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내용
지눌의 저서로는 권수정혜결사문, 원돈성불론, 진심직설, 염불요문, 수심결 등이 있다.
인종 때 이자겸의 난은 그가 태어나기 32년 전의 일, 묘청의난은 그가 태어나기 23년 전의 일, 묘청의 난은 그가 태어나기 23년 전의 일, 1170년에 정중부의 난 1196년부터 4대 62년간의 최씨정권 시작
지눌: 밖으로는 계속되는 정치적 혼란 속에서 타락한 불교를 바로잡아 정법을 구현, 안으로는 선종과 교종 사이의 불필요한 대립과 갈등을 해소
중국불교의 자기화는 교판으로부터 시작, 여러 경전의 수준과 역할을 결정하는 교판은 붓다의 교설을 이해하기 위해 필수적. 교리해석을 중시하는 주요사상은 천태사상과 화엄사상으로 구분. 그러나 선종은 교판을 전혀 세우지 않음.
화엄사상
화엄경 사상
존재하는 것은 모두 마음이 드러난 것이다.
작은 것이 큰 것이며, 하나가 일체이다.
존재론
법계연기
해인삼매
선사상
선: 선사 독자의 수행법
2. 고려불교의 두 갈래
교종: 경전해석
선종: 교설 이외 체험에 의해 별도로 전함, 경론의 문자를 논하지 않음, 바로 사람의 마음을 가리킴, 자기의 성품을 보고 성불함.
교종의 폐해 : 문자에 집착하며 선법을 믿지 못하는 것.
선종의 폐해 : 문자나 교설을 불필요한 것으로 여김.
지눌의 방안
1) 도덕공동체 건설
2) 결사운동의 철학적 토대 구축
3) 갈등해결
3. 지눌의 불교철학
선종과 교종의 통일. 그러나 선종과 교종의 무조건적인 일치가 아님.
마음의 성품
1) 완전히 가려내는 문-선종-마음의 본체를 밝힘, 신령스러운 앎, 그 밖의 것은 허망한 것임을 가려내는 문
2) 완전히 거두는 문-교종-더럽고 깨끗한 모든 법이 다 마음.
3) 선종과 교종의 전체의 일치가 아니라, 선종과 교종의 원교가 일치
지눌: 돈오하고 점수하는 것이 아니라 진성의 돈오를 대전제로 삼아 점수라는 수행을 통해서 본체에 대한 자각을 깊게 해나가는 것.
종밀을 해체 지눌은 구축.
종밀: 절대적 본체의 성격. 부처가 된다는 것
지눌의 돈오는 알음알이가 아니라 깨달음이다. 본성에 대한 깨달음. 술어적 인격이 어니라 주어적 인격으로서의 돈오점수: 시간의 흐름과 연결
종밀이 돈오에 충실하다면 지눌은 돈오보다 점수를 강조
선정과 지혜를 함꼐 닦음.
토론주제: 교종vs선종
교종은 불교경전의 가르침을 중시하고 그것의 실천을 강조하는 사상이다. 이에따라 불교의 진리가 담고있는 경전과 불교의 교리를 최우선시한다. 이와달리 선종은 모든 인간이 불성을 소유하고 있다는 믿음을 전제하며 수행과 해탈을 통해 자신의 마음이 곧 부처의 성품임을 깨닫고 부처가 되는 것을 강조한다. 교종과 선종 중 무엇이 더 적절하다고 생각하는가?
경전의 교리를 통해 진리를 깨닫고 실천하는 것을 중시한 종파인 교종의 입장을 지지한다. 이는 교리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천, 수행을 통한 성불을 중시한다. 수행을 무작정하는 것 보다는 불교의 진리들이 먼저 깨달아져야 수행을 더욱 쉽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예를들자면 우리도 미리 보여지는 논문이나 자료들을 참고하고 그를 토대로 해석을 한 후 그에 맞는 나의 주장을 추가하고 다듬어서 깨닫고, 생각하는 것이 보통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교리를 이해하지 못한 채 수행을 하게 된다면 수행을 하는 방향의 갈피를 제대로 못잡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불교의 교리를 먼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이렇기에 나는 교종의 입장을 지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