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제10차 정기산행

[골든박]

 안녕들 하십니까.

요즈음 날씨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변화가 심하네요.

9월은 늦더위로 한창 기승을 부리더니,

지난주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오고,

이번주부터는 조금 한기를 느낄 정도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네요.

지진,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어 사람들은 불안속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여러분 가정에는 피해가 없으신지요?

건강에 유의하세요.

 가을이 어느새 우리 곁으로 다가왔네요.

이때는 모두들 한번쯤은 눈과 마음을 돌려 즐거워지고 싶고, 느끼고 싶어서

단풍이나 억새 또는 갈대를 보기 위하여 산이나, 바다을 많이 찾는데~~~

항상 그렇듯이 잊지 않고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이죠.

그래서 단풍 절정시기 일지 몰라도

같이 멋있는 자연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산행을 하러 가시지요.

※ 산행 안내

산이름	구 봉 산(九峰山)
높   이	1,002m
위   치	전북 진안군 주천면
소개.특징	구봉산은 노령산맥의 줄기로 기암괴석의 바위산으로 남쪽의 지리산 천황사 쪽에서 바라보면 뾰족하게 솟아있는 아홉 개의 봉우리가 뚜렷하여 구봉산이라 부른다. 또한, 섬진강의 발원지이다. 운장산에서 구봉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로 흐르는 물탕골, 연화골의 계곡물은 주자천과 만나 금강으로 흐른다. 특히 물탕골 계곡은 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마 르지 않으며 경관이 뛰어나다.          설악산의 공룡능선을 축소한 형태 주천면의 관문인 구봉산은 운장산의 동쪽으로 이어진 산인데, 봉우리들은 천왕봉을 주봉으로 산들이 깎아 세운 듯한 절벽으로 형성되어 올라가기 어렵게 험준하다. 정상에 오르면 서쪽으로 북두봉과 운장산이 들어오고 남쪽으로 옥녀봉, 부귀산 북쪽으로 명덕봉, 명도봉 등이 보이고 맑은 날에는 멀리 덕유산과 지리산의 웅장한 모습이 시야에 들어온다. 해발 300여 m로 비교적 고지대이긴 하지만 1봉(656m)까지 가파른 산길을 올라야한다. 이후 마지막 봉우리인 9봉이 1천2m인 점을 감안하면 대략 700여m를 올라야 하는 셈이므로 체력 소모가 많이 되는 편에 속한다. 단조롭지 않은 산길이라 지루하지 않으며 암봉을 오르내릴 때마다 변하는 주변의 풍경에 경이로움마저 갖게 한다. 구봉산 남동쪽 기슭에는 875년에 창건한 천황사가 있는데 현재의 규모는 보잘 것 없다.      구봉산은 운장산과 마이산의 유명세에 가려져 있던 탓에 찾는 이가 많지 않은 산이었지만, 아홉 개의 봉우리가 줄지어 늘어선 모습이 흡사 설악산의 용아장성이나 공룡능선을 축소한 형태를 띄고 있다. 얼마전 까지만 해도 국내 최장 100m의 출렁(구름)다리(2015년 7월) 였는데 최근에 생긴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 다음으로 유명해져 많은 사람들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등산일자	2016년 10월 23일(일요일) 아침 07시 10분(금호동 국민은행),                                           07시 30분 뚝섬역(2호선 5번출구),                                           07시 40분 성수동(경일초 후문) 출발
등산시간	약 5시간(6.6km) : 휴식시간 포함
등산코스	주차장=>1봉~2봉~3봉~4봉~(구름다리)~5봉~6봉~7봉~8봉~9봉(정상)=>  바랑재(이정표 왼쪽길:가파른길)=>바람골=>윗양명 마을=>주차장(하산종점)
버   스	마루투어
준비물	등산복 / 등산화 / 돗자리 / 여벌 옷(속옷 등) / 간식 / 기타(장갑 등)
회   비	30,000원
기   타	산행 이동중 등산하시는 분들을 만나면 서로간의 산행 예의를 지켜주시고,  서로 존중해주시고 양보와 배려의 미덕을 베푸시기 바랍니다.  또한 본 산악틀럽은 비영리 친목단체입니다. 개인의 안전은 본인의 책임입니다.  안전에 유의하여 주시고 여행자보험이나 산악보험 가입을 권장합니다.

※ 산행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