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라산&다이빙) 투어
첫날^^
이른 새벽 나선 길
눈 딱 감았다 뜨니 제주공항이다.
올 해 첫 공항 나들이~~
여명의 시간에 제주에 발을 디딘다.
서둘러 성판악으로 이동한다.
아직 비는 내리지 않는다.
흐린 날씨가 더 좋을 수도..
겨울 한라산..
겨울비 내리는 한라산.
깊은 눈밭길의 한라산.
하산시간에 맞춰
빡센 산행일정을 완주했다.
도두항에서 맛있는 흑돼지 구이로
하산주를 곁들이며 오늘을 보람한다.
둘쨋날
오후 일정으로 따빙을 한다.
두모리 포구에 있는
'풍차와 전복'에서 아침을
경치좋고 맛좋은 장소 찾아서
푸근하게 즐기고
서부해안길을 드라이브하며
멋진 경관을 즐긴다.
송악산 길목에
아로파다이빙리조트가 있다.
차한잔하며 감사한다.
태평양다이빙스쿨에서
범섬의
코란가든 포인트를 독배로 탐방한다.
수중 탐색 ~~~
엄청난 배려에 감사한다.
먼곳까지 찾아준
아로파 최대표에게 감동받고
이 모든 일정을 주선해 주었으니
더 감사할 뿐이다.
회포를 늦은시간까지 함께했다.
세쨋날^^
여유로운 하루일정을 보낸다.
어제의 과음을 기분좋게 받는다.
올렛길 산책하며
성산일출봉의 맛나식당을 찾았으나
배고픔을 참을수 없어
진미식당에서 4색요리로
아점을 해결하며
막걸리 한잔으로 속을 달랜다.
제국님께도 감사하죠.
금주.운전.다해줬으니~~
함덕해안에서 강한 바람에
일렁이는 파도를 보며
담 여정에서 셔핑도 넣어본다.
모든 일정을 계획대로 순조롭게
마무리하고
즐거운 여행에 감사하고
다음의 여운을 남겨두고
귀향길에 오른다.
2021.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