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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서단(해맞이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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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水雲情 박석준 訪普聞庵主不遇
수운정 추천 1 조회 46 12.02.06 06:27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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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2.06 06:34

    첫댓글 오늘도 멋진 시 배우고 나름대로 음미하여 봅니다.

  • 작성자 12.02.06 06:36

    아직 새벽인데 참 부지런 하십니다 ㅎㅎㅎ

  • 12.02.06 07:24

    고맙습니다!
    회암큰스님의 작품소개덕분에 김천 청암사에도 관심두게 되었습니다.

  • 작성자 12.02.06 10:52

    짧은 시 한 수가 시대를 넘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잠깐 만이라도 정화시켜주니 이 또한 법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 12.02.06 12:01

    대단한 스님의 시를 접하게 하여 주시어 감사합니다!!
    이詩의 제목을 다른 곳에서는 怊悵(초창)-마음이 울적하여-라고도 나와 있는데요.




  • 작성자 12.02.06 13:55

    訪普聞庵主不遇 란 제목이 구체적이라 이 시에 합당하지 않나 생각 합니다.
    그리고 시는 세세한 부분 까지 법칙을 정해 뒀습니다.
    님의 말대로 "怊悵" 이 시제가 된다면 이 시는 범칙이 됩니다.
    왜냐하면 " 시제로 쓴 글자는 승구나 (제2구) 전구에(제3구)에 쓰지 못하기 때문 입니다.

  • 12.02.07 20:47

    그렇군요! 인터넷에 엉터리가 넘 많아서요~ㅋㅋ

  • 작성자 12.02.08 01:14

    한시를 책으로 출간할때나 번역할때 정감있는 말로 시제를 삼고 싶은것이 번역하는 분들의 공통 심리 일 것입니다. ........ 이 또한 번역(의역)의 한 영역 일수 밖에는 없겠죠 ? 안서 김억 선생이 번역한 한시도 대다수 시제가 그렇습니다.

  • 12.02.10 22:04

    덕분에 좋은 시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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