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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in Cinema┨ 꿈꾸는 사랑의 찬가, <미드나잇 인 파리> 에 흐르는 오펜바흐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중 '뱃노래(Barcarolle)', '지옥의 오르페' 속 '캉캉(Can- Can)'...
이충식 추천 0 조회 579 20.05.19 17:55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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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0.05.19 18:01

    첫댓글 1. 영화 < 미드나잇 인 파리 > 예고편
    https://youtu.be/GiCAcjIfW3Q

  • 작성자 20.05.19 18:02

    'Si Tu Vois Ma Mère'
    - < Midnight in Paris >(2011)
    https://youtu.be/bmVTnLR02Nc

  • 작성자 20.05.19 18:04

    'Bistro Fada'
    https://youtu.be/PlytLzWeWh4

  • 작성자 20.05.19 18:26

    오펜바흐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아름다운 밤, 오 사랑스런 밤('Belle nuit,
    ô nuit d'amour')
    - 안네 소피 폰 오터와 스테파니 드'아우스트락
    : 마크 민코프스키 지휘 파리 샤테레 극장,
    Live in 2001
    https://youtu.be/lzKND8T60qU

  • 작성자 20.05.19 18:25

    오펜바흐의 오페레타 <지옥의 오르페우스
    - Orpheus in the Underworld >
    2막 '캉캉(Can - Can)'
    : Gimnazija Kranj 심포니 오케스트라,
    크리스마스 콘서트 2012
    https://youtu.be/sf9CtbLGzgw

  • 작성자 20.05.19 18:28

    '사랑한다 말해줘요'(Parlez-moi d'amour)
    - < Midnight in Paris > 사운드 트랙
    https://youtu.be/ox2iRyXeWUk

  • 작성자 20.05.19 18:33

    코날 폭스(Conal Fowkes)의
    'Let's do it (Let's fall in love)'
    https://youtu.be/o-LvzEk7Nrg

  • 작성자 20.05.20 11:06

    '사랑한다 말해주오'(Parlez moi d'amour)
    - 루시엔느 부와에(Lucienne Boyer)
    https://youtu.be/c3KbZhYCqk0

  • 작성자 20.05.21 09:04

    조세핀 베이커의 'La conga blicoti'
    https://youtu.be/iN8uraixh70

  • 작성자 20.05.21 09:07

    2. < 미드나잇 인 파리 > 오프닝 신
    https://youtu.be/JABOZpoBYQE

  • 작성자 20.12.02 11:36

    아드리아나는 투우사 벨 몬테를 향해 '예술가란
    어린아이와 같다' 고 말하죠.

    이어 "피카소는 더 훌륭한 화가 이고, 마티스는
    더 훌륭한 예술가" 라고 나름 정의합니다.

    반면 피카소가 뜨거운 성욕에 불타 객관성을 잃어,
    초현실주의 화가 미로보다 못하다고 평가하는
    헤밍웨이...

  • 작성자 20.12.02 11:40

    우디 앨런은 가끔 자신의 로맨스 영화에 비현실적인
    상상력을 동원해 재치를 뽐냅니다.

    파리의 명소를 아낌없이 담아낸 < 미드나잇 인
    파리 > 에서는 과거로의 여행을 하는 마차가
    활약하지요.

    아름다운 여행지 파리에서조차 지루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소설가 길(오웬 윌슨 분) 앞에 마차가
    등장하고,

    그에게 최고의 시공간인 1920년대의 파리로
    데려다 놓습니다.

    위대한 예술가들이 도처에 존재하는 이곳에서
    그는 피카소의 뮤즈 아드리아나(마리옹 꼬띠아르
    분)와 사랑에 빠지죠.

    하지만 아드리아나는 낭만의 시대인 벨 에포크를
    동경하고...

    그 시대를 여행하게 된 두 사람 앞에 등장한
    폴 고갱은 르네상스가 최고의 시대라 말합니다.

    이처럼 우디 앨런은 < 미드나잇 인 파리 > 를 통해
    공간뿐만 아니라 시대까지 자유자재로 오가며,

    사람은 늘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고 매력적인
    과거에 빠진다는 간명한 진리를 얘기해주죠.

    도달할 수 없기에 아름다운 과거, 매혹적인 도시
    파리이기에 가능한 서사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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