공(空)함을 드러내고 이에 의거해서 진속이제의 의의를 밝힌 저술로 중론의 입문서.
진속이제(眞俗二諦)-제는 진리를 뜻함.
眞諦-분별이 끊어진 상태에서 있는 그대로의 파악된 진리.
俗諦-분별과 차별로서 인식한 진리.
36.용수의 제자 아리야제바가 용수의 학설을 수용하여 저술한 책 은? (백론) ariya-deba=kana-deba.가나는 애꾸라는 뜻.
백론-용수의 학설을 수용하여 수론, 승론, 정리등의 학파의 견해를 비판한 저술.
37. 유식삼십송을 저술한 사람은?
(세친.)-4~5세기, 북인도 건타라국 출신승려. 서천21조.
38.유식학에서 우리가 체험하는 현상의 구성요소인 法에 세 가지 자성이 있음을 조망하였다 이를 쓰라.
1)변계소집성(遍計所執性)-두루 분별된 자성.
2)의타기성(依他起性)-다른것에 의존한 자성.
3)원성실성(圓成實性)-완전히 성취된 자성.
39.사홍서원
1)중생무변서원도(衆生無邊誓願度)-중생을 다 건지오리다.
2)번뇌무진서원단(煩惱無盡誓願斷)-번뇌를 다 끊으오리다.
3)법문무량서원학(法門無量誓願學)-법문을 다 배우오리다.
4)불도무상서원성(佛道無上誓願成)-불도를 다 이루오리다.
40. 여래십대발원문(부처님의 열가지 큰 발원문)
1)원아영리삼악도(願我永離三惡道)-원하오니 저희들이 삼악도를 여의게 하소서.
2)원아속단탐진치(願我速斷貪嗔癡)-원하오니 저희들이 탐진치를 끊게 하소서.
3)원아상문불법승(願我常聞佛法僧)-원하오니 저희들이 불법을 항상 듣게 하소서.
4)원아근수계정혜(願我勤修戒定慧)-원하오니 저희들이 계,정,혜를 닦게 하소서.
5)원아항수제불학(願我恒隨諸佛學)-원하오니 저희들이 부처님 배우게 하소서.
6)원아불퇴보리심(願我不退菩提心)-원하오니 저희들이 보리심에 물러나지 않게 하소서.
7)원아결정생안양(願我決定生安養)-원하오니 저희들이 극락세계에 태어나게 하소서.
8)원아속견아미타(願我速見阿彌陀)-원하오니 저희들이 아미타를 뵙게 하소서.
9)원아분신변진찰(願我分身遍塵刹)-원하오니 저희들이 분신을 펴게 하소서.
10)원아광도제중생(願我廣度諸衆生)-원하오니 저희들이 중생들 제도하게 하소서.
41.과거칠불(過去七佛)-석가모니 부처님과 그 이전에 출현하였다는 여섯 부처님.
1)비파시불(毘婆尸佛)-장엄겁(莊嚴劫)중에 출현하여 파파라수(波波羅樹)아래에서 성불한 부처님.
2)시기불(尸棄佛)-장엄겁 중에 출현하여 분타리수(分陀利樹)아래에서 성불한 부처님.
3)비사부불(毘舍浮佛)-장엄겁 중에 출현하여 사라수(娑羅樹)아래에서 성불한 부처님.
4)구루손불(拘樓孫佛)-현겁(賢劫)중에 출현하여 시리사수(尸利沙樹)아래에서 성불한 부처님.
5)구나함모니불(拘那含牟尼佛)-현겁 중에 출현하여 오잠파라수(烏暫婆羅樹)아래에서 성불한 부처님.
6)가섭불(迦葉佛)-현겁 중에 출현하여 이구류수(尼拘類樹)아래에서 성불한 부처님.
7)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기원전 624년에 인도 북부 카필라국에서 탄생하여 35세에 보리수(菩提樹)아래에서 성불한 부처님.
* 장엄겁-과거의 1대겁을 말함. 현겁-현재의 1대겁을 말함.
성. 주. 괴. 공. 의 오랜 시간을 대겁이라 함. 네겁은 각각20중겁 이므로 80 중겁이 됨. 중겁은 인간 수명 팔만 세 에서 백년에 한살씩 줄어 10세에 이르고 다시 10세에서 백년에 한살씩 늘어 팔만 세에 이르는 시간을 말함.
42.칠불통계게(七佛通戒偈)-과거칠불이 공통으로 계율의 근본으로 삼은 게송.
1)제악막작(諸惡莫作)-모든 악은 저지르지 말고
2)중선봉행(衆善奉行)-모든 선을 행하여
3)자정기의(自淨其意)-스스로 그 마음을 깨끗이하라
4)시제불교(是提佛敎)-이것이 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이다.
43.오관게(五觀偈)-승려가 식사하기전에 마음을 가라 앉히고 생각해야 할 다섯가지.
1)계공다소 량피래처(計功多少 量彼來處)-이 음식이 어디서 왔는가?
2)촌기덕행 전결응공(村己德行 全缺應供)-덕행이 부족한 나로서는 받기가 부끄럽네.
3)방심이과 탐등위종(防心離過 貪等爲宗)-마음의 온갖 욕심 버리고
4)정사양약 위료형고(正思良藥 爲療形枯)-육신을 지탱하기 위한 양약으로 알아
5)위성도업 응수차식(爲成道業 應受此食)-도업을 이루고자 이 공양을 받습니다.
44.공간적 관점에서 본 佛의 종류
우주의 중심 연화장세계-비로자나불
동방유리광세계-약사여래불
서방극락세계-아미타불
용화세계-미륵불
45.오분향(五分香)-五分法身을 향에 비유한 말.
계향(戒香),정향(定香),혜향(慧香),해탈향(解脫香),해탈지견향(解脫知見香),광명운대(光明雲臺)주변법계(周徧法界)공양시방(供養十方) 무량불법승(無量佛法僧)
헌향진언(獻香眞言)-옴 바아라 도비야 훔.
아금청정수(我今淸淨水) 변위감로다(變爲甘露茶)
봉헌삼보전(奉獻三寶前) 원수애납수(願垂哀納受)
다기를 올릴 때는 아금청정수 부터 하고 안 올릴 때는 지심귀명례부터 함.
46.칠정례(七頂禮)
1)지심귀명례 삼계도사 사생자부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至心歸命禮 三界導師 四生慈父 是我本師 釋迦牟尼佛.
2)지심귀명례 시방삼세 제망찰해 상주일체 불타야중.
至心歸命禮 十方三世 帝網刹海 常住一切 佛陀耶衆.
3)지심귀명례 시방삼세 제망찰해 상주일체 달마야중.
至心歸命禮 十方三世 帝網刹海 常住一切 達磨耶衆.
4)지심귀명례 대지문수사리보살 대행보현보살 대비관세음보살 대
至心歸命禮 大智文殊舍利菩薩 大行普賢菩薩 大悲觀世音菩薩 大
원본존 지장보살 마하살.
願本尊 地藏菩薩 摩訶薩.
5)지심귀명례 영산당시 수불부촉 십대제자 십육성 오백성 독수성 至心歸命禮 靈山當時 受佛咐囑 十大弟子 十六聖 五百聖 獨修聖
내지천이백제대아라한 무량자비성중.
乃至千二百諸大阿羅漢 無量慈悲聖衆.
6)지심귀명례 서건동진 급아해동 역대전등 제대조사 천하종사 일
至心歸命禮 西乾東震 及我海東 歷代傳燈 諸大祖師 天下宗師 一
체미진수 제대선지식.
切微塵數 諸大善知識.
7)지심귀명례 시방삼세 제망찰해 상주일체 승가야중. 至心歸命禮 十方三世 帝網刹海 常住一切 僧伽耶衆.
유원 무진삼보 대자대비 수아정례 명훈가피력 원공법계 제중생 唯願 無盡三寶 大慈大悲 受我頂禮 冥熏加被力 願共法界 諸衆生자타일시성불도.
自他一時成佛道.
47.삼귀의(三歸依)
귀의불 양족존(歸依佛 兩足尊)-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귀의법 이욕존(歸依法 離欲尊)-거룩한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귀의승 중중존(歸依僧 衆中尊)-거룩한 스님들께 귀의합니다.
48.참회진언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49.파르슈와존자(협존자)가 삼장에 정통한 오백명의 비구들을 소집하여 집대성한 논서의 이름은?
아비달마 대비바사론.(아비달마발지론을 중심으로 하여 설일체유부의 교리를 상세하게 해설하고 다른 부파와 외도의 교리를 비판한 저술.)
50.교상판석(敎相判釋)이란?
붓다가 설한 가르침을 시기와 수준으로 분류해서 모든 것을 포용하는 체계를 말한다. 천태종 지의-오시팔교,화엄종 법장-오교십종
51. 중국에 불교가 처음 전래된 시기는 언제인가?
후한의 영평10년(서기67) 대월지국 가섭마등과 축법란이 전함.
52. 중국 낙양 땅에 처음 세워진 사찰로서 중국불교의 요람이라 여겨지는 곳은? (백마사)
53.중국에 전해진 최초의 경전으로 알려져 있는 것은?
(사십이장경)후한의 가섭마등과 축법란이 한역. 최초의 한역경 전. 불교의 요지를 42장에 걸쳐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는데서 붙여진 이름.
54.중국의 노자가 서역으로 가서 그곳의 하층민들을 개종 시키 기 위하여 붓다의 모습으로 화현했다고 주장 하는것을 가리켜 무엇이라 하는가? (노자화호설.)
55.인도 스키타이 출신으로 중국 남부지방에 머물면서 아미타경과 유마경을 비롯하여 수많은 경전을 번역했던 사람은 누구인가?
지겸(支謙)-월지국출신.223~253년 까지 역경에 종사.
56.중국선종의 법맥
(달마(?~?)-혜가(487~593)-승찬(?~606)-도신(580~651)-홍인(601~674)-혜능(638~713.)
57. 선종 최초의 법규는? (백장청규).백장 회해선사 749~814)
58.중국선종의 오가(五家)
(위앙종-임제종-조동종-운문종-법안종.)
위산영우(771~853),앙산혜적(807~883)-위앙종.
임제의현(?~867)-임제종.
동산양개(807~869),조산본적(840~901)-조동종.
운문문언(864~949)-운문종.
법안문익(885~958)-법안종.
59.중국선종의 선지식들은 제자와 문답을 통해 가르침을 폈는데 이것이 하나의 전통으로 자리 잡아서 독특한 가풍을 이루었다. 이러한 수행법을 무엇이라 하는가? (간화선.)
60. 중국의 4대 역경가
(구마라집, 진제, 현장, 불공.)
구마라집(344~413)-쿠마라지바의 음사. 인도 출신의 승려.
진제(499~569)-546년에 광동성에 옴. 양무제 때.
현장(602~664)-당나라 출신 승려.
불공(705~774)-남인도 사자국 출신 승려.
61. 대표적 인도 구법여행기
현장-대당서역기. 의정-남해기귀전. 혜초-왕오천축국전.
1)대당서역기-현장(602~664)이 627년 당의 장안을 출발하여 인도와 서역을 순례 하고 645년 장안에 도착하기 까지 유적,지리,기후,풍속,전설,언어,문화,종교등을 기록한 여행기.
2)남해기귀전-의정(635~713.당의승려)이 25년동안 인도와 남해 여러 지역을 순례하면서 직접 보고들은 그곳의 불교교단, 계율, 승려의 생활의식, 예법 등을 기록한 저술.
3)왕오천축국전-혜초(생몰년미상, 신라의 승려)가 당에 가서 금강지(669~741)에게 밀교를 배우고 바닷길로 인도에 가서 여러 지역을 순례 하고 육로로727년에 감숙성 안서에 도착함. 774년에는 불공의 가르침을 받음.
62.삼무일종의 법난
북위의 태무제(446),북주의 무제(574), 당의 무종(842), 후주의 세종(955) 때 일어났던 폐불 사건.
63.길장(吉藏 수의 승려.549~623)에 의해서 삼론종을 대성시킨 소의 논서 세 가지는 무엇인가? (중론, 백론, 십이문론.)
64.삼론종의 대표적 교설은 무엇인가?
(파사현정, 진속이제, 팔불중도.)
진속이제-諦는 진리를 뜻함.
1)眞諦-분별이 끊어진 상태에서 있는 그대로 파악된 진리.
분별이 끊어진 후에 확연히 들어나는 진리.
2)俗諦-분별과 차별로써 인식한 진리.
허망한 분별을 일으키는 인식작용으로 알게 된 진리.
二諦-각각의 내용에 대해서는 경론에 따라 여러 설이 있음.
팔부중도(八不中道)불생, 불멸, 불상, 부단, 불일, 불이, 불래, 불출-서로 대립하고 있는 여덟 가지 그릇된 개념을 연기법으로 타파하여 분별과 집착이 소멸된 空의 지혜를 드러냄.
1)不生-모든 현상은 인연 따라 일시적으로 모이고 나타날 뿐 생기는 것이 아님.
2)不滅-모든 현상은 인연 따라 흩어지고 사라질 뿐 소멸하는 것이 아님.
3)不常-모든 현상은 끊임없이 변하여 달라짐.
4)不斷-모든 현상은 단절되지 않고 끊임없이 이어짐.
5)不一-모든 것은 인연 따라 일어나므로 하나가 아님.
6)不異-모든 현상은 끊임없이 이어지므로 다른 것이 아님.
7)不來-모든 현상은 인연 따라 모일 뿐 어디서 온것이 아님.
8)不出-모든 현상은 인연 따라 흩어질 뿐 어디로 가는것이 아님.
65. 수나라시대 천태대사라 불리며 법화삼매에 의해 대오하고 금릉에서 법화경을 강론 하였으며 지자대사라는 호를 받은 스님은?
지의(智顗 538~597.호남성 악주 출신)
66.천태종의 천태삼부는 무엇인가?
법화문구,(해설서),법화현의(개설서),마하지관(지관의 수행서).
67. 당(唐)대의 대표적 역경가는 누구인가?
현장(玄奘.602~664하남성 낙양출신. 성은 진(陳) 이름은 위(褘)
68. 지엄의 제자로서 화엄종의 교리를 체계화 하였기 때문에 실질적인 화엄종의 창시자라고 간주되기도 한다. 화엄경탐현기(華嚴經探玄記), 화엄오교장(華嚴五敎章), 기신론의기(起信論義記)등을 저술한 이는?
법장(法藏.당의 승려 643~712.화엄종 제3조 장안출신)
69.송(宋)의 보명(普明)이 그린 목우도(牧牛圖)와 송(宋)의 곽암(廓庵)이 그린 십우도(十牛圖)가 있는데 전자는 검은소에서 흰소로 나아가는 곧 오염된 성품을 점점 닦아 청정한 성품으로 나아가는 점오(漸悟)의 과정이며, 후자는 검은소에서 바로 흰소로 되어버리는,곧 등을 돌림으로써 보지 못하게 된 청정한 성품을 돌아서서 단박에 보게 되는 돈오(頓悟)의 과정이므로 목우도는 묵조선(黙照禪)십우도는 간화선(看話禪)을 반영하고 있음.
심우-견적-견우-득우-목우-귀우귀가-망우존인-인우구망-반본환원-입전수수.
70.명나라 때 사람으로 유교와 불교의 융합을 주장하였으며 화엄과 선의 융합도 제시하였다. 그의 저서 “해능가경기”“원각경직해” “법화경통의” 그리고 유교와 불교의 융합의 입장에서 쓴 “중용직해” “노자해” “장자내편주”등이 있다. 누구인가? 감산덕청. 71.오시팔교(五時八敎)-지의가 분류한 천태종의 교판.
五時
1)화엄시-세존이 깨달음을 성취한 후 21일간 화엄경을 설한 시기
2)녹원시-화엄이후 녹야원에서 아함경을 12년을 설한 시기.
3)방등시-녹원시 후 8년간 유마경, 사익경, 승만경, 등의 대승경전을 설한 시기.
4)반야시-방등시 후 22년간 여러 반야경을 설한 시기.
5)법화열반시-반야시 후 8년간 법화경을 설한시기와 입멸 때 하룻 동안 열반경을 설한시기.
八敎에 대하여
*화의사교(化儀四敎)-돈교, 점교, 비밀교, 부정교,
1)돈교(頓敎)-처음부터 바로 세존이 체득한 깨달음을 그대로 가르침. 화엄경이 여기에 속함.
2)점교(漸敎)-얕은 내용에서 점차적으로 깊은 내용으로 나아가는 가르침으로 녹원시. 등시. 야시에서 차례로 설한 경전이 여기에 속함.
3)비밀교(泌密敎)-듣는이들 서로간에 알지못하게 근기에 따라 다르게 설하여 각자 다른 이익을 얻게 하는 가르침.
4)부정교(不定敎)-같은 내용을 설하지만 듣는 이들의 근기에 따라 이해하여 각자 다른 이익을 얻게 하는 가르침.
*화법사교(化法四敎)-장교, 통교, 별교, 원교,
1)장교(藏敎)-아함경을 비롯해 초기의 가르침.
2)통교(通敎)-성문.연각.보살에게 공통되는 가르침.
3)별교(別敎)-보살만을 위한 가르침.
4)원교(圓敎)-세존이 체득한 깨달음을 그대로 설한 가장 완전한 가르침. 법화경이 여기에 해당.
72.삼국시대 공식적으로 불교가 들어온 시기는?
고구려-소수림왕2년 372년 순도스님.
백제-침류왕원년 384년 마라난타스님.
신라-법흥왕14년 527년 묵호자설,아도설이 있음.
이차돈(異次頓 506~527)신라 법흥왕의 신하.성은 박 자는 염 촉. 527년 아도의 청으로 흥륜사 창건 때 귀족들의 반대에 부 딪치자 순교함.
73.신라에서는 왕의 이름을 불교와 관련이 있는 단어로 지어부른 시대가 있었다. 소위 불교식 왕명시대라 함은?
(법흥왕부터 진덕여왕 까지.)
74.고구려 초기 불교학을 대표하는 인물로서 중국으로 유학하여 삼론학을 집대성한 스님은 누구인가?
(승랑(僧朗)고구려 장수왕(413~491)때 스님.)
三論-중론, 십이문론, 백론,
75.일본에 건너가 삼론종의 시조가 되었고 제2대 승정이 되었던 스님은 누구인가?
(혜관.생몰년미상.고구려승려)수(隨)나라에 가서 길장(549~623)에게 삼론학을 배우고 귀국함.625년(영류왕8년)에 일본에 감.
76.일본으로 건너가서 승단의 계율을 강조하여 일본 교단의 기초를 닦았고 초대 승정을 역임했던 백제 출신의 스님은 누구인가?
관륵(생몰년미상)백제 때의승려. 602년(무왕3년)에 천문, 지리에 관한 책과 역서(曆書)등을 일본에 전함.
77.미륵불광사 사적기에서 526년 바닷길을 통해 중인도로 가서 율장의 범어 원본을 가지고 온 스님은 누구인가?
(겸익)생몰년미상. 526년(성왕4년)인도의승려 배달다와 함께 귀국
78.원광법사의 세속오계를 쓰고 풀이 하시오.(12회고시 출제문제)
신라의 원광(圓光.?~630. 589년(진평왕11)에 진(陳)에 가서 열반경,성실론, 섭대승론 등을 배우고 600년에 귀국하여 대승경전을 강의하고 점찰법회(占察法會)를 행함.청도 운문산 가슬갑사(嘉瑟岬寺)에서 귀산(貴山)과 추항(箒項)에게 세속오계를 줌.
(사군이충,事君以忠)-나라에 충성하고
(사친이효,事親以孝)-부모에게 효도하고
(교우이신,交友以信)-벗을 사귐에 믿음으로 사귀고
(임전무퇴,臨戰無退)-전장에 나가서는 물러서지 말것이며
(살생유택,殺生有擇)-살생을 함에는 가려서 하라.
79.신라의 진골 출신으로서 선덕여왕5년(638년)에 사신을 따라 당나라의 수도 장안으로 유학을 떠나 계율학과 섭론학을 수학 한 뒤 643년 대장경1부를 가지고 귀국하였고 왕실의 두터운 후원을 받고 대국통에 취임하여 불교계를 주도 했던 스님은 누구인가?
(자장율사,慈藏律師)생몰년미상. 불사리 모셔옴.황룡사 9층탑 건의 645년에 완성. 646년에는 통도사창건. 만년에는 강릉 수 다사. 태백산 정암사 창건.
80.신라가 삼국통일을 이룬 뒤 불교계의 자체적인 조직과 별도로 불교계의 운영을 담당하는 중앙관청을 설치했다. 그 관청의 이 름은 무었인가? (정법전政法典)
81.왕오천축국전을 저술한 신라스님은 누구인가? (혜초,慧超) 당에 가서 금강지(669~741)에게 밀교를 배우고 바닷길로 인도에 가서 여러지역을 순례하고 육로로 727년 감숙성 안서에 도착
82.불국사의 석가탑에 봉안 되었던 것으로서 8세기초엽 목판으 로 인쇄된 경전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판인쇄물로 명 한 경전 이름은 무엇인가? (무구정광대다라니경)
83.신라 경덕왕(742~764)때 원로로서 활동 하였으며 유식학, 엄학, 기신론, 등에 관해 많은 저술을 남긴 스님은 누구인가? (태현,太賢)
84.우리나라 최초의 선찰로 실상사를 창건하여 수많은 제자들 양성한 스님은 누구인가? (홍척,洪陟)-서당지장(735~814)선법 을 전해 받고 826년 귀국하여 실상사 창건.
85.도선스님이 주창했던 비보사탑설이란 무슨 뜻 인가?
(지리적 결함을 사찰이나 탑을 건립하여 보완 한다는 뜻)
86.고려시대 때 스님들의 승적을 관리하고 승계 및 주지인사 등 을 집행할 뿐 아니라 입적한 고승의 장례 및 탑비의 건립등 불교와 관련 된 제반사항을 처리했던 관청의 이름은 무엇인가?
(승록사,僧錄司)
87.구산선문 중에서 무염(無染,801~888)의 사상을 계승한 산문 은 어디인가? (성주산문, 보령 성주사)
88.고려시대 때의 스님으로서 화엄학을 깊이 연구 하여 당대최고 의 화엄학자로서 이름을 날렸으며 북악파와 남악파로 분열 되 어 있던 교단의 차이를 해소하는데 성공하였다.그는 누구인가?
(균여,均如,923~973 황해도 황주 출신)
89.고려 광종 때 중국에 들어가서 천태학을 수학한 후 교판론을 설명한 천태사교의(天台四敎義)를 저술한 스님은 누구인가?
(체관,諦觀)
90.고려 문종의 넷째 아들이었던 그는 송나라에 유학하여 천태학 의요체를 배웠고 귀국한 뒤에는 천태종의 개창을 주도하여 천 태종 승과를 주재했던사람은 누구인가? (의천,義天)
91.팔공산 거조암에서 육조단경의 가르침에 기초하여 권수정혜 결사문을 짓고 선종과 교종은 물론 유교 도교의 사람들 까지 포괄하는 수행결사를 조직 하였던 스님은 누구인가?
(보조지눌(普照知訥)- 1158~1210.황해도 서흥 출신.
92.불상이나 탑등의 예경대상을 우선 한번 절하고 다음에 그 둘 레를 자신의 오른쪽을 안으로 하여 시계방향으로 세번도는 예 법으로써 왼쪽을 부정한것 으로 취급하고 오른쪽을 중히 여기 는 인도 관습에서 비롯 되었다고 전한다.이러한 예법을 무엇이 라 하는가? 우요삼잡(右繞三匝)
93.불상의 착의법 가운데서 마투라 불교양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오른쪽 어깨를 드러내며 법의를 입는 방식을 무엇이라 하는 가? 우견편단(右肩偏袒) 또는 편단우견(偏袒右肩)
94.석가모니 부처님의 근본5인은 무엇인가?
(선정인, 항마촉지인, 전법륜인, 시무외인, 여원인,)
95. 5세기 쿠마라굽타 1세가 건립한 사원으로 현장(玄奘)이나 의 정(義凈)같은 중국 승려들을 비롯하여 많은 티벳승려도 유학하 였다. 힌두계통의 학문도 가르쳐 종합적인 대학의 기능을 수행 하였던 사원은 어디인가? (날란다사원)
96.흔히 우리나라에서는 불, 법, 승, 삼보에 대비하여 삼보사찰을 꼽고있다. 삼보사찰을 산이름과 사찰명을 차례대로 쓰시오.
(불보사찰-영축산 통도사)
(법보사찰-가야산 해인사)
(승보사찰-조계산 송광사)
97.불보종찰인 통도사에서 가장 성스러운 곳 이며 통도사의 근본 정신이 결집되어 있는 곳 으로 부처님의 정골사리를 봉안한 곳을 무엇이라 일컫는가? (금강계단)
98.현재 조선시대 까지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목탑은?
(법주사 팔상전)
99.경주 불국사 대웅전 앞쪽에는 석가탑과 다보탑이 아름다운 자 태를 뽐내며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 한쌍의 세운것은 법화경의 경설에 따른 것이라 하는데 그 구체적인 내용이 설해진 곳은 법화경중 어느 품인가? (견보탑품)
100. 우리나라에서는 대개 불본행집경의 설을 참고로 하여 법화 경을 바탕으로 부처님의 일대기를 팔상도로 표현하고 있다. 팔상성도의 내용을 순서대로 기술하시오.
1)도솔래의상 2)비람강생상 3)사문유관상 4)유성출가상
5)설산수도상 6)수하항마상 7)녹원전법상 8)쌍림열반상
101.고려시대 운묵이 20여년간 서민들을 위한 교화작업과 함께 경전을 읽고 쓰며 염불과 불화그리기의 수행 과정을 통하여 완성한 작품이다. 내용은 부처님의 행적을 게송으로 나타낸 것이며 전반적으로 천태사상의 영향을 짙게 깔고있는 저술 은? (석가여래행적송)-충숙왕15년 1328년.
102.대각국사 의천은 장경도감을 설치하여 대장경을 간행하였다.
이때 국내는 물론 송, 요, 일본 등에서 모아온 논서를 모아 편찬한 목록을 무엇이라 일컫는가? (신편제종교장총록)
103.고려대장경의 서두에 위치하고 있는 대장경을 여는 경전은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
(대반야경이며 진호국가의 사상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104.현재 프랑스 파리 국립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옛날 책으로 서 고려시대의 금속활자로 펴낸 책이름은 무엇인가?
(백운화상초록 불조직지심체요절)
105.범어 또는 팔리어로 기록된 것인데 패트라(pattra)라는 나뭇 잎에 필사한 경전을 무엇이라 하는가? 패엽경.
106.교화를 받을 상대의 근기에 따라서 교화하는 설법을 무엇이 라 하는가? (대기설법)
107.언어를 사용하지 않고도 자연히 우로나오는 인격과 심덕으로 상대에게 감화를 주고 마음을 깨우치게 해주는 교화방법은?
(위의교화)
108.대기설법에 숙달되기 이전의 단계에서, 혹은 비록 대기설법에 능숙하더라도 설법의 책임성을 감안하여 활용하여야 할 설법 방법은 무엇인가? (요약원고설법)
109.포교사의 임무를 나타내는 자신교입신(自身敎入信)이 의미하 는 바를 쓰시오.
(포교사의 임무는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신행의 기쁨 을 전달하는 것이다.)
110. 1911년 일제가 불교계를 장악하기 위해 만든 사찰령에서 이어져 온 것으로 1961년 5월16일 쿠데타에 의한 군사정권 이후 1962년 이름을 달리하여 불교계를 통제하게한 악법중 의 하나로 불교계의 끊임없는 부당성의 제기에 의해 1987년 폐지된 법은 무엇인가? (불교재산관리법).
111.조선시대 승려의 도성출입이 해제 된 시기는 언제인가?
(1895년 고종 때).
112.팔만대장경의 한글화 작업을 위해 1964년 7월 동국대학교 부설로 설립 된 기관은 무엇인가? (동국역경원).
113.과거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대한불교조계종의 3대 사업 은? (도제양성, 포교, 역경),
114.현 대한불교조계종에서 사미(니) 품수를 받기 위해 반드시 수 료 해야 할 교육기관은 어디인가? (행자교육원).
115.불타의 혜명을 이어 받아 자아의 완성을 기함과 아울러 민 족정기를 바로잡고 인류사회 정화의 횃불이 될 것을 목적으 로 하여 1963년 대학동아리를 중심으로 구성된 불교단체는 무엇인가?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116.청소년 포교를 활성화하기 위해 조계종단이 설립한 유일한 청소년 단체로서 불교청소년 뿐만 아니라 일반청소년에게 까 지 문호를 개방한 초종파적 청소년 법인단체는 무엇인가?
(사단법인 파라미타청소년협회).
117.전국의 경찰서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경찰관포교법회, 유치인 선도법회, 청소년선도법회 등을 담당하고 있는 기구는 무엇인가? (경승단)
118. 대한불교조계종의 구성원은?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
119. 중앙종회 해산 시 권한을 대행하는 기관은 무엇인가?
(원로회의)
120.포교의 전문화,현대화 및 능률화를 위한 포교에 관한 연구 및 기획업무를 담당하기 위하여 포교원산하에 설치한 기구는?
(포교연구실)
121.서류상으로 경고하고 변상금을 명하는 징계는?
(문서견책)
123.사찰운영위원회의 구성인수는 몇 명인가?
(7인이상 30명이내)
124.대한불교조계종헌
제1조-본종은 대한불교조계종이라 칭한다. 본종은 신라 도의국사가 창수한 가지산문에서 기원하여 고려 보조국사의 중천을 거쳐 태고보우국사의 제종포섭으로서 조계종이라 공칭하여 이후 종풍이 면면부절 한 것이다.
제2조-본종은 교주이신 석가세존의 자각각타의 각행원만한 근본교리를 봉체하며 직지인심. 견성성불. 전법도생함을 종지로한다
제3조-본종의 소의경전은 금강경과 전등법어로 한다. 기타 경전의 연구와 염불 지주 등은 제한치 않는다
125.대한불교조계종의 종헌을 제정하고 통합종단이 출범한 해는?
(1962년)
126,대한불교조계종의 신성을 상징하며 종통을 승계하는 최고의 권위와 지위를 가진 이는 누구인가? (종정,宗正)
임기는 5년이며 1차 연임할 수 있다.
127.대한불교조계종에서 본존불로 모시는 부처님은? (석가모니불)
128.중앙종회 해산 시 권한을 대행하는 기관은? (원로회의)
총무원장의 인준권은 원로회의에 있다.
129.식차마나니계단
사미니와 비구니의 중간단계. 학법녀라 번역. 정학녀(식차마 나니) 비구니가 되기 위한 구족계(具足戒)를 받기전에 2년동 안 육법을 지키며 수행하는 여자출가자.
육법-식차마나니가 지켜야 할 여섯가지 계율
1)음란한 마음으로 남자의 몸에 접촉하지 않음.
2)남의 돈을 훔치지 않음.
3)축생을 죽이지 않음.
4)거짓말을 하지 않음.
5)비시불식.
6)술 마시지 않음.
130.대한불교조계종의 입법기관은 어디인가? (중앙종회)
131.중앙종회 의원의 임기는 몇 년인가? (4년 종헌34조)
132.전계대화상 추천은 누가 하는가? (종정이위촉)
133.중앙종회의 정기회의는 매년1회 11월에 하고(종헌제39조)총 무원장이 종단의 목적사업을 위해 종단재산과 중앙교단의 재 산을 처분 하고자 할 때에 미리 동의를 얻어야 할 곳은 어디 인가? (중앙종회)
134.중앙종회는 총무원장. 교육원장. 포교원장을 불신임 할 수 있다. 불신임 의결 방식은? (재적인원 3분의1 이상의 발의로 무기 명 비밀투표에 의한 재적의원 3분의2 이상 찬성으로 이루어짐.)
135.총무원장의 임기는 몇 년인가? (임기4년,1차연임 할 수 있다)
136.대한불교조계종을 대표하고 종무행정을 총괄하는 스님은?
(총무원장. 종헌 제54조)
137.총무원의 권한에 속하는 중요한 정책을 심의,의결 하는 기관 은 어디인가? (종무회의. 종헌 제55조)
138.교육원장의 임기는 몇 년인가? (임기5년.1차연임.종헌59조)
139.포교원장의 임기는 몇 년인가? (임기5년.1차연임.포교법15조)
포교원장의 자격요건-포교법 제14조. 종무원법제5조
승랍-30년 이상. 연령-50세 이상. 법계-종사이상의 비구
140.포교원장 유고시 직무대리는? (포교부장. 포교법20조)
141.총림(叢林)을 대표하여 감독권을 갖는 스님은? (방장)
142. 포교사의 정의를 기술하면...
종법에 의하여 자격을 갖추고 각급 포교시설에서 직접포교 를 담당하는 재가자를 말한다.
143.사찰의 포교의무로써 교구본사에 두어야 할 상임포교사의 수 는 몇 명 이상인가? (한명이상. 포교법제33조)
144.포교사자격을 박탈당했을 경우 다른 결격 사유가 없는한 몇 년이 경과 되어야 포교사결격 사유에서 제외되는가? (2년)
145.총무원장의 자격요건(종무원법제5조1항)
승랍-30년 이상. 연령-50세 이상. 법계-종사이상.
146.교구본사주지의 임기와 자격요건은?
임기-4년 단임.자격-승랍25년이상.연령45세이상.종무원법5조1항.
47.재가 종무원이 승진할 수 있는 최고지위는? (부국장. 종무원 법 제10조 2항)
148.소속 종무기관의 장이 시행하는 교육명령에 모든 종무원이 응하여야 하는 의무는? (교육의무. 종무원법제11조)
149.일반직 종무원의 정년은? (65세)
150.사찰 신도회장의 임명권은? (재적사찰주지)
151.사찰 신도회장의 자격요건은? (연령-30세 이상. 신행경력-10 년 이상. 보살계수지 자.)
152.중앙신도회의 총재는 누구인가? (총무원장)
153.중앙신도 회장의 자격요건은? (연령-35세 이상. 신행경력-10년이상. 보살계수지)
154.신도법에 정의하는 신도단체는 몇 명 이상으로 구성되어야 하는가? (15인 이상. 신도법제44조2항)
155.신도의 징계를 결정하는 곳은? (교구신도회의 징계위원회)
156.징계위원회의 위원 수는? (7명이상 30인 이내)
157.사찰운영위원회 위원장은 누구인가? (주지)
158.사찰의 구조
일탑일금당식-주로 백제의 사찰.
쌍탑일금당식-주로 신라의 사찰.
일탑삼금당식-주로 고구려 사찰.
위의 세 가지 전형적인 가람배치 양식에서 변형, 발전한 것이 단불전형(單佛殿形)또는 다불전형(多佛殿形)사찰이다. 명칭도 금빛 나는 불상을 봉안한 건물이라는 뜻에서 금당(金堂)으로 통칭 되었던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세분화 됨.
단일신앙(單一信仰)사찰의 성격을 유지해 단불전의 가람 배치를 고수한 사찰들도 있고 조선시대에는 비록 종파의 개념은 희박해져 통불교(通佛敎)적 성격을 띄었으나 신앙체계의 법통은 희미하게 남아있어 다양한 형식의 불전이 한 사찰 내에 조성되었다. 즉 이전의 단불전 형식에서 다불전 으로 변화되기 시작한 것이다.
전각(殿閣)-사찰의 건축물 안에 모셔진 불상에 따라 이름이 다르다. 불보살님이 모셔진 곳은 전(殿)이라 하며 그 외는 각(閣)이라한다.
범종각. 범종루-범종각은 범종등 사물을 달아 놓고 보호각 기능을 한다. (범종, 법고, 목어, 운판,)
누각(樓閣)-글자 그대로 이층의 다락집 형태이다. 누각은 사찰에 대중이 많이 운집하기 시작한 때부터 나타나기 시작함.
일주문(一柱門-)-사찰에 들어갈 때 처음 지나는 문이 일주문 이다. 일주문의 명칭은 기둥이 한 줄로 늘어서 있다고 하여 붙여진 것이다. 일주문의 기둥이 한 줄로 늘어선 것은 세속의 번뇌로 인해 흩어진 마음을 사찰에 들어섬으로써 하나로 모아 진리의 세계로 들어간다는 상징적 의미 즉 일심(一心)을 뜻한다.
문밖을 속계(俗界)라 하고 문안을 진계(眞界)라 하고 일주문에 들어설 때 일심에 귀의한다는 뜻을 지니고있다. 또 사찰의 현판을 걸어 사찰의 성격을 나타내기도 한다.
천왕문(天王門)-불법을 수호하는 외호신인 사천왕을 모신 건물이다. 사천왕은 고대인도 종교에서 숭앙했던 하늘의 신이었으나 석존께 귀의하여 부처님과 불법을 지키는 수호신이 되었다.
東-지국천왕(持國天王),청색(보검)
西-광목천왕(廣目天王),백색(비파)
南-증장천왕(增長天王),적색(용)
北-다문천왕(多聞天王),흑색(보탑)
경전에 따라 지물은 차이를 보임.
불이문(不二門)-천왕문을 지나면 불이의(유마경불이품)경지를 상징하는 불이문이 서 있다. 불이문은 곧 해탈문(解脫門)이다.
159.각 전각의 주불과 협시보살
적멸보궁(寂滅寶宮)-부처님의 진신 사리를 봉안한 불전.
대웅전(大雄殿)-석가모니불. 협시보살-문수보살. 보현보살.
극락전. 무량수전(極樂殿. 無量壽殿)-아미타불. 협시보살-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
대적광전. 비로전(大寂光殿. 毘盧殿)-비로자나불.(삼신불일경우-노사나불. 석가모니불. 비로자나불)
약사전(藥師殿)-약사여래. 협시보살-일광보살. 월광보살.
명부전(冥府殿)-지장보살. 시왕. 무독귀왕. 도명존자.
응진전(應眞殿)-석가모니불. 가섭. 아난. 아라한.
팔상전(八相殿)-부처님의 일대기를 8장면으로 도해한 그림이나 조각.
영산전(靈山殿)-석가모니불의 영산회상도를 모신 전각.
칠성각(七星閣)-칠성여래를 모신 전각 또는 북두칠성을 부처님화한 전각.
산신각(山神閣)-산신을 모신 전각.
삼성각(三聖閣)-산신. 칠성. 독각을 모시기도 하고 삼화상(지공. 나옹. 무학)을 모시기도 함.
관음전. 원통전(觀音殿. 圓通殿)-관세음보살. 해상용왕. 남순동자.
미륵전. 자씨전. 용화전(彌勒殿. 慈氏殿. 龍華殿)-미륵보살(불)
가람각(迦藍閣)-절을 수호하는 신을 모신곳.(터신을 모시기도 함.)
독성각(獨聖閣)-천태산에서 홀로 깨달았다는 독성 즉 나반존자를 모심.
나한전(羅漢殿)-응진전과 같음.
요사(寮舍)-요사는 사찰 내의 전각과 문 이외에 스님들의 생활과 관련되는 건물을 총괄하는 명칭으로 쓰인다. 큰방,선방,사무실,공양실,창고,수각,해우소 까지 포함.
지혜의 칼을 찿아 무명의 풀을 벤다는 뜻으로 심검당(尋劍堂),말없이 명상을 한다는 뜻의 적묵당(寂黙堂), 올바른 행과 참선을 한다는 뜻의 해행당(解行堂), 수선당(修禪堂), 강당의 기능을 함께 지닌 설선당(說禪堂),공양간의 명칭은 불전에 올리는 공양미를 향나무를 때서 밥을 짓는다는 고사에서 향적전(香積殿), 조실스님이나노장, 대덕스님의 처소는 염화실(拈華室)또는 반야실(般若室)등의 이름으로 불린다.
탑(塔)은 산스끄리뜨어 스투파(stupa)또는 빨리어로 투파(thupa)라 한다. 원래는 부처님의 사리(舍利)를 봉안하고 그 위에 흙이나 돌을 높이 쌓아 만들었던 것이 최초의 기원이며 이것을 번역하면 무덤, 묘, 영지(靈地)를 의미한다. 경전에 의하면 부처님이 입멸하신 후 여덟나라 국왕이 부처님 사리를 8등분 하여 각기 자기나라에 탑을 세우고 봉안 했다고 하는데 이것이 불교에서 탑의 기원이다.
후세에는 사리가 들어있지 않아도 탑이라 부르게 되었다.
중국에서는 전탑(塼塔) 흙이나 돌을 벽돌 처럼 다듬어서 세운탑.우리나라는 석탑(石塔). 일본에서는 목탑(木塔)이 발달하였다.
탑은 초기불교에서 신앙대상의 중심이 되었으나 제한된 사리 수와 유물.유품의 한계로 예배의 대상으로 불상이 조성 되었고 불상으로 신앙대상의 중심이 바뀌게 되었다.
금강계단(金剛戒壇)-계단의 본래 목적은 수계의식을 집행하는 장소로서 수계자를 중앙에 앉히고 삼사(三師)와 칠증(七證)이 둘러 앉아서 계법을 전수하는 곳 이다. 통도사의 금강게단과 금산사의 방등계단이 대표적이다.
석등(石燈)-석등은 등불을 밝히는 시설물로서 연등의 의미를 상징화 한 것 인데 후대에 이르러서는 불전 앞이나 탑등에 설치하는 가람 배치상의 기본 건축물로 변하였다.
부도(浮屠)-고승의 사리를 모신 묘탑을 부처님 사리를 모신 탑과 구별하여 일컫는 말이다. 탑은 사찰의 중심 위치인 법당 앞에 세워지지만 부도는 사찰경내의 변두리나 멀리 떨어진 곳에 세우며 부도전이라 일컫는다.
법당내의 구조-법당에는 통상 상단, 중단, 영단의 삼단 구조로 되어있다. 상단-불보살단. 중단-신장단-제석천이나 사천왕. 대범천등의 천상성중과 팔부신장.
영단-영가단-아미타여래 영도와 감로탱화.
160.절의 또 다른 이름.
사(寺)-원래는 외국의 사신을 접대하는 관사였으나 스님이 머물 면서 유래.
도량(道場)-불법의 도를 닦는 곳 이란 뜻-한문으로는 도장(道場) 을 음역함.
가람(伽藍)-승려들이 모여 수행하는 곳-범어“승가람마”의 약자
정사(精舍)-수행정진 하는 스님들이 계시는 곳-범어“비하라”(머 무는집.)
선원(禪院)-스님들께서 참선수행 하시는 곳.
사찰(寺刹)-법당 앞에 세우는 당간(幢竿)을 찰(刹)이라고 하는데서 유래.
사원(寺院)-담으로 둘러진 집과 회랑이 있는 집으로 당나라 때 불교건축물로 씀.
암자(庵子)-큰절에 딸린 작은 절이라는 뜻.(주로 큰절 안에 있음)
산림(山林)-산과 나무가 있는 맑고 깨끗한 청정지역이라는 뜻.
총림(叢林)-선원. 율원. 강원. 염불원을 모두 갖춘 종합도량.
아란야(阿蘭耶)-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수행하기 적당한 한적한 숲”이란 뜻.
161.고승(高僧)의 호칭
조사(祖師)-석가모니불의 정통 법맥을 이어 받은 덕이 높은 스님.
선사(禪師)-오랫 동안 선을 수행하여 선의 이치에 통달한 스님.
종사(宗師)-한 종파를 일으켜 세운 학식이 깊은 스님.
율사(律師)-계율을 전문적으로 연구했거나 계행이 철저한 스님.
법사(法師)-경전에 통달하여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선양하는 스님.
화상(和尙)-수행 기간이 길고 지위나 덕이 높은 승려에 대한 존칭.
사문(師門)-인도말로 쉬라마나 즉 출가수행자.
대덕(大德)-덕이 높은 큰 스님.
대사(大師)-큰 스님.
국사(國師),왕사(王師)-한나라의 정신적 지도자의 명칭으로 황제나 국왕이 명한 직책.
162.영명지각수선사(永明智覺壽禪師)팔일성해탈문(八溢聖解脫門)예불(禮佛)-부처님께 예불을 한다는 것은 부처님의 덕을 공경하는 것이고,
염불(念佛)-부처님을 생각한다는 것은 부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것이며,
지계(持戒)-계를 지닌다는 것은 부처님의 행위를 따라 행한다는 것이고,
간경(看經)-경전을 본다는 것은 부처님의 이치를 밝힌다는 뜻이고,
좌선(坐禪)-앉아서 선을 닦는다는 것은 부처님의 경계에 도달하는 것이고,
참선(參禪)-선을 참구하는 것은 부처님의 마음에 합치하는 것이고,
득오(得悟)-깨달음을 얻는다는 것은 부처님의 도를 증득하는 것이고,
설법(說法)-법을 말한다는 것은 부처님의 바램을 원만하게 하는 것이다.
연수(延壽)904~975오대(五代),宋의승려.천태덕소(天台德韶,891~972)에게 사사하여 그의 법을 이어받음.절강성 남병산 영명사에 머무름.그는 선교일치(禪敎一致)의 체게를 세웠고 禪과 念佛을 함께 닦는 것을 권장하여 念佛禪의 터전을 마련함.
163.금강경오가해(金剛經五家解)-구마라집이 번역한 금강경의 주석서로서, 1)당(唐)의 규봉종밀(圭峰宗密)의 금강반야경소론찬요(金剛般若經疏論纂要), 2)당(唐)의 육조혜능(六祖慧能)의 금강반야바라밀다경해의(金剛般若波羅蜜多經解義), 3)양(梁)의 부대사(傅大士)의 금강경송(金剛經頌), 4)송(宋)의 야보도천(冶父道川)의 금강경주(金剛經주), 5)송(宋)의 종경(宗鏡)의 금강경제강(金剛經提綱)을 하나로 묶은 책.
164.금강경사구게(金剛經四句偈)
제1사구게-제5.여리실견분(如理實見分)
범소유상(凡所有相) 개시허망(皆是虛妄)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즉견여래(卽見如來)-무릇 있는바 모든현상은 다 허망하니 만약 모든 현상이 진실상이 아님을 보면 곧 여래를 보느니라.
제2사구게-제10 장엄정토분(莊嚴淨土分)
불응주색생심(不應住色生心)불응주성향미촉법(不應住聲香味觸法生心) 응무소주(應無所住) 이생기심(以生其心)
마땅히 형상에 머물지 말고 마음을 낼것이며 마땅히 소리와 냄새 맛과 부딪침과 어떤법에 머물지 말고 마음을 낼것이니라.
제3사구게-제26법신비상분(法身非想分).
약이색견아(若以色見我)이음성구아(以音聲求我)시인행사도(是人行邪道)불능견여래(不能見如來)
만약 모양으로 나를 보려하거나 음성으로 나를 찿으려하면 이는 곳 삿된 도를 행하는 자라 여래를 길이 볼 수 없느니라.
제4사구게-제32응화비진분(應化非眞分)
일체유위법(一切有爲法)여몽환포영(如夢幻泡影) 여로역여전(如露亦如電) 응작여시관(應作如是觀)
일체 현상계의 모든 생멸법은 꿈이며 환상이며 물거품이며 그림자 같고 이슬과 같고 번개 같으니 마땅히 이와 같이 볼지어다.
165.화엄경사구게(華嚴經四句偈)
약인욕료지(若人浴了知) 삼세일체불(三世一切佛) 응관법계성(應觀法界性) 일체유심조(一切有心造)
만약 어떤 사람이 삼세의 일체 부처님을 알려면 마땅히 법계의 성품 모든 것이 마음으로 된 줄을 알아야한다.
166.법화경사구게(法華經四句偈)
제법종본래(諸法從本來)상자적멸상(常自寂滅相)불자행도이(佛子行道已) 내세득작불(來世得作佛)
모든 법은 본래부터 항상 스스로 적멸의 모습이니 불자가 도를 행하여 마치면 오는 세상에 반드시 부처를 이루리라.
167.사섭법(四攝法)-보살이 중생을 제도하고 섭수하기 위하여 행하는 네 가지 기본적인 행위.
1)보시섭(布施攝)
중생이 재물을 구하거나 진리를 구할 때 힘닿는 대로 베풀어 주어서 중생으로 하여금 친애하는 마음을 가지게 하여 중생을 교화하는 것.
2)애어섭(愛語攝)
중생을 불교의 진리 속으로 들어오게 하기 위하여 여러 사람들 에게 부드럽고 좋은 말을 하여 친애하는 정을 느끼게 하는 것.
3)이행섭(利行攝)
몸과 말과 생각으로 중생들을 위하여 이익 되고 보람된 선행을 베풀어서 그들로 하여금 도에 들어가게 하는 것.
4)동사섭(同事攝)
보살이 중생과 일심동체가 되어 고락을 함께 하고 화복을 같이 하면서 그들을 깨우치고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실천행을 말한다.
168. 37조도품-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37가지 수행법.
1.사념처(四念處)-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네 가지 마음 챙김.
1)신념처(身念處)-신체를 있는 그대로 통찰하여 마음 챙김.
2)수념처(受念處)-느낌이나 감정을 있는 그대로 통찰하여 마음 챙김.
3)심념처(心念處)-마음을 있는 그대로 통찰하여 마음 챙김.
4)법념처(法念處)-모든 현상을 있는 그대로 통찰하여 마음 챙김.
2.사정근(四正勤)-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네 가지 바른 노력.
1)단단(斷斷)-이미 생긴 악은 없애려고 노력함.
2)율의단(律儀斷)-아직 생기지 않은 악은 미리 방지함.
3)수호단(隨護斷)-아직 생기지 않은 선은 생기도록 노력함.
4)수단(修斷)-이미 생긴 선은 더욱 커지도록 노력함.
이 각각을 단(斷)이라 일컫는 것은 이러한 노력이 나태함과 나쁜 행위를 끊을 수 있기 때문임.
3.사여의족(四如意足)네 가지의 불가사의한 능력을 얻는 것. 四神足이라고도 한다.
1)욕여의족-뛰어난 선정을 얻기를 바라는 것.
2)정진여의족-뛰어난 선정을 얻으려고 노력하는 것.
3)심여의족-뛰어난 선정을 얻으려고 마음을 가다듬는 것.
4)사유여의족-뛰어난 선정을 얻으려고 지혜로써 관찰하는 것.
4.오근(五根)-깨달음을 얻기 위한 다섯 가지의 능력.
1)신근(信根)-믿음. 즉 불법승과 계에 대한 강한 믿음.
2)정진근(精進根)-정진. 사정근.
3)념근(念根)-기억. 사념처.
4)정근(定根)-선정.
5)혜근(慧根)-지혜. 사성제를 바로 아는 것.
5.오력(五力)-오력이란 오근을 닦을 때 얻어지는 힘이다.
1)신력(信力)-부처의 가르침을 믿음.
2)정진력(精進力)-힘써 수행함.
3)염력(念力)-부처의 가르침을 명심하여 마음챙김.
4)혜력(慧力)-부처의 가르침을 꿰뚫어 봄.
6.칠각지(칠각지)-깨달음에 이르는 일곱 가지 갈래.
1)염각지(念覺支)-가르침을 명심하여 마음 챙김.
2)택법각지(擇法覺支)-지혜로써 바른 가르침만을 선택하고 그릇된 가르침은 버림.
3)정진각지(精進覺支)-바른 가르침을 사유하면서 수행함.
4)희각지(喜覺支)-정진하는 수행자에게 평온한 기쁨이 생김.
5)경안각지(經安覺支)-평온한 기쁨이 생긴 수행자의 몸과 마음이 경쾌해짐.
6)정각지(正覺支)-몸이 경쾌한 수행자가 정신을 집중, 통일시킴.
7)사각지(捨覺支)-집중, 통일된 마음을 평등하게 잘 응시함.
7. 팔정도(八正道)
1)정견(正見)-바른 견해로 편견 없이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다.
이를 여실지견(如實知見)이라 부른다. 먼저 바로 보는 것이 바른 삶의 시작이다.
2)정사유(正思惟)-바른 생각이다. 바른 견해를 가짐으로써 바른 생각을 할 수 있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고 이치에 맞게 생각하는 것이다.
3)정어(正語)-바른말이다. 말은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표현하는 수단이다. 거짓말, 이간시키는 말이나 욕과 비방하는 말은 그 사람의 비뚤어진 생각과 시각을 나타내는 것이다. 항상 바른 생각과 바른말을 하여 구업을 짓지 말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부드러운 말을 해야 한다.
4)정업(正業)-바른 행동이다. 일체의 행위를 바르게 해야한다. 바른 생각과 말에서 나아가 이치에 맞는 행동을 해야 한다.
5)정명(正命)-바른생활이다. 옳은 일에 종사하고 몸과 마음과 말의 身,口,意, 삼업을 청정히 하면서 서로 사는 것을 말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 한다면 바른 직업관을 가지고 생업에 임해야한다.
6)정정진(正精進)-정정진은 깨달음을 향한 부단한 노력을 말한다. 아울러 옳은 일에는 물러서지 말고 밀고 나가는 정열과 용기가 필요하다.
7)정념(正念)-바른 기억이다. 바른 생각을 잊지 않으며 헛되지 않게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
8)정정(正定)-바른 수행이다. 번뇌, 망상에서 바른 견해나 행동이 나올 수 없다. 마음과 몸을 평안하게 하고 바로 수행해야 한다.
169.삼현(三賢)-성자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 닦는 세 가지 수행단계(오정심관. 별상염주. 총상염주)
1.오정심관(五停心觀)-마음을 어지럽히는 다섯 가지 번뇌를 멈 추기 위한 수행법.
1)부정관(不淨觀)-탐욕을 버리기 위해 육신의 더러움을 주시함.
2)자비관(慈悲觀)-노여움을 가라앉히기 위해 모든 중생에게 자비 심을 일으킴.
3)인연관(因緣觀)-어리석음을 없애기 위해 모든 현상은 인연으로 생긴다는 이치를 주시함.
4)계분별관(계분별관)-나에 불변하는 실체가 있다는 그릇된 견해를 버리기 위해 오온,18계 등을 주시함.
5)수식관(數息觀)-산란한 마음을 집중시키기 위해 들숨과 날숨을 헤아림.
2.별상염주(別相念住)
신체는 깨끗하지 못하며, 느낌이나 감정은 괴로움이며, 마음은 항상 변하며, 모든 현상에는 불변하는 실체가 없다고 주시함.
3.총상염주(總相念住)-신체와 느낌이나 감정과 마음과 현상은 모두 변하며, 괴로움이며, 空이며, 불변하는 실체가 없다고 주시함.
170. 영혼과 윤회
사람이 죽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살아서 지은 업에 따라 몸을 바꾸어 가며 윤회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윤회는 불교의 핵심이 되는 원리의 하나입니다.
불교에서는 윤회를 하는 실체를 말할 때 그것을 영혼이라고 이름하지 않고 제8아뢰야식(alaya)識 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보고 듣고 하는 이것을 육식이라 하고 그안의 잠재의식을 제7식 말라 식 이라고 하고 무의식 상태의 마음은 제8식 아라야식, 이것은 없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몰식(無沒識)곧 죽지 않는 식, 없어지지 않는 식이라고 합니다.(藏識이라고도 함.)
171.이입사행(理入四行)-깨달음에 이르는 근본적인 방법을 理入과 行入으로 나누고 다시 행입을 네 가지로 나눈 것.
1)理入이란 경전에 의거하여 부처님 근본 뜻을 깨달음.
2)行入이란 부처의 근본 뜻을 깨닫기 위한 수행으로 이것을 四行으로 나눔.
①보원행(報怨行)-수행자가 고통을 당할 때는 과거에 자신이 저지른 과보라고 생각하여 남을 원망하지 않는다.
②수연행(隨緣行)-즐거움이나 괴로움은 인연 따라 일어나고 소멸하므로 거기에 동요하지 않고 순응함.
③무소구행(無所求行)-밖에서 구하고 대상에 집착하는 것을 버리고 空을 깨달아 탐욕과 집착을 버림.
④칭법행(稱法行)-칭은 적합하다는 뜻. 자신의 성품은 본디 청정하다는 것.空의 입장에서 공의 실천에 적합한 육바라밀을 닦음.
172.삼계(三界)-욕계, 색계, 무색계,
1.욕계(欲界)-탐욕이 들끓는 세계
①사왕천-天은 神또는 그 권속이 사는 곳이라는 뜻. 사천왕과 그 권속이 사는 곳. 수미산 동쪽에 지국천. 서쪽에 광목천. 남쪽에 증장천. 북쪽에 다문천.
②도리천-도리(忉利))는 산스끄리뜨어 trayastrimsa의 음사로 33이라는 뜻. 33神이 사는 곳. 수미산 정상에 있으며 중앙에 왕인 제석(帝釋)이 있고 사방의 봉우리에 각각 八神이 있어 33神이 산다고 함.
③야마천(夜摩天)-야마는 yama의 음사. 時分이라 번역. 육욕천 삼천으로 이곳에 있는 신들은 때때로 즐거움을 누린다고 함.
④도솔천(도率天)-도솔은 tusita의 음사. 묘족(妙足), 지족(知足)이라 번역. 이곳에는 내원(內院)과 외원(外院)이 있다고 함. 내원에는 미륵보살이 수행중이고 외원에는 신들이 흡족해 살고 있으며 그 보살은 먼 미래에 이 세계에 다시 태어나 화림원(華林園)의 용화수(龍華樹)아래에서 성불하여 미륵불이 된다고 함.
⑤낙변화천(落變化天)-이곳에 있는 신들은 바라는 대상을 스스로 만들어 놓고 즐긴다고 함.
⑥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이곳에 있는 신들은 바라는 대상을 스스로 만들어 놓고 즐길 뿐만 아니라 다른 신들이 만들어 놓은 대상도 자유롭게 즐긴다고 함.
2)색계(色界)-탐욕에서는 벗어났으나 아직 형상에 얽메여 있는 세계로 여기에 17천이 있음.(광과천 위에 무상천을 상정하여 18천)
1)초선천(初禪天)에-①범중천(梵衆天),②범보천(梵輔天),③대범천(大梵天)
2)제2선천(第二禪天)에-④소광천(少光天),⑤무량광천(無量光天),⑥극광정천(極光淨天)광음천(光音天)이라고도 함.
3)제3선천(第三禪天)에-⑦소정천(少淨天)⑧무량정천(無量淨天)⑨변정천(遍淨天)
4)제4선천(第四禪天)에-⑩무운천(無雲天)⑪복생천(福生天)⑫광과천(廣果天)⑬무번천(無煩天)⑭무열천(無熱天)⑮선현천(善現天)16)선견천(善見天)17)색구경천(色究境天)
3.무색계(無色界)-형상의 속박에서 완전히 벗어난 순수한 禪定의 세계.
①공무변처선(空無遍處天)-허공은 무한하다고 체득한 무색계1천.
②식무변처천(識無邊處天)-마음의 작용은 무한하다고 체득한 무색계 제2천.
③무소유처천(無所有處天)-존재하는 것은 없다고 체득한 무색계 제3천
④비상비비상처천(非想非非想處天)-생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닌 무색계 제4천의 경지.
173.지관(止觀)과 삼매(三昧)
止는 산스끄리뜨어 사마타(samata)의 의역으로 마음이 적정하여 온갖 번뇌를 그침을 말한다. 마음에 왔다갔다 하는 망상의 흔들림을 보고 이들이 모두 찰나에 변화하는 무상한 것임을 알고 멈추게 하는 작업을 지(止)라고 한다.
觀은 산스끄리뜨어 비파사나(vipassana)의 의역으로 마음이 止의 상태에 이르면 자신의 마음속에 왔다갔다 하는 마음의 움직임을 스스로 볼 수 있게 된다. 그렇게 자신의 마음을 보게 되면 현상의 세계에서 쉽게 끌려가고 마음 씀씀이를 보게된다. 그리하여 자신이 그동안 무엇에 마음이 흔들리고 욕심을 부리고 조급해 했는지를 알게된다. 이러한 앎은 자신을 지혜의 세계로 이끌고 간다.
三昧는 산스끄리뜨어 사마디(samadhi)의 의역으로 중국에서 한역을 하면서 삼매로 정리된 것이다. 삼매는 지관의 상태에서 자신의 마음을 보는 지혜가 깊어져서 외부의 어떠한 소리나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고 집중하고자 한 대상에 마음이 몰입한 상태를 말한다.
참선하는 사람은 참선삼매, 염불하는 사람은 염불삼매에 들었다고 말하고 또는 무아지경에 빠졌다고 한다. 이러한 경지에서만이 최상의 지혜인 무분별지(無分別智)를 얻게된다.
174.참선(參禪)이란?
禪에 參入한다는 뜻이다. 참입이란 마치 물과 우유처럼 혼연일체가 된다는 의미이며 禪은 산스끄리뜨어 드야나(dhyana)를 음사한 것으로 고요히 생각한다. 또는 사유하여 닦는다는 의미를 가지고있다. 그래서 옛 문헌에는 사유수(思惟修)로 번역하였다. 따라서 참선이란 “깊이사유함”이라 정의 할 수 있다.
입차문내(入此門內)막존지해(莫存知解)무해공기(無解空器)대도충만(大道充滿). 선찰에 가면 이런 글귀를 볼 수 있는데 그 뜻은 이문안에 들어와서는 알음알이를 두지 말라. 알음알이가 없는 텅 빈 그릇에 큰 도가 충만하리라. 알음알이란 지금 까지 머릿속에 간직해온 온갖 지식과 분별심을 말한다.
175.방생과 공양의 의미
부처님께서는 살생을 하는 것은 전생의 부모형제를 죽이는 것이고 부처가 될 씨앗을 없애는 행위라고 하셨다.
불공의 핵심은 베품 즉 공양이다.
공양이란 불가에서 두 가지의 의미로 쓰인다. 먼저 “자양분을 공급하여 기른다”라는 의미로 삼보님께 올리는 정성어린 모든 것을 공양이라고 한다. 이것은 불공과 같은 의미로 쓰이며 이러한 공양에는 세 가지가 있다.
*경공양(敬供養)-사원을 건립하고 불상과 범종을 조성하여 탑을 쌓는등의 불사에 공양하는 것이다.
*행공양(行供養)-부처님을 참배하거나 도량을 청소하고 가꾸는등의 행위로 공양 하는 것을 말함.
*이공양(利供養)-음식이나 꽃, 과일, 향, 초, 혹은 금전을 올림으로써 삼보께 공양 하는 것을 말함.
부처님께서도 중생들의 깨달음을 위해 늘 法供養을 베푸신다.
부처님께서 공양 중에 법공양이 으뜸이라 하셨다.
176.오온(五蘊)-색(色),수(受),상(想),행(行),식(識).
온(蘊)은 산스크리트어 skandha,모임(集合)이라는 뜻이다. 때로는 陰이라 번역. 오온은 좁은 의미로는 인간 존재를 가리킨다.
인간은 물질적인 요소인 색(色,육체)과 정신적인 요소인 수, 상, 행, 식(受, 想, 行, 識)등 5개의 요소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넓은 의미로 쓰일 때는 일체존재를 가리킨다. 인간 존재만을 특별히 구별해서 말 할 때는 5온 이라는 말 대신에 5취온(五取蘊)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한다. 그것은 오온으로 이루어져 있는 존재를 고정적인자아(自我,atman)라고 생각하고 그것에 집착(取,upadana)한다는 의미이다.
오온은 상근기에 속하는 사람을 위한 설명이다.
177.십이처(十二處,ayatana)-六根과六境
ayat와ana로 이루어져 있는데 ayat는 “들어오는”의 뜻이고 ana는 “것”과 “곧”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ayatana라는 말은 들어오는 곳(處)또는 들어오는 것(入)이라는 의미다. 12처란 안근(眼根),이근(耳根),비근(鼻根),설근(舌根),신근(身根)의근(意根)등 6개의 감각 기관과 그것과 상응하는 6개의 대상 즉 색경(色境),성경(聲境),향경(香境)미경(味境),촉경(觸境),법경(法境)등 六根과 六境을 합친 것이다.
安, 耳, 鼻, 舌, 身, 意 六內處-六根-주관계
色, 聲, 香, 味 ,觸, 法 六外處-六境-객관계
일체법에서 12처를 논하는 것은 역시 제법무아의 진리를 밝히는데 있다. 12처는 중근기 수준에 속하는 사람을 위한 가르침이다.
178.십팔계(十八界,dhatu)-六根, 六境, 六識을 합친 것이다.
십팔계의 界는 dhatu를 번역한 말로서 구성요소 또는 영역. 종류의 뜻이다. 18계의 분류 방법은 根, 境, 識의 3사 화합(三事和合)이라는 원리에서 나온 것이다. 무엇을 인식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인식 기능을 가지고 있는 기관(根)과 인식의 대상(境), 인식의작용(識)의 3요소가 필요하다. 12처를 설명할 때 보았듯이 일체를 구성하고 있는 12가지 요소 모두가 실체가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와 같은 요소들이 만나서 생기게 된 識 역시 실체적인 것일 수는 없다.
객관세계의 모든 것 즉 물질적인 것도 실체가 없는 것 이지만 주관세계의 것, 즉 정신적인 것도 실체가 없는 것이 틀림없다.
비유에서처럼 손뼉소리를 낼 수 있는 두 손바닥도 실체적은 아니지만 실체적인 것이 아닌 두 손바닥이 마주쳐서 일으킨 소리 역시 실체적이 아닌 것은 명백하다. 결국 18계에서 말하고자 하는것은 일체법은 물질적인 것에서도 정신적인 것에서도 변하지 않고 영원한 것은 없다는 것이다. 18계설은 물질과 정신의 참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그것에 대한 집착을 끊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18계설은 하근기를 위한 가르침이다.
179.업(業,karma)
업이란 말은 까르마를 번역한 것이다. 완수하다. 만들다. 하다. 등의 뜻를 가지고 있다. 업을 행할 때 업(행위)그 자체는 순간적으로 끝나버린다. 그러나 업은 그것을 행한 존재 속에 반드시 어떤 흔적이나 세력을 남긴다. 마치 향이 다 타서 사라진 뒤에도 향기가 베어들어 남게 되듯이 업이 남긴 이 세력을 업력이라 하는데 이것은 잠재적 에너지로 되어서 존재 속에 머물러 있다가 기회가 오면 반드시 거기에 상응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업력은 존재들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그들로 하여금 살아가게 하는 동력으로 작용하고 죽은 뒤에는 그들의 미래를 만드는 에너지가 된다.
三業-身業, 口業, 意業.
신업-살생. 투도. 사음.
구업-망어. 양설. 악구. 기어.
의업-탐. 진. 치.
이생에서 지어서 이생에서 그 과보가 나타나는 업을 순현업(順現業)이라 하고 다음 생에 나타나는 것을 순생업(順生業), 차후생 또는 여러 생에 걸쳐 나타나는 업을 순후업(順後業)이라 한다. 그리고 과보가 나타나는 시기가 정해진 업을 정업(定業)이라 하고 그 반대인 것을 부정업(不定業)이라고 한다.
180.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
붓다 입멸후 300년 초에 상좌부에서 갈라져 나온 파로 가다연니자(迦多衍尼子)를 파조로 함.
설산부(雪山部)가 경을 중시한 반면 이 파는 논서를 중심으로 자신들의 견해를 전개함.
181.고대인도 바라문들은 네 가지 생활단계는?
범행기(학승. 청년)-가주기(집에머뭄)-임서기(수행)-유행기(만행)
182. 고대인도 정통 출가수행자의 사의지(四依止)
①분소의(糞掃依)-남이 버린 헌옷이나 베조각들을 기워서 만든옷.
②부란약(腐爛藥)-사람이나 소의 똥오줌으로 만든 약.
③수하좌(樹下座)-나무 아래에서 생활하며 한곳에 머무르지 않음.
④걸식(乞食)-탁발하여 생활함.
183.재가주의를 내세우는 대표경전은? 유마경,승만경.
유마힐(維摩詰)-vimarakirti의 음사. 무구칭(無垢稱). 정명(淨名)이라 번역. 유마경의 주인공.
승만부인-(勝鬘夫人)-고대 인도 코살라국 사위성의 파사익왕의딸
어머니는 말리, 아유타국(阿踰陀國)우칭왕의 비(妃)
184.유마경에서 “불이법문이 무엇인가” 하는 문제가 제기 되고 있다. 자리를 함께 했던 보살들은 자신이 이해한 바를 번갈아 가며 이야기를 하였을 때 유마는 어떠한 방법으로 불이의 경지를 표현 하는가? (침묵)
185.비로자나 부처님의 세계로서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경전은? (화엄경.)
186.모든 중생의 번뇌 속에 내재하여 있는 본래 청정한 여래의 법신을 말하며 번뇌 속에 있어도 번뇌에 더럽혀 지지 않고 절대 청정하여 영원히 변함없는 깨달음의 본성을 무엇이라 하는가?
여래장(如來藏)
187.삼명육통(三明六通)-부처나 아라한이 갖추고 있는 불가사의 하고 자유 자재한 지혜.
1)三明-①천안명(天眼明),②숙명명(宿命明),③누진명(漏盡明)
2)六通-①천안통(天眼通),②숙명통(宿命通),③누진통(漏盡通)
④신족통(神足通),⑤천이통(天耳通),⑥타심통(他心通)
189.힌두교 신들 중에서 삼신일체로 불리며 각각 우주의 창조,유지, 파괴를 담당하는 三神은?
브라흐마(창조), 비슈누(유지), 쉬바(파괴).
190.시론(施論), 계론(戒論), 생천론(生天論)의 단계적 설법을 한 단어로 무엇이라 하는가? (차제설법)
191.오탁악세(五濁惡世)-말세에 일어나는 다섯 가지 혼란.
①겁탁(劫濁)-말세에 일어나는 재앙과 재난.
②번뇌탁(煩惱濁)-번뇌가 들끓음.
③중생탁(中生濁)-악한 중생이 마구 날뜀.
④견탁(見濁)-그릇된 견해가 걷잡을 수 없이 퍼짐.
⑤명탁(命濁)-중생의 수명이 단축됨.
192.법화경 관세음보살 보문품에서 관세음보살은 몸을 나투어 사람들을 구제한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몇 가지의 몸으로 나투는가? 32응신(33응신)
193. 56억7천만년 후 미래에 화림원 용화수 아래에서 성도 한다는 부처님은? 미륵불.
194.원효스님이 중국 유학을 가려고 하는 도중 깨달은 내용은?
1)마음이 일어나므로 갖가지 현상이 일어나고 마음이 없어지므로 동굴과 무덤이 둘이 아니다.
2)삼계는 유심이요 만법은 유식이다
3)마음 밖에 아무것도 없는데 무엇을 어찌 따로 구하겠는가?
195.원효스님의 중심 사상은? (화쟁사상)
원효-국민교화. 저술. 연구
의상-교단발전. 후진교육
196.원효스님 저술 중 중국에 건너가 훌륭한 저술로 평가 받아 論이라 불리워진 것은? (금강삼매경론)
197.해동화엄의 초조, 영주 부석사를 창건한 스님은?
(의상대사, 625~702)
198.화엄경의 심오한 진리를 7언 시 30언구로 응축 시켜 놓은 의상대사의 저술은? (화엄일승법계도)
199.신라의 왕손으로 15세에 중국으로 건너갔으며 6개 국어에 능통하고 특히 유식학에 정통하여 “해심밀경소” 10권을 남긴 스님은? (원측,613~696)신라의 승려. 법호는 문아. 원측은 자.
200.신라 성덕왕 때 일본에 건너가 화엄경을 강설하여 이름을 크게 떨친 스님은 누구인가? (심상, ?~742)唐에 가서 法藏(643~712)에게 화엄학을 배우고 일본에 가서 대안사에 머무름.
201.신라 선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스님 두 분은 누구인가?
(신행과 도의)
*신행(愼行,704~779)경주 출신. 출가하여 법랑의 선법을 이어 받은 후 唐에 가서 北宗의 神秀 문하의 선법을 배우고 귀국함.
*도의(道義)생몰년미상. 가지산문의 개산조.
202.신라인들이 당나라에 가서 세웠던 사찰은 어디인가?
*신라원(新羅院)
신라방은 거주지역, 신라소는 행정기관, 신라관은 숙소.
203.신라시대 불교의 특색은? 통불교(通佛敎)
204.신라 말 부터 고려 초 까지 구산선문이 세워 지면서 대표적인 종파로 확립된 것은? 선종(禪宗)
205.구산선문(九山禪門)-신라 말과 고려 초에 형성된 선종의 아홉 파(派).
1)가지산문(迦智山門)-장흥 보림사.
도의(道義,생몰년미상)는 784년 당나라에 가서 마조(馬祖)의 제자 서당지장(西堂智藏)의 선법을 전해 받고 821년에 귀국하여 설악산 진전사(陳田寺)에 머물면서 그의 선법을 염거(廉居, ?~844)에게 전하고 염거는 다시 체징(體澄804~880)에 전함. 체징이 837년에 당나라에 갔다가 840년에 귀국하여 장흥가지산에 보림사(寶林寺)를 창건하고 선풍을 일으킴으로써 형성된 파.
2)실상산문(實相山門)-남원 실상사.
홍척(洪陟,생몰년미상)이 당에 가서 서당지장의 선법을 전해 받고 826년에 귀국하여 지리산에 실상사를 창건하고 선풍을 일으킴으로써 형성된 파.
구산선문의 시초이며 수철(秀澈,821~893)이 홍척의 선법을 이어 받음.
3)동리산문(棟裏山門)-곡성 태안사.
혜철(慧哲785~861)이 814년에 당나라에 가서 서당지장의 선법을 전해 받고 839년에 귀국하여 곡성 동리산에 태안사(泰安寺)를 창건하고 선풍을 크게 일으킴으로써 형성된 파.이 산문에 여(如,생몰년미상)와 윤다(允多,864~945)도선(道詵,821~898)과 경보(慶甫,868~945)가 있다.
4)희양산문(曦陽山門)-문경 봉암사.
도헌(道憲,824~882)의 법맥은 중국선종 제4조 도신-법랑-신행-준범-혜은-도헌으로 도신에서 갈라져 나온 계통이며 도헌에서 양부(楊孚,?~917),긍양(兢讓,878~956)으로 이어짐. 긍양이 899년 당에가서 석두희천(石頭希遷)문하의 선법을 전해 받고 924년에 귀국하여 희양산 봉암사에서 선풍을 일으킴으로써 형성된 파.
5)봉림산문(鳳林山門)-창원봉림사.
현욱(玄昱,787~868)이 당에 가서 마조의 제자인 장경회휘(章敬懷暉)의 선법을 이어 받고 837년에 귀국하여 심희(審希,855~923)에게 그의 선법을 전함. 심희가 창원 봉림산에 봉림사를 창건하고 선풍을 일으킴으로써 형성된 파.
그의 제자 찬유(瓚幽,869~958)는 892년에 당에 가서 석두희천 문하인 투자 대동(投子大同)의 선법을 전해 받고 921년에 귀국함.
6)성주산문(聖住山門)-보령 성주사.
무염(無染,800~888)이 821년에 당나라에 가서 마조의 제자인 마곡보철(麻谷寶徹)의 선법을 전해 받고 845년에 귀국하여 보령 성주산 성주사에서 선풍을 일으킴으로써 형성된 파.
현휘(玄暉,879~941)는 무염의 제자 심광에게 출가하고 906년에 당에 가서 석두희천 문하인 구봉도건(九峰道虔)의 선법을 이어 받고 924년에 귀국함.
7)사굴산문(사崛山門)-강릉 굴산사
범일(梵日,810~889)이 831년에 당에 가서 마조의 제자인 염관제안(鹽官齊安)의 선법을 전해 받고 847년에 귀국하여 강릉 사굴산에 굴산사를 창건하고 선풍을 일으킴으로써 형성된 파.
그의 제자 행적(行寂,832~916)은 870년에 당에 가서 석두희천 문하의 석상경제(石霜慶諸)의 설법을 이어 받고 885년에 귀국함.
8)사자산문(師子山門)-영월 법흥사.
도윤(道允,798~868)은 825년에 당에 가서 마조의 제자인 남전보원의 선법을 이어 받고 847년에 귀국하여 전남 쌍봉사에서 선풍을 일으키고 그의 법을 절중(折中,826~900)에 전함. 절중이 영월 사자산 흥녕사 에서 선풍을 크게 일으킴으로써 형성된 파.
9)수미산문(須彌山門)-해주 광조사.
이엄(利嚴,870~936)이 896년에 당에 가서 동산양개(洞山良价)의 제자인 운거도응(雲居道膺)의 선법을 전해받고 911년에 귀국하여 해주 수미산 광조사(廣照寺)에서 선풍을 일으킴으로써 형성된 파.
206.화엄의 법계연기(華嚴의 法界緣起)
1)사법계(事法界)-낱낱의 차별현상.
2)이법계(理法界)-모든 현상의 본체는 동일함.
3)이사무애법계(理事無碍法界)-본체와 현상이 둘이 아니라 하나이며 서로 걸림 없는 관계 속에서 의존 하고 있으므로 모든 존재는 평등 속에서 차별을 보이고 차별 속에서 평등을 나타내고 있음.
4)사사무애법계(事事無碍法界)-모든 현상은 걸림 없이 서로가 서로를 받아들이고 서로가 서로를 비추면서 융합하고 있음.
207.1950년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말라레세카라 박사에 의해 창설된 불교세계기구는 무엇인가? 세계불교도우의회(W.F.B.)
world fellowship buddhist의 약자. 불기 2553년은 부처님 입멸을 원년으로 계산.1956년을 W. F. B.에서 불기2500년으로 정함.
208.본래 석가탄신일에 연등을 켜는 행사에서 비롯되었고 고려는 이를 국가적인 행사로 정비하여 매년 2월15일에 각 지역 단위로 거행한 행사는? (연등회)
209.신라에서 전몰장병들의 명복을 빌기 위해서 거행했던 행사로 매년 11월 15일에 중앙과 지방의 대표자들이 모여 단합을 확인 하고 국가의 안녕을 기원 하는 행사로 거행된 행사는 무엇인가? (팔관회)
210.한국 불교계의 삼 화상은? 지공(?~1363),나옹(1320~1376), 무학(1327~1405)
211.보조지눌(1158~1210)국사가 팔공산 거조암에서 권수정혜 결사문을 짓고 행한 결사를 무엇이라 하는가? 수선결사(수선사)
212.요세(1163~1245)가 천태종의 법화신앙과 정토신앙에 기초한 신앙결사를 무엇이라 하는가? 백련결사(백련사)
213.불교회화
모든 그림이 다 그러하겠지만 특히 불화는 단순한 아름다움이나 선을 추구하는 예술이 아니며 불교적 이념에 입각한 주제를 그리는 성스러운 예술이다.
좋은 불화는 기법이나 양식의 획기적인 업적 보다는 불교적인 이념이 얼마만큼 성공적으로 잘 표현 되었느냐가 중요하다.
탱화-탱화는 비단 또는 베 바탕에 불보살의 모습이나 경전 내용을 그려 벽 같은 곳에 걸도록 그린 그림을 말한다.
벽화-불보살을 모신 건물에는 여러 그림을 그려 장식하는데 부처님의 일생. 불보살의 모습. 비천상. 조사스님의 일화. 십우도 등이 그것이다.
괘불(掛佛)-법당 밖에서 불교의식을 행할 때 걸어 놓는 예배용 그림이다.
극락왕생을 비는 영산재를 올릴 때는 영산 회상도를, 예수재나 수륙재를 지낼 때는 지장회상도나 명부시왕도를 내걸게 된다.
변상도(變相圖)-부처님 일대기 또는 불교 설화에 관한 여러 가지 내용을 그림으로 나타낸 것이다..일반적으로 부처님의 전생을 묘사한 본생도와 일대기를 나타낸 불전도, 서방정토의 장엄도가 그 기본을 이루고 있다.
214.기타 불교조형물.
당간지주(幢竿支柱)-당간이란 사찰에서 기도나 법회가 있을 때 사용하는 기(旗)의 일종인 당(幢)을 달아 두는 기둥이다.
업경대(業鏡臺)-지옥의 염라대왕이 갖고 있다는 거울로 여기에 비추어 보면 죽은 이가 생전에 지었던 선악의 행적이 그대로 나타난다고 한다.
윤장대(輪藏臺)-경전을 넣는 책장에 축을 달아 회전 하도록 민든 나무로 만든 책장이다. 이것을 돌리기만 하면 경전을 읽는것과 같은 공덕을 쌓을 수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는 고려 명종3년(1173)에 자엄 대사가 세운 예천 용문사에 윤장대 2좌가 있다.
215.불교성보의 이해
1995년 유엔 기구인 유네스코(UNESCO)가 해인사 팔만대장경판전과 불국사 석굴암 그리고 종묘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216. 불자가 지켜야 할 다섯 가지 계율(五戒)
1)불살생(不殺生)-산목숨을 죽이지 말라.
2)불투도(不偸盜)-주지 않는 것을 가지지 말라.
3)불사음(不邪淫)-삿된 음행을 하지 말라.
4)불망어(不妄語)-거짓말을 하지 말라.
5)불음주(不飮酒)-술을 마시지 말라.
217.사향사과(四向四果)-성문들의 깨침에 있어서 성위의 여덟단계.
향은 걸어 가는 것이고 과는 도착한 것이다.
1)수다원(須陀洹)-욕계, 색계, 무색계의 견혹을 끊은 성자.
처음으로 성자의 계열에 들었으므로 예류, 입류라함. 이 경지를 수다원과, 예류과, 이 경지에 이르기 위해 수행하는 단계를 수다원향, 예류향이라함.
2)사다함(斯陀含)- 욕계의 수혹(修惑)을 대부분 끊은 성자.
그러나 이 성자는 그 번뇌를 완전히 끊지 못했기 때문에 한번 천상의 경지에 이르렀다가 다시 인간계에 이르러 완전한 열반을 성취 한다고 하며 일래(一來)라고 함. 이 경지를 사다함과(斯陀含果),일래과(一來果),이 경지에 이르기 위해 수행하는 단계를 사다함향, 일래향 이라함.
3)아나함(阿那含)-욕계의 수혹을 완전히 끊은 성자.
이 성자는 미래의 색계. 무색계의 경지에 이르고 다시 욕계로 되돌아오지 않는다고 하여 불환(不還)이라고 함. 이 경지를 아나함과. 불환과, 이 경지에 이르기 위해 수행하는 단계를 아나함향. 불환향이라 함.
4)아라한(阿羅漢)-응공. 응진. 무학. 이악. 살적. 불생이라 번역.
마땅히 공양 받아야 하므로 응공, 진리에 따르므로 응진, 더 닦을 것이 없으므로 무학, 악을 멀리 떠났으므로 이학, 번뇌라는 적을 죽였으므로 살적, 미혹한 마음을 일으키지 않으므로 불생이라 함.
성문들 가운데 최고의 성자. 욕계. 색계. 무색계의 모든 번뇌를 완전히 끊어 열반을 성취한 성자. 이 경지를 아라한과, 이 경지에 도달하기 위해 수행하는 단계를 아라한향이라 함.
218. 능가경 에서 말하는 사종 선은 무엇인가?
1)우부소행선(愚夫所行禪)
소승의 수행자가 인간에게는 불변하는 실체가 없다는 것만을 알고 무상(無常)고(苦),부정(不淨)을 자각 하여 마음 작용의 소멸에 이르는 수행.
2)관찰의선(觀察義禪)
모든 현상에는 불변 하는 실체가 없다는 이치를 알고 그 이치에 따라 대상을 자세히 주시 하는 수행.
3)반연진여선(攀緣眞如禪)
분별을 떠나 마음을 일으키는 수행.
4)여래선(如來禪)
부처의 경지에 들어 여러 중생을 위해 불가사의한 활동을 하는 수행.
219.천태교학에서 말하는 십법계는 무엇인가?
지옥. 아귀. 축생. 아수라. 인간. 천상(육도), 성문. 연각. 보살(삼성),佛의세계.
220.천태교학의 일념삼천이란 십법계(十法界)가 십법계를 갖추고 다시 일법계가 십여시(十如是)를 머금어서 백 법계. 천여시가 되고 여기에 세 종류의 국토를 곱하면 삼천이 된다. 삼세간이란 무엇인가?
1)오음세간(五陰世間)-세계를 구성 하는 요소인 물질.
2)중생세간(衆生世間)-거기에 안주 하는 인간과 생물.
3)국토세간(국토세간)-인간과 생물이 살고 있는 환경.
221.사지(四智)
번뇌에 오염된 팔식(八識)을 질적으로 변혁하여 얻은 네 가지 청정한 지혜.
1)성소작지(成所作智)-번뇌에 오염된 전 오식(前五識)을 질적으로 변혁하여 얻은 청정한 지혜. 이 지혜는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해야 할 것을 모두 성취함으로 이와 같이 말함.
2)묘관찰지(妙觀察智)-오염된 제육식(第六識)을 질적으로 변혁하여 얻은 청정한 지혜. 이 지혜는 모든 현상을 잘 관찰하여 자유자재로 가르침을 설하고 중생의 의심을 끊어줌으로 이와 같이 말함.
3)평등성지(平等性智)-번뇌에 오염된 말라 식을 질적으로 변혁하여 얻은 청정한 지혜. 이 지혜는 자아에 대한 집착을 떠나 자타의 평등을 깨달아 대자비심을 일으킴으로 이와 같이 말함.
4)대원경지(大圓鏡智)-번뇌에 오염된 아뢰야식을 질적으로 변혁하여 얻은 청정한 지혜. 이 지혜는 마치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비추어내는 크고 맑은 거울처럼 아뢰야식에서 오염이 완전히 제거된 상태이므로 이와 같이 말함.
221.우파니샤드(upanisad, 奧義書)-스승과 제자 사이에서 입에서 입으로 비밀리에 전수된 가르침이란 뜻.
사제들이 브라흐만 과 직결된 종성임을 주창하며 바라문 중심주의, 제사 지상주의에 빠져있을 때 이런 현실에 회의를 느껴 새로운 의식을 갖는 사람들이 나오게 된다. 우파니샤드 시대의 사상가들이 바로 그들이다. 의례와 제사를 만능으로 삼는 지나친 종교적 색체가 반성이 되고 철학적 사색이 심화된 이 시기는 서력 전 800~600년경으로 바라문 문화의 제3기이다.
우파니샤드는 가까이 앉는다는 의미에서 나온 말이다. 스승과 제자가 가까이 앉아 서로 은밀하게 주고받는 가르침을 모아 이룩한 성전이라는 뜻이다.
222.육사외도 설(六師外道 說)
여기서 외도설이란 불교와는 “다른 길의 사상”이라는 뜻으로 쓰인 말이다.
그러나 그들은 붓다와 같은 시대의 인물로 모두 특징 있는 견해를 표명한 자유사상가들로 유명 하다. 육사(六師)의 견해를 요약 하면 다음과 같다.
1)뿌라나까사파(purana kassapa)-도덕부정론.(不蘭迦葉)
그는 인연을 부정 하고 선악의 행위에 대한 과보도 인정치 않음.
2)빠꾸다 까차야나(pakudha kaccayana)-7요소설.(婆浮陀伽旃那)
인간은 地. 水. 火. 風. 苦. 樂. 生命의 7요소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들은 결코 소멸하지 않는다고 함.중생의 생존은 모두 자재천의 뜻에 따라 이루어지므로 자신의 죄나 허물에 대해 부끄러워 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고, 선악의 행위에 대한 과보도 부정함.
3)막칼리 고살라(makkhali gosala)-숙명론.(末伽梨瞿舍利)
그의 교도들을 불교도들은 그릇된 생활 방법을 취하는 사명외도(邪命外道)라고 함. 그는 인간이 번뇌에 오염 되거나 청정해지는 과정과, 인간의 고락과 선악에는 아무런 원인이나 조건이 작용하지 않고, 오직 자연의 정해진 이치에 따른 것이라고 함.
4)아지따 께사깜발린(ajita kasakambalin)-유물론.(阿夷陀翅舍欣婆羅)
인간은 다만 地水火風의 4원소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들만이 참 실재이며 불변하다고 주장함 .인간이 죽으면 이들 원소는 각각 흩어지므로 영혼은 있을 수 없다고 함. 선악이나 인과도 없고 과거와 미래도 없으므로 현재의 쾌락만이 인생의 목표라고 함.
5)산자야 벨라띠뿌따(sanjaya belatthiputta)-회의론. (散若夷毘羅梨沸)
지식이란 주관에 따라 달라지므로 객관적인 지식은 있을 수 없다고 주장하고, 모든 지식을 버리고 오직 수행만을 중요시 함.사리불과 목건련은 원래 그의 제자였으나 후에 붓다에게 귀의함.
6)니간따 나따뿌따(niganta nataputta)-자이나교. (尼犍陀若提子)
이건타는 niganta의 음사, 야제는nata의 음사로 종족이름.子는 putra의 번역 곧 야제족 출신의 이건타라는 뜻. 자이나교의 교조로, 본명은 바르다마나(bardhamana)이며,깨달은 후에는 그를 높혀 마하비라(mahavira,大雄)또는 지나(jina,勝者)라고 일컬음. 원래 이건타는 이전에 있었던 종파 이름이었으나 바르다마나가 이 종파를 개혁하여 자이나교로 성립됨. 그는 베살리 부근의 귀족 집안에서 태어나 30세에 출가하여 12년간 고행 끝에 깨달음에 이름. 그 후 30년간 교화하다가 베살리 부근에서 72세에 입적함. 자이나교는 우주를 영혼(jiva)과 비 영혼(ajiva)으로 나누고, 영혼은 인간뿐만 아니라 동물과 식물 그리고 地水火風에도 있다고 하며,비영혼은 운동의 조건, 정지의 조건, 허공, 물질의 네 원리로 이루어져 있다고 함. 영혼은 본래 자유롭지만 그릇된 행위와 물질에 물 들면 괴로운 윤회를 계속 하므로 거기에 물들지 않기 위해서는 不殺生, 眞實語, 不盜, 不婬, 無所有의 다섯 가지 계율을 지키고 엄격한 고행을 해야 한다고 주장함. 이 계율을 바탕으로 고행하여 과거 죄업을 소멸시키고 물질의 속박에서 완전히 벗어난 사람은,삶도 바라지 않고 죽음도 바라지 않으며 내세도 바라지 않는 경지에 도달하게 되는데, 이 경지를 열반이라 함.
223.십이 연기법에 대하여
無明-行-識-名色-六入-觸-受-愛-取-有-生-老死
12연기를 관찰하는 방법에는 순관과 역관이 있다. 順觀이란 무명을 조건으로 해서 行이 있고 행을 조건으로 해서 식이 있고 식을 조건으로 해서 명색이 있다. 그리고 육입, 촉, 수, 애, 취, 유, 생,노사가 있다고 관찰하는 것이다. 마지막인 老死는 苦라고 할 수 있다 즉 순관은 苦의 발생과정 설명하는 방법이다. 이렇게 보는 연기를 역시 流轉緣起라 한다. 逆觀이란 苦가 소멸하는 과정을 설명하는 방법이다. 무명이 소멸하기 때문에 식이 소멸하고 식이 소멸하기 때문에 명색이 소멸한다. 그리고 계속 노사의 소멸까지를 설명한다. 이렇게 보는 연기를 還滅緣起라고 한다. 그것은 존재가 무명 욕망을 없앰으로써 生死流轉의 세계에서 벗어나 열반으로 돌아가는 還滅과정을 설명하기 때문이다.
1)무명(無明,avidya)-무명이란 글자 그대로 明. 智慧가 없다는 말이다. 올바른 법(正法),즉 진리에 대한 무지를 가르킨다. 구체적으로 연기의 이치에 대한 무이고 사성제에 대한 무지이다. 苦는 진리에 대한 무지 때문에 생기므로 무명은 모든 苦를 일으키는 근본 원인이다.
2)행(行,samskara)
무명을 조건으로 해서 행이 있다. 행이란 행위 즉 업(業,karma)을 가리킨다. 행에는 몸으로 짓는 身行과 언어로 짓는 口行과 마음으로 짓는 意行 등 3행이 있다. 행은 진리에 대한 무지. 즉 무명 때문에 짓게 되고 그것을 지은 존재의 내부에 반드시 잠재적인 힘의 형태로 남게 된다.
3)식(識,vijnana)
행을 조건으로 해서 識이 있다. 식은 인식 작용으로써 眼 耳 鼻 舌 身 意 六識이 있다. 식이란 표면적인 의식뿐 아니라 잠재의식도 포함 된다. 꽃을 볼 경우 꽃이라는 인식이 일어나게 되는 것은 전에 꽃을 본 경험이 잠재의식 상태로 남아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꽃을 보았다는 과거의 경험을 과거의 행위이다. 따라서 과거의 행이 없다면 현재의 인식작용이 일어날 수는 없다. 그래서 행을 조건으로 해서 식이 있다고 하는 것이다.
4)명색(名色,namarupa)
식을 조건으로 해서 명색이 있다. 명(nama)이란 정신적인 것을,색(色,rupa)이란 물질적인 것을 가리킨다. 정신적인 것과 물질적인것은 모두 인식의 대상이다. 식이 발생하기 위해서는 인식의 대상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여기서는 “명색을 조건으로 해서 식이 있다”라고 되어있다. 이 관계에 대해서는 다음 항인 육입을 함께 설명하지 않으면 안 된다.
5)육입(六入, 六處, sadayatana)
명색을 조건으로 해서 육입이 있다. 육입이란 眼 耳 鼻 舌 身 意등의 여섯 가지 감각기관, 즉 六根이다 이것이 인식기관이다.“명색을 조건으로 해서 육입이 있다”라는 것을 좀 더 풀이해서 말하면 인식의 대상(境)인 명색을 조건으로 해서 인식의 기관(根)육입이 있다라는 말이 된다. 그런데 이것이 어떻게 가능한가 여기에서 식, 명색, 육입 등 3항목(三支)은 시간적으로 선후의 관계로 보지 말고 동시적인 것으로 보아야한다. 식이 발생하기 위해서는 그 대상인 명색과 그것을 인식할 수 있는 기관인 육입이 동시에 있어야한다. 그러나 위에서 본 것처럼 식이 행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식을 행 다음에 놓은 것이다.
6)촉(觸,sparsa)
육입을 조건으로 해서 촉이 있다. 촉이란 知覺을 일으키는 일종의 심적인 힘이다. 촉에도 眼 耳 鼻 舌 身 意 등 6개의 감각기관에 의한 육촉이 있다. 촉은 육입에 의해서 생긴다고 되어 있지만 좀 더 정확하게 말한다면 육입 만에 의해서가 아니고 식. 명색 .육입 등 3요소가 함께 하므로 써 발생 하게 된다. 그래서 수성유경(手聲喩經)에서는 根. 境. 識 3요소가 모여서 촉을 만든다고 하는 것이다.
7)수(受,vadana)
촉을 조건으로 해서 수가 있다. 수란 즐거운 감정(樂受).괴로운 감정(苦受).즐거움도 괴로움도 아닌 감정(不苦不樂受)과 그 감수(感受)작용을 말한다. 감각기관(根)과 그 대상(境)그리고 인식작용(識)등 3요소가 만날 때 거기서 지각(知覺)을 일으키는 심적인힘(觸)이 생기게 되고 그 다음이 수가 발생하게 된다. 그러므로 수는 촉을 조건으로 해서 있다고 하는 것이다.
8)애(愛,trsna)
수를 조건으로 해서 애가 있다. 애란 渴愛로서 욕망을 말한다. 좋아하는 것을 만나거나 싫어하는 것을 만나게 되면 그것에 애착심이나 증오심을 일으키게 된다. 증오심 역시 애(愛)의 일종이다.고락 등의 감수 작용이 심하면 심할수록 거기에서 일어나는 애착심과 증오심도 커진다. 그래서 수를 조건으로 해서 愛가 있다고 하는 것이다.
9)취(取,upadana)
애를 조건으로 해서 취가 있다. 취는 取着의 의미로서 올바르지 못한 집착이다. 맹목적인 愛憎에서 발생 하는 강력한 애증을 가리킨다. 어떤 대상에 대해 욕망이 생기면 뒤따라 그것에 집착심을 일으키게 된다. 그래서 愛를 조건으로 해서 取가 있다고 하는 것이다.
10.유(有,bhava)
取를 조건으로 해서 有가 있다. 유란 존재를 말한다. 초기경전에서는 취를 조건으로 해서 어떻게 존재가 있게 되는가를 설명 해 놓은 곳을 찿기가 어렵다. 業說에 의하면 집착 때문에 업이 만들어지고 업은 生을 있게 해주는 조건이 된다. 따라서 有를 業으로 본다면 취를 조건으로 해서 유가 있다는 말은 집착을 조건으로 해서 업이 있다 라는 것이 된다. 두 번째 항목인 행을 무명으로 인해 생기는 소극적인 업이라고 한다면 유는 애와 취를 조건으로 해서 생기는 적극적인 업이라고 할 수 있다.
11)생(生,jati)
유를 조건으로 해서 생이 있다. 有 즉 업은 생을 있게 하는 원인이기 때문에 “유에 의해서 생이 있다”고 하는 것이다.
12)노사(老死,jara-marana)
생을 조건으로 해서 늙음과 죽음 등 여러 가지 苦가 있다.
생이 있게 되면 필연적으로 늙음과 죽음이 있게 된다. 그리고 다른 여러 가지 苦 즉 근심(憂).비애(悲).번뇌(愁).번민(惱)등이 발생하는 것이다.
224.대한불교조계종 25교구 본사
1)조계사 2)용주사 3)신흥사 4)월정사 5)법주사 6)마곡사 7)수덕사 8)직지사 9)동화사 10)은해사 11)불국사 12)해인사 13)쌍계사 14)범어사 15)통도사 16)고은사 17)금산사 18)백양사 19)화엄사 20)선암사 21)송광사 22)대흥사 23)관음사 24)선운사 25)봉선사
군종특별교구 등.
225. 대한불교조계종 5대 총림-선원. 율원. 강원이 갖추어진 사찰.
1)영축총림 통도사 2)해인총림 해인사 3)조계총림 송광사
4)고불총림 백양사 5)덕숭총림 수덕사
226.천태사상(天台思想)-법화경을 중심으로 한 일승사상.
천태지의(538~597,隨의승려)-법화현의 등
체관(고려광종949~975때의 승려)-천태사교의 저술.
누구든지 본래부터 불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수행에 의해서 모두 성불할 수 있다.
일심삼관(一心三觀)-한 순간의 마음 가운데에서 세가지 진리(空諦.假諦.中諦)를 원만하게 비추어 보며 어느편에도 비중을 두지 않고 중도를 주장함.
空觀-모든 현상에는 불변하는 실체가 없다고 주시하는 것.
假觀-모든 현상은 여러 인연의 일시적인 화합으로 존재한다고 주시 하는 것.
中觀-서로 원만하게 하나로 융합되어 있으므로 한 마음으로 동시에 닦는 수행법.
십법계(十法界)-육도. 삼승.佛의세계.
삼세간(三世間)-오음세간. 중생세간. 국토세간.
227.화엄사상(華嚴思想)
華嚴五祖:두순-지엄-현수법장.-징관-종밀.
우리나라 신라 의상대사-화엄일승법계도.
성기사상(性起思想)-모든 존재는 여래의 성품이 발현 한 것이라는 사상.
대방광불화엄경-크고 반듯하고 넓은 부처님의 깨달음의 세계를 보살의 만행이라는 꽃으로 장엄한다는 내용을 설한 경전.
법계연기(法界緣起)-네 가지의 법계(四法界)
사법계(事法界)-낱낱의 차별현상.
이법계(理法界)-모든 현상의 본체는 동일함.
이사무애법계(理事無碍法界)-본체와 현상은 둘이 아니며 서로 걸림 없는 관계 속에서 의존하고 있으므로 모든 존재는 평등 속에서 차별을 보이고 차별 속에서 평등을 나타냄.
사사무애법계(事事無碍法界)-모든 현상은 걸림이 없이 서로가 서로를 받아들이고 서로가 서로를 비추면서 융합 하고 있음.
십현연기(十玄緣起)-법계연기의 모습을 10가지 측면으로 설명한것.
육상원융(六相圓融)-총상(總相).별상(別相).동상(同相).이상(異相).성상(成相).괴상(壞相).이 대립된 모습이 서로 원만하게 융화 되는것을 말한다.
1)總相-여러 특성을 포함하고 있는 전체.
2)別相-전체를 구성하고 있는 각각의 특성.
3)同相-여러 모습이 서로 어울려 이루어진 전체의 모습.
4)異相-여러 모습이 서로 어울려 전체를 이루면서도 잃지 않고 있는 각각의 모습.
5)成相-여러 역할이 모여 이루어진 전체의 역할.
6)壞相-여러 역할이 모여 전체를 이루면서도 유지되고 있는 각각의 역할. 예를 들어, 얼굴의 특성을 총상이라 한다면 눈.귀.코.입. 등의 특성은 별상, 눈. 귀. 코. 입. 등이 서로 어울려 얼굴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을 동상이라 한다면 눈. 귀. 코. 입. 등이 각각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은 이상, 눈. 귀. 코. 입. 등의 역할이 서로 의존하여 얼굴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성상이라 한다면 눈. 귀.코. 입. 등이 각각 다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괴상이라 할 수 있음. 이 여섯 가지는 그 나름의 상태를 잃지 않고, 서로 걸림 없이 원만하게 융합되어 있다고 하여 육상원융(六相圓融)이라 한다.
228.정토사상(淨土思想)
무량수경(無量壽經).관무량수경(觀無量壽經).아미타경(阿彌陀經). 등에 의거하여 아미타불의 본원(本願)을 믿고, 그 부처의 명호를 부르면서 그의 모습이나 공덕을 생각함으로써 극락 정토에 태어나기를 기원하는 종파.동진(東晋)의여산(廬山)혜원(慧遠,334~416) 영향으로 형성되기 시작하였고,북위(北魏)의 담란(曇鸞,476~542)을 개조로 함. 그 후 도작(道綽,562~645).선도(善導,613~681).회감(懷感).소강(少康)으로 계승 되었는데,선도에 의해 크게 성행함.송대(宋代)에는 민간에 널리 유포됨.
정토삼부경(淨土三部經)
1)無量壽經-위(魏)의 강승개(康僧鎧)번역.법장비구(法藏比丘)가 세운 사십팔원을 설하여 극락정토의 건립과 아미타불이 출현하게 된 인연을 밝힌 후 극락정토의 전경과 그곳에 있는 보살들의 뛰어난 공덕을 설한 다음, 극락에 태어나기 위해서는 보살행을 닦고 아미타불에 귀의해야 한다고 설함.
2)觀無量壽經-유송(劉宋)의 강량야사(畺良耶舍)번역. 세존이 위제희(韋提希)에게 극락정토에 태어나기 위한 여러 가지 수행법을 설함.
3)阿彌陀經-요진(姚秦)의 구마라집(鳩摩羅什)번역. 아미타불의 공덕과 극락정토의 정경에 대해 설하고, 극락에 태어나는 길은 아미타불을 염불하는 데 있다고 설함.
229.선사상(禪思想)
문자에 의존하지 않고, 오로지 좌선을 닦아 자신이 본래 갖추고 있는 부처의 성품을 체득하는 깨달음에 이르려는 종파. 6세기 초에 인도에서 중국에 온 보리달마를 초조로 함.
달마-혜가-승찬-도신-홍인-혜능
경전을 강조하지 않고 오히려 경전 밖의 敎外別傳.
경전 이전의 不立文字.
참된 성품을 바로 가리켜 直指人心.
그 참 성품을 바로 보아 부처를 이루는 見性成佛을 종지로 함.
230.고려의 4대 종파
화엄종-법상종-선종-천태종.
1)華嚴宗-고려 초에 화엄학을 중심으로 하여 형성된 종파. 신라의 의상(義湘)이 661년(문무왕1)에 당에 가서 종남산(終南山) 지상사(至相寺)의 지엄(智儼)문하에서 화엄학을 배우고 귀국한 671년 이후부터 체계화된 한반도의 화엄학은, 의상의 제자와 법손(法孫)들에 의해 소백산 부석사(浮石寺)를 중심으로 널리 전파. 계승됨. 2)法相宗-유식(唯識)에 대한 여러 經論을 기본으로 하면서,특히 현장(玄奘,602~664)이 번역한 해심밀경(解深密經)과 성유식론(成唯識論)에 의거하여 호법(護法,530~561)계통의 유식학을 정립한 학파.
3)禪宗-문자에 의존하지 않고 오로지 좌선을 닦아 자신이 본래 갖추고 있는 부처의 성품을 체득하는 깨달음에 이르려는 종파. 6세기 초에 인도에서 중국에 온 보리달마를 초조로 함.
4)天台宗-①隨의 천태지의(538~597)가 법화경을 중심으로 천태학을 완성함으로써 형성된 종파.
②고려의 의천(義天,1055~1101)이 1097년에 개풍 국청사(國淸寺)의 주지에 취임하여 천태학을 강의함으로써 형성된 종파.
대표적인 결사로는 화엄종의 반룡사(盤龍社)와 수암사(水암社).
법상종의 수정사(水精社).
선종의 수선사(修禪社)-보조지눌(普照知訥, 1158~1210)
천태종의 백련사(白蓮社)-요세(요세, 1163~1245)
231.고려시대 승려가 승속을 구별치 않고,남녀를 구별치 않고 귀천의 차별없이 다같이 잔치를 베풀며 물품을 나누어 주던 법회는 무엇인가? 무차법회(無遮法會)또는 무차대회(無遮大會)
232.고려시대 인왕반야경(仁王般若經)을 읽으면서 국가와 백성의 안녕을 기원하던 법회는 무엇인가? (인왕백고좌도량).
233.고려 예종 때 여진족을 정벌하기 위해 조직된 승군은? 항마군.
234.고려 초조대장경은 거란 침입을 막고자 하여 만들어 졌고 부인사(符仁寺)에 보관 중이었으나 현재는 없다. 팔만대장경은 몽고 침입 때 만들어 졌는데 어디인가? 강화도
235. 1226년 선가의 고화(古話)1125칙과 이에 관한 여러 선사들의 물음과 풀이 답변. 운문으로 하는 노래. 평가등을 모아서 편찬한 것은 무엇인가? 선문염송집.
236.고려시대 각훈스님이 저술한 불교서적은? 해동고승전.
237.고려 후기 보조지눌이 선의 입장에서 선과 교를 함께 닦아야 한다고 주장한 것을 무엇이라 하는가? 정혜쌍수.
238.고려 때 강진에서 대중결사인 백련결사(白蓮結社)를 주창한 스님은 누구인가? 요세(了世, 1163~1245)
239.조선 태종의 폐불을 항거하기 위해 신문고를 쳐서 왕에게 직접 척불정책의 완화를 건의한 스님은 누구인가? 성민스님.
240.조선 초 배불론에 대해 불교의 이해를 제고하고 포교에 힘쓰고자 저술한 함허 득통스님의 저술은 무엇인가? 현정론(顯正論)
241.조선시대인 1461년 국역역경기관인 간경도감(刊經都監)을 설치한 왕은 누구인가? 세조.
242.세조가 수양대군 시절에 한글로 부처님의 일대기를 저술한 책은 무엇인가? 석보상절(釋譜詳節)-조선 세종29년(1447)에 수양대군이 왕명으로 소헌왕후(昭憲王后)의 명복을 빌고 대중을 불교에 귀의하게 하기 위해 엮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일대기.
양(梁)의 승우(僧祐)가 지은 석가보(釋迦譜)와 당(唐)의 도선(道宣)이 지은 석가씨보(釋迦氏譜)등에서 발췌하여 한글로 번역한 책.
243.세조때 부활된 의식으로 선교양종의 승려 수백명이 불경을 외우며 불상을 모신 가마 뒤를 따라 시가행진을 했던 의식을 무엇이라 하는가? 전경법(轉經法)
244.세조 때 지어진 불교음악으로 악학궤범에 실려 있는 것은 무엇인가? 영산회상곡.
245.세종 때 불교탄압을 중지하고 궁궐 안에 세웠던 사찰은 무엇인가? 내불당.
246.세종 때 부처님의 덕을 찬양하여 지은 책은 무엇인가?
월인천강지곡(세종때 수양대군이 씀)
247.석보상절과 월인천강지곡을 합본하여 발행한 책은? 월인석보.
248.문정왕후가 선교양종을 부활하고 승과시험을 부활시키는데 기여한 스님은 누구인가? 보우(普雨,?~1565) 호는 허응.
249.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명복을 빌기 위해 수원에 건립한 절은? 용주사(조계종 제2교구본사)
250.조선 영조 때 범패의 대가인 대휘(大輝)스님이 범패의 원류와 그 전술을 밝힌 저술은? 범음종보(梵音宗譜)
251.1906년 이보담(李寶潭). 홍월초(洪月初)등이 신문학을 연구하고 교육하는 목적으로 세웠던 동국대학교의 전신인 학교는 무엇인가? 명진학교(明進學校)
252.1913년 발표한 불교 개혁의 내용을 담은 한용운의 저술은?
조선불교유신론.
253.1919년 3.1 운동 시 33인 민족대표 가운데 불교계 인물은?
한용운. 백용성.
254.1920년 6월 젊은 승려 100여명이 사찰령에 의한 주지 전횡에 대항코자 각황사에서 설립한 조직은 무엇인가?
조선불교청년회.
255.1921년 한국 불교가 본래의 모습을 잃어가고 있을 때 한국불교 본래의 모습을 되찿고 자 일어선 단체는 무엇인가? 선학원.
256.개화사상가. 청년개화당들이 모두 이 사람의 영향 아래 있었다. 세간에서는 백의정승이라 불리운 사람은? 유홍기(유대치)
257.일제하에서 조선불교통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사람은 누구인가? 이능화.
258.신문화의 영향을 받아서 불교계가 최초로 발행한 잡지는 무엇인가? 원종(圓宗)
259.1930년 김법린. 최범술 등이 조직하여 한용운을 총재로 추대한 조직은 무엇인가? 만당.
260.팔만대장경은 고려 고종38년인 1251년 10월11일에 완간 하였다. 이날을 기념하여 제정한 날은? 책의 날.
261.생육신 김시습은 설잠이란 법명으로 운수행각을 하다 경주 남산의 절에서 최초의 한문소설 “금오신화”를 지었다. 지금은 폐사가 된 이절은? 용장사지.
262.1988년에 제정된 불교 관계법은? 전통사찰보존법.
263. 불교의 군승제도는 언제부터 실시되었는가? 1968년.
264.우리나라에서 불교연대 통일과 불교기 사용에 대하여 결의한 해는 언제인가? 196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