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글 재미없음 주의
우리동네 봉구스 밥버거가 어느순간 바람과같이 사라짐...
그러므로 내가 만들어 먹음ㅋ
재료는 위와 같음
사진이 요따위로 편집되어 ㅈㅅ
고개를 살짝 돌려보면 보일꺼라 믿음ㅋ
닭고기 안섞었다는 순수돼지고기 스팸을 길게 한조각 자름.
후라이팬?프라이팬? 쨋든 노릇노릇 바삭바삭 구움.
참치는 기름을 조금 많이 뺀 후 (많이빼면 퍽퍽하고 적게빼면 살찜)
취향대로 마요마요네즈를 뿌려 쉑쉑쉑 섞음
섞으면 요딴 비주얼의 참치+마요가 탄생함
젓가락 짝짝이 이해바람ㅋㅋㅋㅋㅋㅋㅋㅋ섞고서야 깨달음 짝짝이인걸..
편의점에서 파는 300원짜리 라면용 단무지를 물을 쭉~빼고 뚜껑을 열고,
쪼각쪼각 자름
밥에 도시락용 김을 가위로 쪼각쪼각 자르고,
깨를 조금..만 넣어야하지만 양조절 실패로 ㅠㅠ
펩시콜라인척하는 참기름도 눈대중으로 휙휙 뿌리고, 쉑쉑쉑 섞음.
(밥을 마지막에 하는 이유는, 다른재료 준비하는 동안 밥이 식더라구 밥솥에 다시 넣었다가하느라..
따땃한 밥으로 먹고싶은사람은 마지막에 밥솥에서 꺼내서 하도록!)
쉑쉑쉑 섞으면 요렇게 됨
그냥 주워먹어도 맛남
밥그릇에 랩을 깔고
밥을 한주걱...넣으면 그릇의 반이 밥이므로..
국그릇으로 체인지 ..
밥그릇에 깔았던 랩 재사용이라 김주의
설거지 안한거 절대 아님ㅋ
밥을 한주걱 넣어서 지려밟듯 주걱으로 꾹꾹 눌러줌.
참치+마요를 내얼굴에 팩바르듯 골고루 펴바름.
아까 노릇노릇 바삭바삭하게 구운 스팸을 올리고..
하..두개구울껄ㅋㅋㅋㅋㅋ
쪼각쪼각 썰어놓은 단무지도 올리고
집에 있는 김치로 볶아야하는 볶음김치인데
난 귀찮으므로 편의점에서 볶은김치를 구입ㅋ
볶은김치를 올림
나머지 밥 한주걱으로 다시 올리고 지려밟듯 주걱으로 꾹꾹 눌러줌.
큰 접시에 엎어서(맞나? 갑자기헷갈림..)
그릇빼고 랩빼면 요롷고롬 나옴.
라면과 함께 먹으면
맛도 두배 !
칼로리도 두배!
음..역시
봉구스 밥버거가 맛있음ㅋ
이건 밥먹고 치우는걸로 ㅎㅎㅎ
마무리를 어찌해야할지..
암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