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결과에 자유민주당 대표 고영주가 애국 국민께 드리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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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종일보]김명숙 기자=자유민주당 고영주대표는 11일 자신 SNS 에서 "자유민주당을 사랑하고 지지해 주신 국민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있다.

고영주 대표는 "이번 4·10 총선에서 소임을 다하지 못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먼저 드린다"며 "자유민주당은 나라를 사랑하는 국민과 함께 오직 우국 충정으로 전심전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거대 양당이 조직과 선전도구를 장악하고 있는 현실에서 역부족을 겪었다"며

"당장의 일상을 중시하는 현재의 세태도 현실적 요인이었다"고 언급했다.

고영주 대표는 또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자유민주당을 성원해 주신 애국 국민들의 간절한 나라 지키기 소망은 대한민국의 빛이자 소금이다."라며 감사인사로 말을  이었다.

 이에 자유민주당은 "우리의 우국 충정이 대한민국 번영의 근본임을 모든 국민들에게 더욱 널리 심고 이를 현실정치에 반영하는 길을 다시, 새로이 개척해 나서겠습니다."라고  역설했다.

고 대표는 "더욱 막중해진 책임감과 소명의식으로 투쟁력과 현실적 능력을 배가해 종북좌파와 탈법세력을 반드시 퇴출하겠다."말하며 "애국 국민들께 다시 한번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절대 놓을 수 없는 우리의 애국 관철 다짐과 실천실천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