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님이 올려주신 최근후기

[웰빙홈케어]

인테리어 업체도 좋은곳 많고 한번에 맡기면 편하지만 저는 입주 앞두고 근 한달을 매일같이 발품 팔아서 맘에드는곳 일일히 견적내고 시공날짜 잡고 나름 순서에 맞게 작업 했답니다.

그리고 오늘 거의 마지막 단계인 입주청소.
아~ 이사하기도 전에 몸살 나겠어요.. ㅜ



그래도 공사 해주신 모든 업체 사장님들이 친절하셨고 마인드도 건강하셔서 정말 이사 앞두고 얼굴한번 붉힐일없이 잘 준비가되어 기분 좋습니다. 그 기분 나누고자하니 입주 앞두신 분들은 후기보시고 조금이나마 도움되시길 바랄께요~



<이 후기는

업체로부터 청소비 할인을 받거나 또는 1원의 어떤 혜택이라도 받은 사실이 없는 순수 자발적 후기임을 먼저 밝힙니다. ^^ㅋ>



음.. 제가 입주청소 업체를 알아볼때쯤 저희 카페에서 청소는 발로한듯 엉망이고 항의하는 입주자에게 쌍욕까지 해대면서 청소비달라는 업체가 있다는(이미 북구에선 입주자 여럿 당한듯했고 고소까지 갔더군요.) 글이 계속 올라와서 더 신중하게 고르고 또 고르고..


그러다 후기가 좋은글만 올라오는 [ 웰빙클린 ]이라는 청소업체가 있어 몇군데 같이 비교하다가 최종 계약을 했답니다.
선금따윈 받지않는 쿨가이 사장님이셨어요.ㅋ

약속한 날짜 정시에 알려드린 비번으로 열고 들어오셔서 청소중.

전 조금 늦게 도착해서 잘부탁한다는 의미로 빵이랑 커피사서 들어섰는데 제가 막 도착했을때 이모님 모습이에요. 허락없이 찰칵. 죄송해요^^;
첨엔 뭐 떨어진거 찾으시나 했는데 저길 저자세로 한참을 닦고 계셨답니다.

좀 놀랬어요. 저런곳까지 해주실줄은 몰랐는데 제가 생각지도 못한 씽크대밑을 닦고 있으시다니.

다하시고 마르라고 개방?해두신걸 제가 찰칵.
도착하자마자 신뢰도 200% 상승!

여긴 붙박이장 입니다. 사장님 직접 하시던데 하나하나 빼서 청소하시고 피톤치드까지 뿌려 주셨네요.



아침부터 들려선 가지도 않고 한참을 이것저것 물어보고 귀찮게해드렸는데 싫은 내색 한번없이 잘설명해주셨답니다.

더 민폐가 되기전에 잘부탁드린다고 하고 나왔는데  너댓시간 정도 지나서 이제 마무리하고 있다길래 다시 들어가봤어요. 완전 그뤠잇이었답니다.^^

들어서면서 바로 열어본 다용도실.

신발벗고 들어갔어요.ㅋ
설마하는 마음으로 선반 밑을 슥~ 닦아봤는데.. 헐 먼지하나 묻어나오질 않네요.

화장실..여긴 정말.. ㅜ
변기 안쪽부터 이곳저곳 공사한 흔적이 너무 드럽게 몇주를 남이있어 눌러붙은건 아닌가싶을 정도로 제일 걱정했던 곳이에요.

청소 후 보자마자 와~하고 감탄했답니다.ㅎ

샤워실도 당장이라도 씻어도 되겠죠?

세탁실입니다. 신발따윈 필요없이 입장.
저~~기 빼놓은 하수구 마개를 보고 사장님 이거 새건데 여기도 하셨어요?라고 하니 무슨 다다미 벌레인가 새집에 나오는 미세벌레 때문에 꼭 해줘야 하는 곳이라네요.

정말 전문가다운 마인드 가지신 듯..

창틀입니다. 볼필요도 없고요.ㅎ

실외기실. 여기도 신발벗고 들어가실께요~

전등은 그냥 닦으시는게 아니라 떼내서 닦으셨네요.
작은방 한곳이 led 시공 덜됐는데 내일 시공한다고 안해도 된다고했는데도 기어코 하셨답니다.
그냥 보고도 못본척은 안되시는듯..ㅎ

(형광등 청소 전/후 사진을 못찍어서 사진한장 보내달라하니 허허 웃으시며 슬쩍 두 장을 보내주시네요.^0^)



이곳저곳 구석구석.. 와이프가 잘보라고해서 잘봤는데 진짜 잘해주셨어요~

자~ 청소가 끝났습니다.

사진만봐도 번쩍번쩍하죠? 정말 대만족이에요.

저희집 거실입니다.
어제까지 엉망이었는데 이제 새집 같아요. 기분좋게 이사할 준비가 된 것 같죠?

그런데말입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제가 못봤던 하자를 마구 찾아주셨어요.

신발장 모서리 까짐!

드레스룸 구석탱이 바닥쪽 벽지까짐!(이걸 찾으시다니)

작은방 붙박이장 모서리 까짐!

문까짐!! (이건 이미 하자 접수한거지만 다시확인ㅋ)

그리고 진짜 그뤠잇하게 하나 찾아주신 하자.
위, 아래 사진 보고 차이점 보이세요?
전 옆에서 들으면서도 뭐가 잘못된지 몰랐다는,, ^^;;

위 사진엔 털 숭숭난 케이스가 창틀에 끼워져있는데 아래사진엔 없죠.
위에처럼 그게 있어야 창문이 오버해서 안열리고 딱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한쪽이 그게없어서 아래사진처럼 저렇게 열린다고..


정말 대~~~~~~~~박


말씀 안해주셨으면 저는 살면서 불편해도 하자라고 생각지도 못했을것 같은데 감사하더군요.


덕분에 오늘 추가 하자로 싹 접수했답니다.

* 청소 확인하러 다시 갔을때 확인하면서 부족하거나 빠진데 있으면 얘기해달라시며 사장님, 이모님들 걸레들고 따라다니시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셨답니다.


청소도 잘해주셨지만 푸근하고 수더분한 옆집 아저씨같은 선한 인상과 젠틀한 말씀, 행동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듯 합니다.


혹자는 돈주고 받은 서비스가 당연하다고 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않은 일로 상처받는 경우도 많기에 좋은사람을 알려드리고자 이렇게 후기하나 준비해봤습니다.


☆ 입주를 앞두신 오페라삼정, 대구역 자이, 유림 노르웨이 입주자분들은

 여러곳 알아보시면서 꼭 한번 같이 상담 받아보세요. 저는 강추. 100% 만족이었습니다.^^


♡웰빙크린 사장님 - 010 3824 8937

전화하실때 11월 25일 청소한 집에서 추천 받았다고 하시면 좋아하실것 같아요~^^



후기 끝.

시행품목 : 입주청소
시행업체 : 웰빙크린

별점: ★★★★★

꼼꼼하신 사장님~ 꼼꼼한 저한테도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오자마자 깨끗한 저희 집 거실에 눕는 우리 2호 ㅎㅎ

깨끗해진 집이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

현관 신발장안입니다. 깨끗하죠? *^^*

애들방 역시 깨끗하구요.

주방 싱크대안 역시~! 렌지후드 안까지 깨끗해요.

씽크대안도 그렇구요.

공용화장실, 안방화장실도 깨끗합니다.

화장싱 수납장안, 화장실 환풍기도 까지도

만족스럽니다. *^^*

안방드레스룸 역시 분해해서 깨끗하게 닦아주셨네요.

아트월을 얼마나 열심히 닦으셨는지 광이 납니다. ㅎㅎ

거실창이 깨끗해 조망도 멋지네요.

저 경작지만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요. ㅎㅎ

제가 운이 좋은가봐요.

"웰빙크린" 사장님도 하자를 찾아주셨어요.

배수구에 물구멍이 하나씩 다 없다고 하십니다.

안방 두군데랑 세탁실에 없네요 ㅠ.ㅠ

거실 창문에 마감재 없는거 "웰빙크린" 사장님이 눈에도

또 보였네요 . ㅎㅎ

"웰빙크린" 사장님 고맙습니다.

" 웰빙크린" 역시 별이 ⭐⭐⭐⭐⭐ 입니다.

웰빙홈케어 010-3824-8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