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유대인 중에 다시 분쟁이 일어나니(요10:19~21).
19절. 이 말씀으로 말미암아 유대인 중에 다시 분쟁이 일어나니
요한복음9:16절에서 예슈아 주님이 안식일에 맹인을 고친일로 유대인들 가운데서 분쟁이있었음을 지적하고 있다. 그들 가운데는 어떤 사람들은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것을 보니 하나님께로 오지 아니하였다고 하고 어떤 사람들은 죄인이 어떻게 이런 표적을 행할 수 있느냐고 그들의 말을 반대 하였다. 요한은 이 말씀으로 인하여 유대인중에 다시 분쟁이 일어났다고 기술하고 있다.
주님의 말씀은 세상이나 가정 그리고 사람의 마음에 평강보다는 분쟁을 가져왔다.주님은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라“(마10:34~35)고 하셨다.
20절. 그 중에 많은 사람이 말하되 그가 귀신 들려 미쳤거늘 어찌하여 그 말을 듣느냐 하며
21절. 어떤 사람은 말하되 이 말은 귀신 들린 자의 말이 아니라 귀신이 맹인의 눈을 뜨게 할 수 있느냐 하더라.
그들의 분쟁은 그 중에 많은 사람이 말하되 그가 마귀 들려 미쳤거늘 어찌하여 그 말을 듣느냐 하며 사악하게 대적하는 것이었다,
“미쳤다”는 헬라어로“마이노마이mainomi”인데“기다리다”에서 유해한 것으로 “미치다, 정신이 나가다”을 뜻한다. 어떤 사람은 말하되 주님이 하시는 일과 그분의 말씀들은 선한 것이요 마귀 들린 자의 말이 아니다, 마귀가 맹인의 눈을 뜨게 할 수 있느냐 하는 것 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