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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五丁) : 전설상의 다섯 명의 역사(力士)로, 촉(蜀) 나라의 험준한 지형에 길을 만들었다고 한다.
[출처] 신증동국여지승람 제41권 황해도(黃海道): 서흥도호부(瑞興都護府) & 용천역, 자비령|작성자 어이무사10
원문=동문선 제20권 / 칠언절구(七言絶句)
東文選卷之二十 / 七言絶句
慈悲嶺
慈悲嶺路十八折。一劍橫當萬戈絶。
如今四海自昇平。空有杜鵑啼落月。
자비령(慈悲嶺)-이장용(李藏用)
자비령 고개 길은 열 여덟 굽이라 / 慈悲嶺路十八折
한 칼 비껴 들고 질러서면 만부 창이 덤비지 못하리 / 一劍橫當萬戈絶
지금은 온 천하가 태평하거니 / 如今四海自昇平
하염없이 저 두견만이 지는 달에 우는구나 / 空有杜鵑啼落月
ⓒ 한국고전번역원 | 김달진 (역) | 1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