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태백쿨시네마페스티벌 문화공연으로 관람객들 사로잡는다

[김규리(별다래)]

제16회 태백쿨시네마페스티벌
문화공연으로 관람객들 사로잡는다

고원도시에서 펼쳐지는 영화의 축제 제16회 태백쿨시네마페스티벌이 개막 3일째 접어든 가운데 영화상영에 앞서 관객들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이 또 하나의 볼거리로 자리잡고 있다.

▲ 평양예술단 공연

개막식 첫날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졌다면 이틀째 행사부터는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문화공연으로 펼쳐지고 있다. 특히 29일 열린 평양예술단의 공연은 관객들로 하여금 좀처럼 볼 수 없는 문화공연이 됐다.

▲ 밸리댄스팀 공연

▲ 오카리나 연주

▲ 지역출신 가수 허소영의 열창

30일 열린 문화공연에서는 이올러스의 밸리댄스에 이어 오카리스 설진과 학생들의 오카리나 연주, 지역출신의 초대가수 허소영의 ‘즐거운 인생’ 등이 오투리조트 스키하우스에 울려퍼지자 관객들은 환호하며 시원한 밤을 즐겼다.

31일에는 어쿠스틱 밴드 공연과 1일 7080통기타 아르페지오 2일 락밴드 600미터, 3일 I솔리티의 씽씽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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