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속그림자,94

[콩쥐]

오전 9시경 커피솦에서 만나기로 한 형님들과의 약속이다,,

나는 그녀에게 지페 몇장을 건낸후 커피숖으로 내려간다,,

커피숖에 도착하자 형님 모두가 먼저 와 잇는 것이다,,

나는 아직 10분이 남은 시간이라 동생이 먼저 기다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내려왓지만 그것이 아니엿다,,

''아니,,,형님들,,왜이리 일찍 나왓습니까,,''

''하하,,늙으면 잠이 없는 법이지,,''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자,,모두들 우리집으로 가세,,''

''집에요,,??,''

''우리 집사람 해장국 솜씨는 사먹는 것보다 괜찮을 것이야,,''

''하하,,괜히 형수님만 귀찮게 하잖아요,,''

''귀찮긴,,멋진 아우님들이 가는데,,감히,,''

''하하하하하하하하,''

우리는 모두 제일 큰형님인 수철이 형님 댁으로 향한다,,

모두 각자의 차가 잇기에 다섯대의 차가 움직인다,

''신부장,,잘잣어,,''

''네,,회장님,,회장님 덕분에 편햇던 밥입니다,,''

''하하,,신부장 파트너가 멋지더군,,,''

''감사합니다,,''

''하하,,그렇다고 바람은 피우지마,,''

''네,,알겟습니다,,''

''접대상 이런 일은 잇을수 잇지만 그래도 아내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진정한 남자야,,''

''명심 하겟습니다,,''

어느듯 형님 집앞에 도착하자 참으로 웅장한 저택이다,,

집안으로 들어서자 형수님으로 보이는 여인이 미소를 뛰우면 인사를 한다,,

형수님은 고풍적이며 전형적인 어머니상으로 보이는 형수님의 모습이다,,

''하하,,우리 집사람이야,,''

''안녕하세요,,형수님,,''

''네,,어서오세요,,''

우리 모두는 집안으로 들어서자 이미 푸짐한 상이 차려져 잇엇다,,

''여,,완전히 진수성찬 입니다,,''

''하하,,집사람이 아우님들 온다고 그러니 신경좀 썻는가보네,,''

''하하,,형수님 잘먹셋습니다,,''

우리는 식사를 마치고 큰형님의 2층 서재에서 차를 마신다,,

''형님,,''

''오,,그래,,규식이 아우,,''

''집이 참으로 아름답고 멋집니다,,''

''내가 어릴적부터 살고 잇지만 우리 어버님이 집하나는 잘꾸몃어,,''

''아~~~아버님 때부터 살앗군요,,''

''응,,그렇다네,,''

''내가 결혼한후 나가서 살앗엇지,,''

''그런데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이집만큼은 팔지말라고 유언을 하셧거던,,''

''그래서 지금 것 여기서 살고 잇게 되엇다네,,''

''정말 아버님이 안목이 깊은 모양입니다,,''

''하하,,나도 이곳이 좋아,,''

우리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해상호텔 이야기가 나온다,,

모든 이야기를 듣고난 큰형님은 허가 문제와 폐선구입 문제를 해결 해주겟다는 조언이다,,

이러한 큰형님 제안에 우리는 한결 편하게 진행될수 잇다는 생각이다,,

나는 먼저 경비로 1억원을 건내다 두말 없이 받는 큰형님이다,,

그런데 큰형님은 자리에서 일어나 방안으로 들어간다,,

잠시후 다시나온 큰형님은................

''이보게 영수아우,''

''네,,큰형님,,''

''1억이라면 작은 돈이 아니야,,''

''하하,,큰사업을 위해 어느 정도는 감수해야겟죠,,''

''하하,,아무턴 잘쓰겟네,,''

''아닙니다,,''

''자,,그럼 내가 자네에게 큰돈을 받앗으니 자네도 나의 성의를 무시하면 안된다네,,''

''무슨...............''

''자,,받게나,,11억일세,,''

''이게 무슨 말입니까,,''

''아무런 조건 없이 아우에게 주는 것이네,,''

''!!!!!!!!!!!!,,''

''내가 아우가 한다는 일에 어느정도는 형님 노릇을 해야 하지 않겟는가,,''

''혀,,형님,,''

''아무말 말고 하는 사업에 보탬이 되세나,,''

''이,,이건,,,''

''어허,,남자가 왜이러나,,''

''하하,,큰형님이 아우님에게 주는 것이니 받아둬,,''

''그래,,받아둬,,''

''네,,가,,감사합니다,,''

''그리고 멋지게 일어나세,,''

''네,,알겟습니다 큰형님,,''

''그런데 형님,,''

''오,,동팔이 아우,,''

''10억이면 10억이지 11억은 무엇입니까,,''

''하하,,내가 우리 아우에게 1억을 받앗으니 11억이지,,''

''그럼 영수 아우에게 1억을 되돌려 준 것이네요,,''

''하하,,나도 가진 것 없지만 아우 돈을 경비로 어떻게 받겟나,,''

''야................그렇게 깊은 뜻이 잇엇군요,,''

''하하,,나의 조금한 마음이야,,''

''역시 형님입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

''영수 아우가 올해 몇인가,,''

''네,,38세 입니다,,''

''참으로 대단하구먼,,''

''나는 아우 나이때 그런 생각조차 꿈도 못꿧는데 말이야,,''

''아,,아닙니다,,''

''정말 덤직하군,,''

''하하,,과찮은 말씀입니다,,''

''하하,,앞으로 잘좀 부탁하네,,''

''큰형님두 별말씀을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사실,,자네가 선녀도를 그렇게 만들줄이야 누가 알앗겟는가,,''

''누구도 선녀도가 그렇게 될것이라고는 생각지도 않앗다네,,''

''자네,,때문에 선녀도가 부자섬이 된 것이지,,''

''아닙니다,,주민들이 합심햇기에 가능햇습니다,,''

''아니야,,정말 대단해,,''

''감사합니다,,''

우리는 많은 대화를 나눈후 각자 헤여진후 나는 선녀도에 들어와 사무실에 들어선다,,

그러자 비서실에서 나를 기다리는 고모님 아들 동수가 기다리고 잇다,,

''형님,,''

''응,,근무시간에 왠일이야,,''

''오늘은 비번입니다,,''

''하하,,그래,,''

''네,,''

''어때 할만하냐,,''

''하하,,이게 일인가요,,''

''그래도 너가 안전관리 책임자니깐 항상 조심해,,''

''네,,잘알겟습니다,,''

''그래데 용건은,,''

''어머니가 오셧습니다,,''

''뭐,,!! 고모님이,,''

''네,,마을사람들과 왓습니다,,''

''하하,,그래,,''

''네,,''

''어디 계시니,,,''

''지금 커피숖에 잇습니다,,''

''그래,,가자,,''

''네,,''

나는 고모님이 오셧다는 말에 황급히 커피숖으로 향한다,,

''하하,,언제 오셧어,,''

''오전에 왓습니다,,''

''오시면 미리 연락이라도 주면 내가 마중나갈 건데,,''

''하하,,아닙니다,,''

''너야 아닌줄 몰라도 나에게 고모님이 얼마나 소중한데,,''

''감사합니다,,''

''허참,,''

''저,,,큰외삼촌과 작은외삼촌 그리고 외숙모님도 함께 오셧습니다,,''

''하하,,그래,,''

''네,,''

나는 커피숖에 들어서자 정말 고모님을 비롯한 큰아버지등 많은 친척들과 고모님이 살고잇는 이웃분들이 보인다,,

''고모님,,,''

''호호,,영수구나,,''

''하하,,큰아버님도 오셧네요,,''

''그래,,한번 오고싶엇지만 염치가 없엇어,,''

''하하,,무슨 말씀을요,,''

''어,,누나들도 왓네,,''

''호호,,영수야,,너무 멋지다,,''

''하하,,멋지긴,,''

''호호,,영수야,,''

''네,,고모님,,''

''내가 너자랑을 햇더니 꼭좀 함께 가자고 해서 이웃사람들과 함께왓어,,''

''하하,,잘하셧으요,,''

''호호,,여기 회장이 내조카야,,''

''아이구,,대단하구먼,,''

''하하하하하하,,호호호호호호,,''

''동수야,,''

''네,,회장님,,''

''어서 식사준비 시켜,,''

''이야기 해두엇습니다,,''

''맛나는 것으로 하지,,''

''네,,알겟습니다,,''

''호호,,우리 아들은 여기 관리부장이야,,''

''호호,,조카덕 단단히 보는군,,''

그때 연락을 받은 오천수가 나타난다,,

오천수가 다가와 비롯 사촌간 동갑이지만 나에게 정중히 인사를 한다,,

''아버지 어머니 오셧으요,,''

''그리고 누나들과 고모님도 오셧네요,,''

''호호,,나는 우리아들 동수 볼려고 왓어,,''

''하하,,네,,알겟습니다,,''

''하하,,그래 할만하냐,,''

''하하,,회장님이 잘해주니깐 너무 좋아요,,''

''하하,,그래,,영수가 좋은자리 챙겨주엇구만,,''

''하하,,그러게 말입니다,,''

''영수야 고맙다 고마워,,''

''하하,,아닙니다,,오부장 능력이 좋아 내가 편한걸요,,''

''아니야,,나는 알아,,''

''하하,,자자,,식사들 하세요,,''

''하하하하하,,호호호호,,''

우리는 모두함께 일반시당으로 들어선다,,

이곳 대승 리조트는 식당을 비롯한 모든 것이 리조트 자체에서 운영한다,,

그리고 다른 곳에 비교하면 임금 또한 높게 평가한 대승 리조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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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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