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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별심_안전 중시를 버리라는 지도자
창세기 2:8-9, 15-18, 3:4-7
2:8. 야훼 하느님께서는 동쪽에 있는 에덴이라는 곳에 동산을 마련하시고 당신께서 빚어 만드신 사람을 그리로 데려다가 살게 하셨다.
9. 야훼 하느님께서는 보기 좋고 맛있는 열매를 맺는 온갖 나무를 그 땅에서 돋아나게 하셨다. 또 그 동산 한가운데는 생명나무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돋아나게 하셨다.
2:15. 야훼 하느님께서 아담을 데려다가 에덴에 있는 이 동산을 돌보게 하시며
16. 이렇게 이르셨다. "이 동산에 있는 나무 열매는 무엇이든지 마음대로 따먹어라.
17. 그러나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만은 따먹지 마라. 그것을 따먹는 날, 너는 반드시 죽는다."
18. 야훼 하느님께서는 "아담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의 일을 거들 짝을 만들어주리라." 하시고,
3:4. 그러자 뱀이 여자를 꾀었다. "절대로 죽지 않는다.
5. 그 나무 열매를 따먹기만 하면 너희의 눈이 밝아져서 하느님처럼 선과 악을 알게 될 줄을 하느님이 아시고 그렇게 말하신 것이다."
6. 여자가 그 나무를 쳐다보니 과연 먹음직하고 보기에 탐스러울 뿐더러 사람을 영리하게 해줄 것 같아서, 그 열매를 따먹고 같이 사는 남편에게도 따주었다. 남편도 받아먹었다.
7. 그러자 두 사람은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알몸인 것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앞을 가렸다.
지난 6월 27일 자 민중의 소리에는 이완배 기자의 <원전업계에 “안전 중시 버려라”는 윤 대통령, 정녕 돌았나?>라는 칼럼이 실렸습니다.
6월 22일 윤석열 대통령이 경남 창원의 원전업체를 방문해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들에게 했다는 발언을 비판한 글입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지금 여기 원전업계는 전시다. ‘탈원전’이란 폭탄이 터져 폐허가 된 전쟁터다. 비상한 각오로 일감과 선(先)발주를 과감하게 해 달라. 그러지 않으면 원전 업계 못 살린다. 전시엔 안전을 중시하는 관료적인 사고는 버려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기자는 “일국의 대통령이, 인류역사상 최악의 재앙을 두 번이나 안겨준 핵발전소 안전사고를 두고 안전을 중시하는 관료적 사고를 버려라 라고? 그 핵발전소가 너님 집 앞마당에 있어도 그따위 소리를 할 것인가?“라며, 지금 대통령 말은 안전을 포기하는 대신 핵발전소로 돈을 잔뜩 버는 것을 선택하자는 말이고, 이 사람 머리에는 오로지 돈밖에 없다는 뜻”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기자는 안전을 경제적 가치와 맞바꾸는 발상을 돈만 추구하는 민간기업의 입장이라고 진단합니다. 그리고 그 실례로 2011년 동일본대지진으로 발생한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를 거명합니다.
사고 당시 후쿠시마 핵발전소는 민영기업인 도쿄전력이 소유하고 관리하던 발전소였는데, 안전보다는 돈벌이에 훨씬 민감한 민영기업이어서 막지 못한 사고였다는 것이죠.
사고의 요지는 이렇습니다.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가 핵발전소를 덮쳤고, 발전소 일부가 물에 잠기면서 냉각수를 공급하는 펌프에 전력공급이 중단됩니다. 냉각수가 부족해지자 발전소 내부가 뜨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발전소 내부에서 폭발이 일어났고, 이로 인해 대량의 방사능이 누출됐습니다.
핵발전은 대량의 냉각수 공급을 위해 바닷가에 짓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냉각수 공급이 안 되어 벌어진 사고입니다. 만일 냉각수 펌프 작동이 중지됐을 때, 열을 식히기 위해 바닷물을 직접 퍼부어서라도 원자로를 식혔다면 문제가 해결됐을 것입니다.
하지만 민영기업이었던 도쿄전력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정제된 냉각수가 아니라 소금기를 머금은 바닷물을 그대로 원자로에 쏟아 부을 경우 그 원자로는 더이상 사용할 수 없어 폐기해야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결국 이 돈을 아끼려다 대참사가 벌어진 것이죠. 당시 도쿄전력의 사장은 시미즈 마사타카(淸水正孝)였는데 사고 직전 해에 사장으로 스카웃 된 인물로 그의 별명은 ‘비용 감축의 귀재’였다고 합니다.
핵발전소가 등장한 뒤 스리마일 섬 핵발전소 사고 뒤 2번의 대형 사고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1986년 체르노빌 핵발전소 사고입니다. 수습책으로 핵발전소를 콘크리트로 덮었는데 방사능 피폭 때문에 인부들은 몇 분 이상 작업에 투입되기 어려웠습니다. 2006년까지 피해자 숫자는 무려 260만 명, 2015년 기준으로 비용은 1,800억 달러에 육박했습니다. 한화로 200조 원이 넘는 돈이 들어갔고 아직도 사고 수습은 진행형입니다.
두 번째는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인데 2019년 일본경제연구센터(JCER)는 사고 수습 비용을 35조~80조 엔으로 추정하였습니다. 80조 엔이면 우리 돈으로 약 800조 원 정도가 됩니다. 하지만 이것도 언제 끝날지 모르는 일이기에 비용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죠. 핵발전소 사고는 언제 어느 때 일어날지 모르는 아주 치명적인 사고입니다.
그런데 지금 “안전보다도 돈이 중요하다”고 외치는 윤 대통령 치하에서 핵발전소가 계속 확대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윤 대통령의 지시 때문에 앞으로 핵발전소를 관리하는 한국수력원자력은 비용 절감을 최우선의 가치로 둘 것입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핵발전소의 수명을 늘려주고 새 발전소를 짓는다면 이 나라의 운명은 어찌될까요? 지금 현재도 핵발전소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가장 큰 나라 1~2위에 우리나라가 올라 있는데 말이죠.
이완배 기자는 “제발 이 광기를 멈춰라. 다른 건 몰라도 국민 안전이 걸린 문제에 지도자가 미치면 이 나라는 정말로 답이 없다. 윤 대통령 당신에게는 돈이 걸린 문제일지 몰라도, 우리 민중들에게는 생명이 걸린 문제”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창세기 1장과 2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신 이야기가 나옵니다. 하나님께서는 6일간에 걸친 창조 사역을 마치고 7일째는 모든 피조물이 편한 쉼을 쉬도록 안식일로 정하셨습니다.
1장의 창조 내용을 보면 이렇습니다.
1일째 하나님은 혼돈 속에서 빛과 어둠이라는 우주의 기본요소를 창조하십니다. 2일째는 물을 나누어 하늘이라는 궁창을 만드시죠. 지구의 대기권과 생명의 근간인 물을 만드신 겁니다. 3째날에는 바다와 땅을 나누시고 땅에 식물이 자라도록 합니다. 지구를 생물의 생존에 적합한 환경으로 만드신 거죠. 4일째는 해와 달과 별을 만드십니다. 이렇게 1년, 4계절의 변화가 생겨납니다만, 지구 중심적 사고가 배여 있습니다. 5일째는 새와 물고기를 만드시고 6일째 짐승과 사람을 만드시죠. 사람은 창조의 정점으로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창조 사역의 동반자로 삼으시고 피조물을 부릴 권세를 주십니다. 그리곤 ‘모든 들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 위를 기어 다니는 모든 생물에게도 온갖 푸른 풀’을 양식으로 주셨습니다.
하지만 2장에는 1장과는 다른 창조 사역이 있습니다. 곧 땅과 하늘을 만드시던 날에 사람(창 2:7)을 만드셨고, 사람을 만드신 후에 나무와 열매를 만드셨다는 것이죠(창 2:8). 이렇게 서로 다른 창조 이야기가 병립되어 있다는 것은 창조 이야기에는 다양한 전승이 있다는 것을 알려 주는 증거입니다.
1장이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는 말로 시작하며 피조세계에 대한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강조하였다면, 2장은 창조 세계의 질서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장의 창조 이야기는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우주와 세계와 온 인류의 주인이심을 단언하신 절대 선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하나님은 모든 존재의 근원이요 원인이며 시작이실 뿐 아니라 그 지으신 모든 것에 대한 소유권을 선포하시며, 더 나아가서 이 역사와 우주 만물의 운명을 주관하고 계심을 강조한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 우리가 관심 갖는 것은 2장의 창조 질서에 관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동쪽에 있는 에덴이라는 곳에 동산을 마련하시고 당신께서 빚어 만드신 사람을 거기로 데려다가 살게 하십니다. 그리고 에덴동산에는 보기 좋고 맛있는 온갖 열매 맺는 나무를 돋아나게 하셨습니다. 또 동산 한가운데는 생명 나무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두셨죠.
하느님께서는 아담을 데려다가 에덴동산을 돌보게 하시며 한가지 당부를 합니다. 그것은 모든 나무의 열매를 마음대로 따먹을 수 있지만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만은 따먹지 말라는 것이었죠. 만일 선악과를 따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게 될 것이라 경고합니다.
그리고 나서 하나님께서는 "아담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의 일을 거들 짝을 만들어주리라" 하시고 아담의 갈비뼈로 하와를 만들어 줍니다.
하지만 아담과 하와의 행복은 하나님처럼 되려는 루시퍼라는 사탄에 의해 산산조각이 나게 되죠. 사탄은 뱀을 보내 여자를 꾀어냅니다. 여자는 뱀의 유혹에 넘어가 하나님처럼 되려고 선악과를 따먹죠. 그리곤 남편인 아담에게도 선악과를 먹게 합니다. 성경은 선악과를 먹고 난 후 “두 사람은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알몸인 것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앞을 가렸다”고 증언합니다.
그렇다면 선악과란 과연 무엇인가요. 동양의 온갖 지혜를 동원하여 성서의 감추어진 비밀을 밝혀내려고 했던 재야 신학자 변찬린 선생은 선악 나무를 하나님과 같아지려고 했던 천사장 루시퍼(거짓 지혜자)였다고 해석합니다. 이 천사장은 분별심을 가진 지혜자였습니다. 선과 악은 서로 상대되는 개념인데 선악과를 먹으면 바로 모든 것을 분별하는 능력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가진 능력이라고 생각했던 것이죠.
이 분별심은 인간을 파멸로 이끈 거짓 지혜였습니다. 인간은 분별심에 물들어 만물을 하나로 여기지 못하고 선과 악의 모순, 갈등, 이율배반의 세계에 갇히게 된 것입니다. 참 생명의 진리가 선과 악의 이분법에 갇힐 수는 없는 법인데도 말이죠.
이 분별심 때문에 죄가 인간세계에 들어왔고 인간들은 원치 않는 고통 속에 살아야만 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 된 세계를 잃어버리고 너와 내가 적대하는 세계를 살게 된 것입니다. 인간들은 애써 노동하지 않으면 생명을 유지할 수 없었고, 먹을 것과 종족 번식을 위해 자연 혹은 타인들과 싸워야만 했습니다. 아담과 하와의 분별심은 그들의 소산인 가인과 아벨에 이르며 드디어 증오와 살인의 역사가 됩니다.
뱀이 선악과를 따 먹으라고 하와를 꾀일 때 한 말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봅시다. 뱀은 하와에게 "절대로 죽지 않는다. 그 나무 열매를 따 먹기만 하면 너희의 눈이 밝아져서 하느님처럼 선과 악을 알게 될 줄을 하느님이 아시고 그렇게 말하신 것"이라고 유혹합니다.
이 말에는 두 가지 거짓이 존재합니다. 하나는 ‘선악과를 따먹어도 죽지 않는다’는 거짓 생사관이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과 같이 선악을 아는 존재가 된다’는 거짓 신관입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배격하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하느님이란 존재를 선악을 나누는 정도의 거짓 지혜자로 폄훼하고 있는 것이죠.
선과 악을 분별하여 자신이 속한 것은 선, 타인들은 악이라고 규정하며 증오와 전쟁, 억압과 착취의 길을 걸어온 것이 인류의 역사였습니다. 그 역사를 뒤 바꾸고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셨지만 아직도 세상은 주님의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도 인간들은 자신과 자신이 속해 있는 집단의 이익을 위해서는 타인의 목숨이나 안위는 아무 가치도 없는 것처럼 행동합니다.
윤 대통령이 ‘안전중시의 사고를 버리라’고 관계부처 장관과 공무원들에게 한 말은 자신들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는 백성들의 안위도 생명도 위협받게 할 수 있다는 선언에 다름 아닙니다.
핵은 지구의 모든 생명체를 위협하는 권력체제이며 절대 권능에 대한 욕망을 담고 있는 위험한 물질입니다. 현대판 '선악과 사건'이며 모든 생명체를 멸절시킬 수 있는 '사망의 권세'입니다.
때문에 핵은 평화와 양립할 수 없을 뿐 아니라 핵발전이 많아질수록 평화를 위협할 뿐, 지구 온난화 극복을 위한 대안이 아닌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나토(NATO) 정상회담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나토 회담의 중심의제는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입니다. 당연히 미국이 주도하는, 러시아에 대한 집단 대응을 논의하는 자리죠. 평화적 해결보다 무력 지원이 그 초점에 있습니다. 여기에 난데없이 대통령이 초대받았다는 이유로 참석합니다. 한마디로 짚 더미를 안고 불섶에 뛰어드는 일을 저지르고 온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나토 연설에서 ‘북한을 비핵화의 길로 끌어내기 위해서는 무모한 핵미사일 개발 의지 보다 국제사회의 비핵화 의지가 강하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줘야 한다’고 말함으로 북한을 자극했습니다. 때문에 한반도의 전쟁 위기는 더욱 증폭되었죠.
또 나토와의 협력을 강조하면서 러시아와 중국 모두를 적대화 하는 실수를 범하였습니다. 윤 대통령의 나토 참석은 사실상 미국의 인도 태평양 전략에 찬성의 메시지를 보낸 것이며 이에 대해 중국으로서는 상당한 위협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윤 정부의 글로벌 동맹 기조는‘ 안미 경미’입니다. ‘안보도 미국, 경제도 미국’이라는 뜻인데, 기존의 ‘안미 경중’,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이라는 틀이 바뀐 것이죠. 이는 우리 입장에서 매우 위험한 것입니다.
중국은 현재 우리의 첫째가는 교역 상대국입니다. 2021년 기준으로 중국은 한국 수출의 25.3%, 수입의 22.5%를 차지하고 있죠. 미국은 14.9%, 일본은 4.7%입니다. 특히 중간재 교역 규모 비중이 큰 만큼 중국 시장은 우리 경제의 사활이 걸려 있는 일입니다. ‘안미 경미’에 대한 중국의 반발로 우리가 어떤 타격을 입을지 상상이 안될 정도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 대통령이 취임 2달이 못 되어 저지르고 있는 대부분의 일들은 국민의 안전에는 털끝만큼도 관심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토 순방 이후 조사된 한국갤럽의 대통령직 수행에 관한 평가에서도 긍정 43%, 부정 42%로 오차범위 내 데드크로스를 코앞에 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토 순방으로 집중조명을 받은 효과도 없었습니다. 윤의 지지율은 한 달간 10% 하락하였고 TK지역에서도 20%나 하락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중도층, 무당층도 꾸준히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이전의 다른 조사에서도 몇 번 데드크로스가 발생하였었죠.
하나님께서는 천지를 창조하시고 인간을 그 창조의 파트너로 삼으셨습니다. 그런데 창조의 파트너로서 인간이 지켜야 할 것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지 않는 것입니다. 그것은 분별심으로부터 벗어나 사는 삶이죠. 너와 나를 분리하고 자연과 나를 분리하고, 숨 쉬는 생명의 고귀함을 내팽개치는 어리석음으로부터 빠지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겨우 선진국 문턱을 넘어서고, 세계의 찬사를 받으며 인류 공영에 기여해야할 이 나라가 한 번의 잘못된 선택으로 추락의 길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국민의 안전과 평화보다는 자신들의 이권을 추구하는 세력이 이 나라를 나락으로 떨어뜨리지 않도록 기도하고 행동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창조 섭리를 회복하기 위해 애쓰시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의 격려와 은총이 늘 함께 하시길 축원드립니다.
<2022.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