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웨딩컨설팅 업계에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바로 셀프웨딩과 다이렉트 결혼준비이다. 기존의 웨딩컨설팅 시스템은 웨딩플래너가 예비부부와 스드메 웨딩패키지를 계약하고 동행서비스를 통하여 결혼준비를 할 때 함께 움직여주는 시스템이었다.
하지만 셀프웨딩이란 웨딩패키지는 웨딩업체와 계약을 하는 대신 동행서비스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웨딩플래너의 동행서비스가 없다고 해서 해당 웨딩업체를 방문했을 때 불이익을 받는 것은 절대 아니다.
이미 드레스샵 방문 일정, 리허설 촬영, 메이크업 샵 방문 등은 마이셀프웨딩과 해당웨딩 업체의 전산 관리 시스템을 통해 예약 관리가 되고 전화로 꾸준히 일정관리를 해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일반 웨딩컨설팅 회사의 시스템과 가장 큰 차이점은 웨딩플래너의 급여가 매출에 따르는 수당제가 아닌 월급제라는 것이다. 그래서 좀 더 체계화되고 웨딩상품 가격 역시 정찰제 판매가 가능해 진 것이다. 물론 비동행서비스의 장점과 단점은 있다. 장점을 이야기 하자면 일단 정찰제 가격시스템으로 웨딩상품의 가격이 투명하다는 것이다. 또한 스드메 상품을 전체 패키지가 아닌 개별 상품으로도 할인된 가격에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웨딩플래너의 성향에 치우치지 않고 신랑 신부 각자의 개성에 맞는 업체를 선택 할 수 있다는 것이 마이셀프웨딩의 장점이다.
단점이라면 웨딩플래너의 동행서비스를 통한 만족감이지만 어떤 신부들의 경우에는 웨딩플래너와의 동행을 부담스러워 하는 신부들도 있기 때문에 호불호가 나누어진다.
좀 더 쉽게 설명하자면 웨딩플래너를 통한 결혼준비가 오프라인 매장에서 서비스를 받고 상품을 구입하는 경우라면, 마이셀프웨딩은 온라인에서 좀 더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하는 시스템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그래서 셀프웨딩의 출현은 결혼준비를 하는 예비부부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혔을 뿐이며 기존의 웨딩컨설팅 회사와 경쟁을 하는 시스템도 아니다.
현재 마이셀프웨딩을 이끌고 있는 이미진 실장은 패션회사 MD 출신으로 이미 10년 넘게 웨딩플래너로 일을 해온 베테랑이다.
또한 요즘들어 우후죽순으로 가격 할인만을 무기로 셀프웨딩 다이렉트웨딩 등의 이름을 붙여서 수십 개의 웨딩업체가 난립하는 형태지만 이 점 역시 주의해야 한다.
시스템 준비 없이 가격만 할인을 해서 판매하는 웨딩컨설팅 회사들이 결국 적자의 폭이 커져 부도가 나는 사례들도 많기 때문이다.
마이셀프웨딩은 이미 착한웨딩컨설팅 업체로 신뢰를 얻고 있는 웨딩1번지의 또 다른 브랜드이기 때문이다.
이미 100명 가까운 웨딩플래너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그만큼 웨딩협력업체들에게도 신뢰를 얻고 있는 웨딩1번지 컨설팅에서 런칭한 국내 웨딩업계 최초의 웨딩패키지 정찰제 브랜드라고 생각하면 된다.
가격이 감춘채 일방통행처럼 진행되던 웨딩컨설팅업계의 계약 관행들이 새로운 시스템의 출현을 통하여 정찰제로 정착되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되고자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