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영초기부터 주인공들의 헤어와 의상에 관심이 대두되고 있는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각기 다른 스타일로 새로운 색을 내를 주인공들의 헤어를 존앤제인 헤어룩이 분석했다. 너무나 멋진 스타들의 헤어스타일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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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하고 있는 일본풍 샤기스타일로 모선의 끝자락에 경쾌한 리듬과 자연스러움을 실었다. 앞머리의 뱅스 타일이 큐트함을 더욱 강조시키며 투명감을 더하여 얼굴이 작아보이게 한다. 컬러는 건강해 보이고 생동감을 내기에 안성맞춤인 중명도 적 브라운 컬러로 산뜻하고 색감을 오래도록 유지 가능하다. 미디움 스타일에서 지겨움을 느끼시는 귀여운 여성들에겐 적극 추천한다. 손질은 자연스런 드라이로 손질가능 하며 인위적인 느낌을 좀처럼 피한다. 강조되어 보이고 싶은 끝선에는 소량의 왁스로 율동감을 나타낸다.
Perm.텍스쳐 퍼머
Color: 기본 톤 업 칼라 + 매니큐어 or 중명도 컬러(red계)

펑크 스타일의 반호일펌 반항아나 뒷골목을 연상케 하는 흑인들의 스타일의 반호일펌으로 하여 극중 캐릭터를 살렸다. 단정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No! 어느 정도의 스타일리쉬함을 내고 싶다면 추천한다.기존의 호일펌보다 손상도 적으면서 호일펌의 부스스한 느낌을 잘 나타낼 수 있어 좋다. 컬러는 블랙 혹은 어두운 계열이 좋으며, 너무 밝은 컬러는 손상된 느낌을 낼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손질은 미디엄계의 왁스를 이용하여 모발의 분리감을 나타낸다.
Perm. 반호일 퍼머
Color: 어두운 갈색이나 블랙컬러

시대가 지나도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스타일이다. 전체 밝은 블론드 컬러로 염색 후 끝자락만 뻗치게 살포시 드라이한다. 생머리는 펌을 해야 자연스러운 스타일이 나온다. 자칫 잘못하면 윤기를 잃어버릴 수 있으므로 트리트먼트나 클리닉에 신경 쓸 수 있으면 더욱 좋다.
perm 바람머리 퍼머
color 밝은 블론드컬러(ash계)

예전에 조인성 스타일이 연상된다. 곱슬머리의 남자친구가 있다면 적극 추천해 주고 싶은 스타일... 간편하게 왁스만으로 편하게 스타일을 낼 수 있으며 짧은 앞머리로 시원한 느낌을 준다.얼굴형에 따라 모히칸(윗머리)쪽이 더 길어질 수도 있고 뒷머리가 납작하다면 더 길게 연출해 형을 부각시킬 수 있다. 손질은 하드한 왁스를 사용하여 모발전체 비벼바른 후 손가락을 이용하여 모선에 뚜렷함을 준다.
cut: 샤기 컷 (모히칸 스타일)
color: 어두운 갈색

전체 펌을 모근부터 말아서 큐트함을 준다. 밝은 컬러 와 굵고 촘촘한 아줌마 퍼머가 얼굴에 생기를 내어 명량하고 말괄량이인 듯 표현한다. 이 펌은 고대기로 연출가능하나... 혼자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만약 펌으로 스타일을 낸다면 일반 펌보다는 클리닉을 가미한 펌으로 셋팅력이 오래가는 텍스쳐펌과 시스테인아민 성분의 펌을 하는 것을 권한다. 자칫 거칠어 질 수 있으므로 모발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 주는 게 좋다. 손질은 샴푸 뒤 타올 드라이로 전체 수분을 제거한 후 소량의 왁스나 볼륨무스로 매끄러워 지게 모선과 중간을 바르고 차가운 바람으로 자연스럽게 드라이한다. 펌이 늘어지지 않게 손질하는 게 중요하다.
Perm. 텍스쳐퍼머
Color: 아주 밝은 블론드 (gold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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