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폴 여행의 첫째날 마지막 일정은 잠베지강 크루즈~~
잠베지강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인도양으로 흘러드는 아프리카 남부 최대의 강으로 길이 2,740km. 유역면적 133만㎢. 잠베지는 ‘큰 수로’, ‘위대한 강’이라는 뜻이다. 이 강의 유역에 앙골라 ·잠비아 ·보츠와나 ·짐바브웨 ·모잠비크 ·말라위 등이 포함된다. 유량의 계절적 변동은 비교적 적은데, 급류가 있기 때문에 내륙수로로서의 이용가치는 적으나, 급류를 이용하여 잠비아와 짐바브웨 국경에 카리바댐이 건설되어 대규모의 수력발전소가 출현했다. 하류는 일찍부터 포르투갈인(人)에 의해서 알려졌지만, 중류는 1851년과 1856년 D.리빙스턴이 탐험하여, 빅토리아폭포를 발견하였다.
빅토리아 폭포는 강 중 상류에 있다. 1.7km의 광활한 강폭은 폭포에 이르러 급격하게 좁아지며 100m 아래, 60m의 좁은 현무암 협곡으로 떨어진다. 하늘에서 보면 마치 강이 갑자기 땅 속으로 사라지며 연기가 되어 피어 오르는 듯한 장관을 연출하는데 잠베지강 크루즈는 빅폴로 물이 합류하기전 넓은 강폭의 상류에 위치합니다..
많은 배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선셋 크루즈를 운영하는데 우리가 이용한 크루즈는 선셋전에 출발하여 잠베지의 월광과 별빛속에 와인파티도 포함한 럭셔리 크루즈~~
소란하지 않은 분위기속에 진행되는 디너 크루즈의 분위기는 오랫동안 추억의 책갈피로 자리할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