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년도 1991년 구입가격 35.000원 제조국 u.s.a
주머니속의 작은공구
요즈음은 레더맨 가지고 다니는 산에 다니는 사람은 없다.
옛날 신주 모시듯 한 빅토리아녹스칼은 많아도...
내 고딩 졸업하고 산 다닐때인 80년 초
산에 이력붙은 사람들 목에는 빅토리아녹스칼이 있었다.
이유는 모르겠다. 당시 산에서의 유행때문이었는지는
짐작하건데
워낙 구하기도 어렵고 비싸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지금 그레고리나 아크배낭 메는것처럼 ...
레더맨 구입동기는 이러하다.
회사다닐적 무박산행으로 서울 종각에서 출발하고는 했다.
이때 짜가 래더맨을 구입하여 근 1년 쓰던중 다리가 부러졌다
그래서 동두천 양키시장에가서 새로 구입했던 것 ..
지금이야 장비가 잘 나와서 산에서 고치는 일은 없지만
이때는 석유버너(지랄같다) 코펠손잡이 , 배낭끈 수리등 돌발변수가 많아
빅토리아녹스보다는 래더맨을 더 많이 가지고 다녔다.
래더맨은 매니아들의 말에의하면 칼 생명이 다할때까지 무상으로 수리해 준다고 한다 .
지금은 래더맨이 5-6만원 가던가?
칼날은 빅토리아노스보다 조금은 무르다
애초 칼로 만든게 아니고 공구형태로 나왔으니 날의 강도가 떨어질수도 있다.
허리춤에 차다 과일을 깍거나 생나무젓가락을 깍는데 사용하면 좋다.
1. 담배파이프 속안 청소
2. - 일자도라이버 大
3. - 이자도라이버 中
4. 칼
5. +자 도라이버
6. 야슬이줄톱
7. 캔따개
8. - 일자도라이버 小
9. 플라이어
10. 뺀치
11. 눈금자 (20쎈치)
레더맨 가죽지갑
뻰치 커팅기능
눈금자기능 20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