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민으로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느낀감각으로 볼때 홈플러스가 김천에 들어오면 그 여파는 아마도 대단할것이다.
재래시장뿐만 아니라 역세권상권 기존일반상권 신음동상권까지 아마도 전멸당할것이다.
이번 시위에서 신음동은 빠졌지만 신음동이 제일많은 타격을 받을것이다, 기존상권은 이마트 하나로마트로 인하여 이미 타격을 받고 헤어날수 없는 상황이고 신음동은 이마트가 생긴이후 형성된 신도시형상권이기 때문에 그야말로 미치는 영향은 아마도 전멸일것이다.
상권이 침체되면 비싼임대료는 누가낼까,건물주들도 타격을 받을것이다,
예전에 재래시장과 역상권이 받은 타격을 그대로 답습할것이다,
그런데도 신음동은 느끼지못한다,,당연하다 예전에 평화동 부곡동 황금동 건물주들도 뒷짐지고 있었다..
세입자들은 장사가 안되면 떠나면 그만이지만 건물주들은의 입장은 다르다....떠나지못한다..
이마트와 하나로마트는 식료품은 강하나 생필품은 약하다 유통구조와 관리체계 그리고 전문적인 판매사원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홈플러스는 기존의 대형마트와는 틀리다 진화된 대형마트이다.
의류와 식당 공산품등 대지2300평에 연면적9000평의 6층자리 건물이 올라간다.
아마도 그것은 김천의 의류시장 ,식당가 ,공산품, 식료품,등으로 김천을 싹쓰리 할것이다.
그런데 지금도 하나로마트 인근과 이마트 인근은 출퇴근시간에 교통체증이 심한데 홈플러스까지 거기 들어오면 길이 다막히지 않을까..이번에 교통영향평가는 어떤분들이 심의할꼬..대형마트측에서 뭘 많이 들고 올텐데...안넘어 가야할텐데...
현재 하나로마트에서 식자재마트를 곧 오픈한다..그것도 김천에 그나마 있던 기존 상권에 타격을 줄것이다...
대형마트와의 상생은 불가능하다.
없는놈은 죽어야하는게 현실이다.소상공인들이 못먹고 살면 그 대책은 없다.그것이 경제논리라고 우기는놈들 ...그것은 돈으로 사람을 죽이는것이다..
어찌하면 좋을꼬..어찌하면 좋을꼬....
돈폭력을 휘두르는 재벌들....머리나쁘고 힘못쓰는 김천시 관계자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