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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스크랩 1박 2일 강사 세미나
행복한정원(우정원) 추천 0 조회 69 11.12.19 17:3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크리스토퍼 리더십 남부센터 강사님들과 1박 2일 세미나 다녀왔습니다.

매주 토요일 마다 강의가 있어 이렇게 1박 2일로 다녀오는 것은 저로서는 처음 있는 재미있는 세미나 었습니다.

1년 한번 있을까 말까 하는 날이라 무척 기대를 많이 한 1박 2일 세미나었습니다. 


사당역에 모여서 첫번째 들린 곳은 바로 시화방조제 입니다.





관리 사무실 앞에서 인증샷 한방 ^ㅇ^;;

오픈한지 2~3주 밖에 안되는 아주 따끈따끈한 곳입니다.



관계자외 출입금지 ^^

우리 강사님 중에 해당이 되는 분이 계셔서 출입할 수 있었습니다.



저기 설명하시는 분이 관계자 입니다. ^^



사진을 보시면 윗쪽(바닷물이 나갈 때) 오른쪽 아래에 보이는 모터가 돌아가면서 전기가 생산이 됩니다.

낙폭의 차이가 9m터라고 하고요. 세계 최대 시설이라고 하니 대단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바닷물이 다시 들어올 때에는 모터는 돌아가지 않고

모든 문이 열고 물이 잘 들어오게 한답니다.



방명록에 우리 '크리스토퍼 리더십'의 발자취를 남기고 왔습니다. ^ㅇ^






점심을 일찍 먹어서 간식겸 해서 칼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

그런데 저 사진에 보이는 살짝 얼려 나온 동치미~캬~ 지금도 침샘을 자극합니다. ^^



먹는데 정신 팔려 다 먹어가는 중에 해물파전 한장 찍어봅니다.



막걸리도 한잔(정말 한잔) 운전하시는 분은 아시죠~ 안전운전~



칼국수 한그릇 먹고 나왔습니다.

김치가 너무 맛이 있어서 팔라고 했는데 파는것이 아니라며, 그냥 김치를 포장해 주십니다.

너무 친절하시고 맛이 있어서 간판 소개합니다. 많이 찾아가세요~ 맛은 제가 보장합니다. ^^




옆에 비슷한 간판이 많으니 간판 주의하시고요 ^^ 여기는 '20호 할머니 손 칼국수' 입니다.

주차장 입구 들어가자 마자 바로 입니다.


주소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1161-17

전화 : 032-886-4319


다른 블로그들의 평 : 다음 블로그에는 정보가 없내요 ^ㅇ^ 

캘리포니아롤 드실래요? [네이버 블로그 바로가기 클릭] '대부도 - 20호 할머니 칼국수'

Cana's BLOG [네이버 블로그 바로가기 클릭] '대부도 칼국수 맛집 : 20호 할머니 칼국수

알콩달콩 러브하우스 [네이버 블로그 바로가기 클릭] '대부도 - 20호 할머니 손칼국수'


이정도면 믿을 수 있겠죠?

오늘 사진이 너무 많아 대부도 방아머리 20호 할머니 손칼국수 사진은 이걸로 끝~ ^^




다음으로 들린곳은 바로 : 영흥대교 입니다.

영흥대교는 한국남동발전(주)가 주민의 편의를 위하여 건설한 후 옹진군에 기증한 1등급 교량으로, 국내 순수 기술로 건설한 최초의 사장교라고 합니다.


저기 사진 끝부분에 보이는 대교의 중앙에 위치한 주탑은 고려청자를 다이아몬드로 형상화하여 영흥의 불같은 번영을 기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 우리 강사님의 성함도 있내요 ^ㅇ^

가장 빛나는 이름이 우리 강사님 이름입니다. ㅎㅎㅎ




교량에 대한 설명 입니다. 클릭하시면 큰 화면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ㅇ^




영흥대교 준공기념 조형물

이 지역 특산품인 바지락이 진주를 품고 있는 바탕에 두 기둥이 솟아 있는 형상으로, 영흥이 서해안 지역의 중심지로 우뚝 서기를 소망을 담았다고 합니다.



오늘 우리가 묵을 숙소 입니다.

숙소에 도착하니 예정보다 30분 오버~ 4시가 되었습니다.


제가 준비해간 세미나를 긴박하게 진행(사진 찍을 시간이 없었내요 ^ㅇ^ ㅎㅎ)

다음에는 좀 더 긴 시간을 할애해서 심도깊은 세미나를 약속하며

화력발전소 견학하려 출발~




저기 보이는 저 굴뚝이 화력 발전소 입니다.




순수 저장 탱크에는 

물이 들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아주 깨끗한 물~ 소위 증류수 라고 생각하면 되는 물




길게 보이는 것은 석탄을 나르는 기계입니다.

대부분 수입되어 온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석탄은 효율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기가 수입산이라고 하는것이겠지요


그 석탄으로 열을 만들어 물을 끓여 터빈을 돌리면서 전기를 만든다고 합니다.




연기 보이죠? 이 연기는 백연현상 이라고 해서, 원래는 완전 연소가 되기 때문에 연기는 투명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차가운 공기와 만나면서 흰색으로 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백연현상이라 부릅니다.


쉽게 말하면

우리들이 추운 겨울에 나가면 입에서 입김이 나오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ㅇ^ 쉽죠?




발전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에 올랐습니다.





멋진 낙조가 우리를 반깁니다.




공장의 모습을 아이패드로 담고 계시는 강사님, 직업정신이 투철하신 분입니다.




전망대에 있는 시~





주변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큰 쌍앙경도 위치하고 있고요

많은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사진촬영 절대금지 ^ㄹ^;;; 그래서 적당히 올립니다.




왼쪽의 두 굴뚝은 예전에 올린 굴뚝이고요

오른쪽에 올라간 한쌍으로 된 굴뚝이 최신시설로 된 굴뚝입니다. 효율이 더 좋겠죠? ^^

옛날에는 저 굴뚝을 올라갈려면 외벽을 타고 올라가야 해서 절대 아래를 내려다 보면 안될 정도로 무서웠다고 하는데

요즘에는 엘리베이터처럼 올라가는 시설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




새로 건설중이 굴 시설도 보이고요. 저~ 산 넘어에 풍력 발전기가 보이지요?

그곳으로 고고고~




우리 강사님들 인증샷 남기고 출발~

평소에는 정장 입고 오시는데 복장이 참 편하시죠? ^ㅇ^

다른분들같습니다.(동네 아저씨 ^ㅇ^;;)






한참 공사중인 곳을 지나




슬슬 보이기 시작합니다.



중간에 태양력 발전기도 보입니다.

오늘 모은 발전기를 보는듯 합니다. (화력, 수력, 풍력, 태양력)




가까이서 보면 엄청 큽니다.



정확히 이 사진을 찍고서 카메라 베터리가 나가버렸내요 ㅜ.ㅜ

정말 멋진 장면이 많았는데 ㅠ.ㅠ 눈물이 납니다.


그래서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 멋장 올려봅니다. ㅜ.ㅜ












자~ 이제 기대하고 기대하던 조개구이를 먹으러 Go~~~~~~~~~~~~~~~~~~~~~~~~~~~~~~~~~











이곳에 아시는 분이 '마빡이네'를 소개시켜 주셨습니다.









주인 아주머니께서 가르쳐 주신 방법

조개 국물은 냄비 안에 넣는다~ ^ㅇ^ 국물맛 정말 죽입니다.







요즘 소주를 먹지 않았는데

이 날은 소주가 설탕물이더군요 ^ㅇ^

역시 안주가 좋아야 술도 맛이 있나 봅니다.

물론 누구와 멋느냐도 중요하겠지요 ^ㅇ6


좋은 사람들과 좋은 장소에서 좋은 안주와 함께 먹는 술은 보약이 아닐까요? ^ㅇ^








굴 두접시 서비스로 주시고




장어도 먹었는데 ^ㅇ^ 햐~ 또 생각이 납니다. ^ㅇ^





2차로 들린 노래방

좋은 곳이 나올 때 마다 우리 강사님 메모 하시는 모습이

역시 성공하신 분들은 다릅니다. 항상 펜과 메모장을 가지고 다니시내요 ^^


그래서 그런지 예전에 한번 보았던 강사님의 애창곡 까지 챙겨 주시는 센스~ 

그 강사님도 "어떻게 알았지?" 하시며 놀라십니다.




숙소에 들어와 목표에서 공수해 온 홍어를 먹었습니다. '국내산 오리지널' ^ㅇ^

이건 저도 처음 보았는데요 '코지?"

삭힌 홍어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것만 드신다고 합니다. 정말 귀한 음식이라고 하신느데 말이죠

쏘는정도가 두배정도 되고 더 오래 씹히고 물컹물컹이 아니라 뭐라고 해야 할지... ^ㅇ^ 하여간 저는 맛있었습니다. ^ㅇ^


1박 2일 '홍어코' 먹는 장면 동영상 보러가기 클릭


동영상에서 벌칙으로 1단계~6단계 강도로 먹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홍어코가 6단계 최고 난이도였내요 ^ㅇ^

동영상 보시면 홍어 튀김도 나오는데 인사동에서 먹은 기억니 나내요. 오도독 오도고 하는것이 맛있던데 ^^





강사님들이 가지고 오신 와인과 브랜디 ^^

홍어와 잘 어울리나요? ^ㅇ^



이렇게 밤 늦게 하루를 지내고 잠들었습니다.

다음날 집으로 가는 길에 바닷가에 들려 평소 보기 힘든 겨울 바다를 보았습니다.





역시 우리 강사님, 바닷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버리십니다.




저기 우리가 갔었던 풍력발전기도 보이고

이날이 올 겨울중 가장 추운 날 이었는데요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인증샷 한방 찍고

우리들의 신조 '열~쩡~'을 외쳐 봅니다.





^ㅇ^;;; 죄송, 제 잘못이 아닙니다.

[특별 모자이크]








밥 먹으러 간다고 해서 졸린눈을 비비며 차에서 내렸는데 ^^;;;

복권을 사러 오셨습니다. 1등 3회...

두 선배 강사님께서 한장씩 주셨고

저도 다른분들 드리기 위해 몇장 구입했습니다.


이곳에 온 김에 가족에게 줄 굴을 구입하기 들어왔습니다.




^^ 예 또 마빡이네 왔습니다.

' 사진찍어서 블로그에 많이 홍보해 주세요' 라고 사장님께서 말씀해 주셨는데 

혹시 이 글 보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 제 블로그 주소도 가르쳐 드리지 못하고 왔는데...^^;;;





굴 한박스 10Kg 25,000원 가리비 1Kg 15,000원

이렇게 가족과 함께할 행복음식을 가지고 집으로~ Go Go~



숙소와 견학을 시켜주신 우리 강사님이십니다. ^ㅇ^ 인증샷~




아~ 이 사진은 여기 맛없어서 한장 찍었습니다.

낚지덥밥이 10,000원인데 이사동에서 먹는 7,000원자리 보다 비사고 맛도 없고 ㅡ,.ㅡ

사람은 왜이리 많은지 이곳이 첫집이고 주변에 음식점이 없고 자리가 좋아서 그런가봅니다.

6시 내고향 맛집으로 선정이 되었다는데 6시 내고향도 보면 안되겠습니다.

이런집을 추천맛집으로 취재를 해 가다니... 



집에와서 맛있게 해 먹었습니다.

BUT 다음에는 절대 사오지 않기로 했습니다.

쪄서~ 까서~ 먹어야 하는데 장난아닙니다. 하루종일 까야합니다. ^^;;;

가리비 조개가 더 좋더군요. 그냥 구워먹으니, 굴은 그냥 깐것이 좋겠습니다. ^^;;;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ㅇ^





에고 사진을 줄인다고 줄인건데 많이 올라갔내요.

여기까지 모든 글과 사진을 보신분이라면 저와 관계가 있는 분이겠내요 ^^;;;  [그럼 이 글은 관계자 외 출입금지인가? ^^]


즐거운 주말을 보냈습니다. 내년이 기다려 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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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2.19 21:02

    첫댓글 열심히 왔다 갔다 하더니 결국 이런 역사를 만들었군요!
    추억이 잘 정리 되어 있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계속 멋진 모습 기대합니다!!!!!

  • 11.12.21 23:49

    1박2일 다시 되새기니 정리가 되는군요!! 우정원강사님! 언제 이렇게 새록새록 기록을 하셨나요?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 같습니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어 고맙습니다.
    정말 좋은 강사님들과 함께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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