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대산(靈臺山)-666.1m
◈날짜 : 2011년 08월07일 ◈날씨 : 비
◈들머리 : 전북 장수군 산서면 학선리 구암마을(압계서원)표석
◈산행소요시간 : 4시간30분(10:18-14:48)
◈찾아간 길 : 창원-산인요금소(08:03)-산청휴게소(08:45-09:06)-함양분기점(09:24)-남장수요금소09:46)-19번-751번(09:56)-721번-구암마을표석(10:18)
◈산행구간 : 구암마을표석→구암회관→구암저수지→영동할미바위→영대산삼거리→헬기장→영대산→헬기장→영대산삼거리→당재→오봉산→삼거리→칠봉산→안동권씨재실→미륵암표지석(오산리 초장마을)
◈산행메모 : 88고속국도 남장수요금소를 지나며 만나는 19번도로에서 오른쪽으로 진입한다. 10분후 국포삼거리에서 왼쪽 751번도로로 갈아타서 산서면소재지에 들어선다. 산서초교 앞 갈림길에서 오른쪽 721번도로로 진입하여 1분후 만나는 구암마을표석 앞에서 하차한다.
제6호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진뜩 찌푸린 하늘이다. 구암마을을 향하여 산행출발. 정면에 우뚝한 영대산이 손짓한다.
왼쪽으로 150년 수령의 보호수로 지정된 버드나무를 만난다.
왼쪽으로 축사도 만나며 아스팔트길을 따라가니 오른쪽으로 마을회관을 만나는데 진행은 직진이다.
콘크리트포장도로로 바뀌며 저수지앞에서 느티나무를 만난다.
여기서 왼쪽으로 진행한다. 3분후 고사가 진행되는 느티나무를 만나고
왼쪽으로 진행하면 산길로 들어선다.
수레길수준의 밋밋한 오름길이다.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5분간 치솟으니 산허리를 돌아가는 길을 만나는 삼거리다.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여기서 왼쪽으로 진행하면 오른쪽으로 돌면서 영대산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임. 그렇다면 영동할미바위는 볼수 없음>
모롱이를 돌아서 잠시 之자를 그리며 올라 지능선에서
왼쪽으로 산사면을 따라 밋밋하게 진행하니
영동할미바위다(11:10).
여기서 왼쪽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했는데 몇 걸음 올라가서 살펴도 없어 진행방향의 뚜렷한 길을 따른다. 가파른 오름이다. 능선에 올라 왼쪽으로 올라간다.
가지많은 소나무가 눈길을 끈다.
왼발은 장수군, 오른발은 임실군을 디디며 5분후 영대산삼거리다(11:33).
나무에 배낭을 걸어 놓고 왼쪽으로 내려서니 고사리와 풀들이 허리까지 자란 헬기장이다.
왼쪽에서 올라오는 일행들을 만나는데 영동할미바위에서 길을 만들며 올라왔다. 낮은 봉을 넘어 다음 봉에 오르니 돌탑위 표석과 표지철이 있는 영대산이다.
영대산에서 바라본 팔공산이다.
흔적을 남기고
영대산삼거리로 되돌아온다. 영대산삼거리봉에서 식당을 차린다(12:00-18).
빗방울이 지나간다.
왼쪽으로 내려간다. 묘지를 만나고 길은 묘지 왼쪽으로 쏟아진다.
이어지는 능선 길은 산불이 있은 지역이다.
당재에 내려서니 키를 넘기는 초목으로 길이 없어졌다.
길을 만들며 통과하여 가파르게 치솟는다. 돌아보니 저만치 멀어진 영대산이다.
경사가 작아지며 오봉산표지목이다(12:53-13:20).
여기서 되돌아오면 오른쪽으로 내려서는 갈림길을 만나야하는데 길이 없다. 한참을 우왕좌왕 하다 오른쪽으로 길을 만들며 쏟아진다. 빗줄기는 굵어지고 사이사이 돌풍까지 휘몰아친다. 여기서도 산불이 할퀴고 간 흔적이다. 봉을 앞두고 뚜렷한 길을 만난다. 봉에 오르니 밋밋한 능선이다. 전망바위를 만난다(13:46).
왼쪽 아래로 가운데 봉이 칠봉산이다.
그 왼쪽 봉은 우리가 지날 마지막 봉이다. 20m쯤 되돌아가서 만나는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쏟아진다.
모두들 어느새 비옷으로 무장했다.
안부에서 올라가니 오봉산과 같은 솜씨의 목표지가 걸려 있는 칠봉산이다(14:11).
내려가니 오른쪽 나무사이로 오산제가 보인다.
솔숲 아래로 가파른 내림이 이어진다.
묘지를 만나니 아래로 안동권씨재실이다.
재실 뒤로 잘 가꿔진 소나무 숲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유원지다.
포장도로를 따라가니 잘 생긴 소나무를 만나고
이어서 양쪽으로 오산저수지다.
저수지에서 돌아본 칠봉산이다.
미륵암입구 표석이 있는 742번도로에서 산행을 마감한다.
#승차이동(15:13)-산서면(15:17)-장수에서 단합행사(15:46-18:13)-장수요금소(18:30)-산청휴게소(19:15-26)-산인요금소(20:20)-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