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머리 앤이 못 생긴 깜찍 소녀였다면...
지금! 얼굴도 잘난 깜찍 소녀 납시다!!!
2#
"공주님 회의에 참석 하실 시간입니다~!"
"알겠어요!"
휴~...드디어 시간이 다가왔다...
무슨 일이 있길래
남자들만 한다는 회의에 나까지...
에라이 모르겠다.. 뭐..
중요한일도 아닐테고...
만약에 중요한 일이라고 해도 나에게는 상관 없으니까...
아바마마께서 다 해결해 주시겠지 뭐...
문이 열리고 비밀의 공간이 들어난다....
"어서오시오 공주.."
"....?"
"공주 이리 앉게..."
"네 아바마마..."
처음보는 사람이 나에게 공주라고 칭하며 인사한다..
누구지...?
"공주...공주를 부른이유는 다름아니라...
흠...공주의 결혼 때문입니다..."
"네? 결혼이라구요?!"
"공주 이 아비의 말을 들어보세요.
지금 피슈,덴트코너,샤이브즈,쿄쿠손
...이 4나라는 벌써 공주들이 다른나라
왕자들이랑 결혼을 했습니다..
이 왕자는 모데루트 나라에서 온 아르덴 코르 왕자다."
"만나서 반갑게 생각합니다...
미르센트 공주.."
"네...저두 만나서 반갑습니다...."
"자...그럼 결혼 날짜를 잡아야 하오...
흠...날짜는 어느 날짜가 좋을 것 같오?"
"브로링 킹. 저는 1주일 뒤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공주님께서 그 동안 마음과
생각을 정리 하도록 하실수 있게 말입니다."
"그래... 그것도 좋은 생각이게,,,"
"브로링 킹, 너는 내일이 좋을 뜻 싶사옵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는 가?"
"공주님께 시간을 드리는 것도 좋지만
왕자님을 이렇게 돌려보내드리고
다시 그 날짜에 오시라고 하는 것은.
조금 불편 하기도 하고, 시간도 절약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 공주의 생각은 어떤가...?"
"아바마마...
그런데 꼭....
꼭...
결혼을 해야 합니까?"
"흠...공주에겐 미안하지만...
이건 우리 여섯나라들의 의견으로
이루어 진것이오...
이 아비도...
공주의 나이에 결혼한다는 것이...
그렇게 좋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공주가 결혼을 해서도 남은 삶은 많습니다...
이제는...어엿한 신부가 되어 마셔린처럼....
마셔린처럼...멋진 여왕이 되보도록 하세요..."
"아바마마의 뜻이 그렇다면..."
"잘 생각했소 공주,,,"
지금 우리나라가 위험해 지고 있다...
아바마마를 이어나갈 왕자가 없었던 것이였다..
그래서....
내가 낳은 아이를 왕위 자리로 한다고 한다...
아르덴 코르 왕자님 쪽은 코르 왕자님의 빈트의
아들이 하니까 말이다...
(※빈트란 왕자나 왕의 형을 뜻한다.)
"그럼 중요한 건 내일 말하세! 각자 자리로 돌아가게!"
"네 브로링 킹."
나도 나의 방으로 돌아갈려고 하는데 누군가가
나의 팔을 잡았다...
"잠깐만 말을 나눌수 있겠소...?"
"^ㅡ^그럼요..."
코르 왕자님은 화원으로 가셨다...
"갑자기 왠 결혼인지 놀라셨지요..?"
"네..."
"저는 원래 왕자를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건 왜..."
"왕자를 해봤자... 성안은 감옥이나 마찬가지 이니까요..."
이말....
이말...
내가 언젠가 했던말....
"저도 그런 생각을 많이 했답니다...
성안에서만 있지 않고 백성들과 친구가 되고...
구경도 하고...
그러고 싶지만 어마마마게서 돌아가시고...
밖으로 나간다는 것은 꿈도 꾸지 못했죠..."
"흠...지금 보니 우린 좀 통하는게 있는 것 같습니다."
"저기...
나이도 같은데 둘이 있을때는
그냥 보통말을 쓰면 안 될까요..."
".........?"
"저번에 성안에 어린 꼬마가 들어왔어요..."
"........"
"왜 들어왔냐고 병사들이 혼내길래
저가 이리오라고 하고 저의 방으로 데리고가
백성들의 쉬운 말을 알려달라고 했죠..."
"그래서 알게된 것입니까..."
"네....그 꼬마아이는 성안이 궁금해서
몰래 들어왔다고 하내요...."
"공주...그럼 백성들의 말을 저에게도
가르쳐 주시겠습니까...?"
"네, 물론이죠..^ㅡ^"
".....-///-"
"또 하실 말씀 없으세요...?"
"아!. 저기...
백성들의 세상을 말을 타면서라도 보고 싶으 십니까?"
"그렇게라도 된다면...
정말.... 눈물이 나올 껍니다.."
"그럼 이렇게 하지요..."
"........?"
"결혼을 1주일뒤 오늘...토요일로 하고..
다음주 금요일까지 저의 성에 있으시는게 어떨까..."
"좋은 생각이네요.! 내일 아바마마께 여쭈어 볼께요..."
"그럼 잘 자시오 공주..."
"왕자님도 잘 주무세요..^ㅡ^.."
이렇게 밤이 깊어 같다...
코르 왕자님...
따뜻한데 카리스마 있고...
멋있다..!!!+0+)//
이제 코르 왕자님은 내꺼닷!>ㅁ<♡
이제 나도 성숙해져서
어마마마처럼 훌륭한 여왕이 되어야 겠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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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판타지소설
판타지
≪★콤플렉스 프린세스☆≫2#
루니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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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05 18:43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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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럭저럭 들을말하네욧
-_-^;; 차라리 재미없으면 쓰지 마셈여.=_= 아 글구 저 루니바리 이거든여? 닉넴 바꿨음.-_-
이형!!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