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기능 저하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크게 나누어서 갑상선 자체에 문제가 생겨서 나타나는 원발성(혹은 일차성) 기능 저하증과, 뇌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하는 중추성(혹은 이차성)기능 저하증으로 나눌 수 있다. 일차성 기능 저하증이란 말 그대로 갑상선 자체에 문제가 생겨서 갑상선 호르몬의 생산이 감소되어 나타나는 질환이고, 이차성 기능 저하증이란 뇌에 문제가 생겨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를 자극하는 호르몬(TSH)의 생산이 감소하여 갑상선 호르몬을 충분히 만들지 못함으로서 기능저하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선천성이거나 어릴 때 발병하면, 크레틴병(cretinism)으로 신체 발육이 늦어 성인이 되어도 유아의 체격을 가지고 백치 또는 저능아가 됩니다. 성인이 되어 발병하면 점액수종 증상이 나타나서 눈두덩과 다리 등 전신에 무친(mucin)이 모여 부종이 생깁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적게 나오는 경우에는 대사 과정이 지나치게 느려져 변비가 생기거나 몸이 늘어져 아무 것도 하기 힘든 상태가 되기도 하고, 얼굴과 손발, 눈 주위가 부어오르는 부종이 있으며, 추위를 잘 견디지 못하고, 땀이 잘 나지 않으며, 피로, 기억력 감퇴, 월경과다, 근육통 등이 나타나고, 식욕은 감퇴되었는데도 체중은 증가하게 됩니다. 또 대부분 표정이 없고, 머리카락이나 눈썹의 가장자리가 잘 부서지며 쉽게 빠지고, 여성에서 가끔 불임증과 습관성 유산을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이비인후과적인 증상으로는 후두 부종으로 인해 목소리가 쉬고 내이 부종으로 난청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중 가장 흔한 것이 하시모토 갑상선염이다. 하시모토 갑상선염은 전 인구의 약 2%가 이 병을 가지고 있으며 이 중 약 95%가 여성이다. 어느 연령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나 특히 30~50대에 많으며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인 요소와 환경적인 요소의 상호작용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어떤 경로든지 간에 갑상선 조직의 면역 기전에 문제를 일으켜 이 갑상선의 조직 혹은 효소를 적(항원)이라 생각하고, 이에 대항하는 항체(자가항체)가 형성되어 갑상선 조직을 파괴하여 갑상선 호르몬의 생산이 감소되어 기능 저하증에 빠지게 된다. 하시모토갑상선염은 원발성(일차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가장 큰 원인이지만, 기능 저하증에 빠지는 경우는 약 1/3 정도이며, 일단 기능 저하증에 빠지면 회복이 안 된다고 알려져 있으나, 명확히 설명할 수 없는 기전이지만 일부에서는 치료 후 혹은 저절로 갑상선 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되기도 한다.
크레틴증의 경우는 임신 중인 산모가 요오드를 아주 부족하게 섭취했을 때, 선천적으로 요오드 대사 결합이 있는 경우 또는 선천적으로 갑상선이 없을 때 나타난다. 성인에게서 나타나는 갑상선 기능저하증인 점액 수종은 갑상선 자체의 병리적 변화가 있어서거나 갑상선을 조정하는 우리 뇌의 뇌하수체 선이나 시상하부의 기능 장애로 인해 올 수 있다.
2. 증상
크레틴증의 경우는 신체 성장 발달의 결함과 정신적인 지진아가 된다. 점액 수종의 경우는 경할 경우는 거의 증상이 없거나 발견하기 어려울 정도의 막연한 증상으로 나타나는 데 대개 추위에 예민해지고 무기력해지며 피부와 머리카락이 거칠고 마르며 건망증이 심해지고 우울증이 오며 체중이 증가하게 된다. 심해지면 얼굴에 부종이 오게되고 추위에 견딜 수 없는 증상이 더 심해지며 땀도 거의 흘리지 않는다. 위장 운동이 저하되어 변비증이 오며 감염에 대해서도 약해진다.
하시모토 갑상선염의 증상은 매우 다양하여 아무 증상이 없이 우연히 다른 검사 중 발견되는 경우도 있고, 목이 약간 불룩하게 나온 것(갑상선종)외에는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하다가 의사나 다른 사람에 의해서 발견되는 수도 많으며,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약 /3 정도이다.
갑상선 전체가 불룩하게 튀어나오는 경우도 있고, 좌우 어느 한쪽이 커지는 경우도 있고, 오래되면 혹처럼 단단하게 만져지기도 한다. 이병에 걸리게 되면 피로하고 기운이 없고, 피부가 건조해지고, 근육통 혹은 관절통이 나타나고 손발이 저리고, 눈 주위가 붓고 추위를 많이 타는데, 증상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피곤하고 무기력하고 졸린다. ▶ 기억력이 감퇴하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 추위를 못 참는다. ▶ 눌러도 들어가지는 않는 부종 : 식욕이 감소하나 전반적으로 몸이 붓기 때문에 체중 증가가 나타난다. 일반적인 부종이 있을 때에는 그 자리를 누르면 부은 자리가 쑥 들어 가는데 기능 저하증으로 인한 경우는 누른 자리가
들어가지 않는다. 혀도 붓기 때문에 감각이 이상하다.-성대도 붓기 때문에 쉰 목소리가 날 수 있다. ▶ 피부가 건조하고 땀이 잘 나지 않으며 모발이 거칠고 잘 부스러지 며 눈썹 바깥쪽이 잘 빠진다. ▶ 관절통, 근육통, 월경 불순 ▶ 맥박 수가 느리다.
3. 진단
갑상선이 전체적으로 불룩하게 커져 있고, 갑상선기능 저하증이 있으며, 갑상선 자가 항체(피검사로 바로 알 수 있음)가 상당히 높은 수치로 나타나면 조직 검사 없이 바로 하시모토 갑상선염으로 진단 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애매한 점이 있을 때에는 세침 흡인 세포 검사(가느다란 주사침을 찔러 세포를 흡인하여 검사하는 것)를 시행하면 진단이 된다.
그러나 갑상선이 불룩하게 커져만 있고, 기능 검사상 이상이 없고, 자가 항체도 나타나지 않는 경우에는 하시모토 갑상선염으로 진단된다 하더라도 큰 의미는 없기 때문에 구태여 세포 검사 등 정밀 검사는 하지 않고 장기적인 추적 관찰만 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하시모토 갑상선염의 경과를 관찰하는 도중에 확실한 혹이 나타나면 드물지만 악성 임파종과의 감별을 위해 조직 검사를 시행하여야 한다.
4. 치료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치료는 원인에 관계없이 부족한 갑상선 호르몬을 보충하여 증상을 환화시켜 주고 다른 장기 특히 심장이나 동맥으로 합병증이 진행되는 것을 막는 것에 중점을 둔다. 처음에는 소량씩 시작하여 점차로 유지량을 늘려 가는데,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때까지 4~6주 간격으로 기능 검사를 주기적으로 해야 한다.
일부의 환자에서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정상으로 회복되는 수도 있고, 그리고 정상으로 회복된 후에도 다시 기능 저하증에 빠지는 수도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그리고 장기적으로 기능 검사를 받아야 한다.
대부분 수술이 필요 없으나 갑상선 호르몬 제재를 투여함에도 불구하고 갑상선이 계속 커질 때, 또는 혹이 나타날 때에는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갑상선기능저하증의 환자는 남은 생애 동안 영구적으로 갑상선 호르몬을 섭취하여야 하며, 매일 거의 같은 시간에 섭취하여야 한다.
갑상선기능 저하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크게 나누어서 갑상선 자체에 문제가 생겨서 나타나는 원발성(혹은 일차성) 기능 저하증과, 뇌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하는 중추성(혹은 이차성)기능 저하증으로 나눌 수 있다. 일차성 기능 저하증이란 말 그대로 갑상선 자체에 문제가 생겨서 갑상선 호르몬의 생산이 감소되어 나타나는 질환이고, 이차성 기능 저하증이란 뇌에 문제가 생겨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를 자극하는 호르몬(TSH)의 생산이 감소하여 갑상선 호르몬을 충분히 만들지 못함으로서 기능저하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선천성이거나 어릴 때 발병하면, 크레틴병(cretinism)으로 신체 발육이 늦어 성인이 되어도 유아의 체격을 가지고 백치 또는 저능아가 됩니다. 성인이 되어 발병하면 점액수종 증상이 나타나서 눈두덩과 다리 등 전신에 무친(mucin)이 모여 부종이 생깁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적게 나오는 경우에는 대사 과정이 지나치게 느려져 변비가 생기거나 몸이 늘어져 아무 것도 하기 힘든 상태가 되기도 하고, 얼굴과 손발, 눈 주위가 부어오르는 부종이 있으며, 추위를 잘 견디지 못하고, 땀이 잘 나지 않으며, 피로, 기억력 감퇴, 월경과다, 근육통 등이 나타나고, 식욕은 감퇴되었는데도 체중은 증가하게 됩니다. 또 대부분 표정이 없고, 머리카락이나 눈썹의 가장자리가 잘 부서지며 쉽게 빠지고, 여성에서 가끔 불임증과 습관성 유산을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이비인후과적인 증상으로는 후두 부종으로 인해 목소리가 쉬고 내이 부종으로 난청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중 가장 흔한 것이 하시모토 갑상선염이다. 하시모토 갑상선염은 전 인구의 약 2%가 이 병을 가지고 있으며 이 중 약 95%가 여성이다. 어느 연령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나 특히 30~50대에 많으며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인 요소와 환경적인 요소의 상호작용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어떤 경로든지 간에 갑상선 조직의 면역 기전에 문제를 일으켜 이 갑상선의 조직 혹은 효소를 적(항원)이라 생각하고, 이에 대항하는 항체(자가항체)가 형성되어 갑상선 조직을 파괴하여 갑상선 호르몬의 생산이 감소되어 기능 저하증에 빠지게 된다. 하시모토갑상선염은 원발성(일차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가장 큰 원인이지만, 기능 저하증에 빠지는 경우는 약 1/3 정도이며, 일단 기능 저하증에 빠지면 회복이 안 된다고 알려져 있으나, 명확히 설명할 수 없는 기전이지만 일부에서는 치료 후 혹은 저절로 갑상선 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되기도 한다.
크레틴증의 경우는 임신 중인 산모가 요오드를 아주 부족하게 섭취했을 때, 선천적으로 요오드 대사 결합이 있는 경우 또는 선천적으로 갑상선이 없을 때 나타난다. 성인에게서 나타나는 갑상선 기능저하증인 점액 수종은 갑상선 자체의 병리적 변화가 있어서거나 갑상선을 조정하는 우리 뇌의 뇌하수체 선이나 시상하부의 기능 장애로 인해 올 수 있다.
2. 증상
크레틴증의 경우는 신체 성장 발달의 결함과 정신적인 지진아가 된다. 점액 수종의 경우는 경할 경우는 거의 증상이 없거나 발견하기 어려울 정도의 막연한 증상으로 나타나는 데 대개 추위에 예민해지고 무기력해지며 피부와 머리카락이 거칠고 마르며 건망증이 심해지고 우울증이 오며 체중이 증가하게 된다. 심해지면 얼굴에 부종이 오게되고 추위에 견딜 수 없는 증상이 더 심해지며 땀도 거의 흘리지 않는다. 위장 운동이 저하되어 변비증이 오며 감염에 대해서도 약해진다.
하시모토 갑상선염의 증상은 매우 다양하여 아무 증상이 없이 우연히 다른 검사 중 발견되는 경우도 있고, 목이 약간 불룩하게 나온 것(갑상선종)외에는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하다가 의사나 다른 사람에 의해서 발견되는 수도 많으며,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약 /3 정도이다.
갑상선 전체가 불룩하게 튀어나오는 경우도 있고, 좌우 어느 한쪽이 커지는 경우도 있고, 오래되면 혹처럼 단단하게 만져지기도 한다. 이병에 걸리게 되면 피로하고 기운이 없고, 피부가 건조해지고, 근육통 혹은 관절통이 나타나고 손발이 저리고, 눈 주위가 붓고 추위를 많이 타는데, 증상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피곤하고 무기력하고 졸린다. ▶ 기억력이 감퇴하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 추위를 못 참는다. ▶ 눌러도 들어가지는 않는 부종 : 식욕이 감소하나 전반적으로 몸이 붓기 때문에 체중 증가가 나타난다. 일반적인 부종이 있을 때에는 그 자리를 누르면 부은 자리가 쑥 들어 가는데 기능 저하증으로 인한 경우는 누른 자리가
들어가지 않는다. 혀도 붓기 때문에 감각이 이상하다.-성대도 붓기 때문에 쉰 목소리가 날 수 있다. ▶ 피부가 건조하고 땀이 잘 나지 않으며 모발이 거칠고 잘 부스러지 며 눈썹 바깥쪽이 잘 빠진다. ▶ 관절통, 근육통, 월경 불순 ▶ 맥박 수가 느리다.
3. 진단
갑상선이 전체적으로 불룩하게 커져 있고, 갑상선기능 저하증이 있으며, 갑상선 자가 항체(피검사로 바로 알 수 있음)가 상당히 높은 수치로 나타나면 조직 검사 없이 바로 하시모토 갑상선염으로 진단 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애매한 점이 있을 때에는 세침 흡인 세포 검사(가느다란 주사침을 찔러 세포를 흡인하여 검사하는 것)를 시행하면 진단이 된다.
그러나 갑상선이 불룩하게 커져만 있고, 기능 검사상 이상이 없고, 자가 항체도 나타나지 않는 경우에는 하시모토 갑상선염으로 진단된다 하더라도 큰 의미는 없기 때문에 구태여 세포 검사 등 정밀 검사는 하지 않고 장기적인 추적 관찰만 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하시모토 갑상선염의 경과를 관찰하는 도중에 확실한 혹이 나타나면 드물지만 악성 임파종과의 감별을 위해 조직 검사를 시행하여야 한다.
4. 치료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치료는 원인에 관계없이 부족한 갑상선 호르몬을 보충하여 증상을 환화시켜 주고 다른 장기 특히 심장이나 동맥으로 합병증이 진행되는 것을 막는 것에 중점을 둔다. 처음에는 소량씩 시작하여 점차로 유지량을 늘려 가는데,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때까지 4~6주 간격으로 기능 검사를 주기적으로 해야 한다.
일부의 환자에서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정상으로 회복되는 수도 있고, 그리고 정상으로 회복된 후에도 다시 기능 저하증에 빠지는 수도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그리고 장기적으로 기능 검사를 받아야 한다.
대부분 수술이 필요 없으나 갑상선 호르몬 제재를 투여함에도 불구하고 갑상선이 계속 커질 때, 또는 혹이 나타날 때에는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갑상선기능저하증의 환자는 남은 생애 동안 영구적으로 갑상선 호르몬을 섭취하여야 하며, 매일 거의 같은 시간에 섭취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