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시작합니다

[전봉규]

 2024년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한 지도 벌써 한 달이 지나갔습니다.

우리 민족의 대 명절인 설날이 들어 있는 2월에는 협회 사무실을 이전하게 되고,

국고 지원 사업 신청 결과에 따라 사업 계획도 확정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향후 3년 동안 협회를 운영해 나갈 새로운 임원을 선출해야 합니다.

내년이면 협회 창립 40 주년이 됩니다. 40년이라는 역사에 비해 협회의 활동이 미진한 것이 사실입니다.

새로운 사무실에서 새로 선출된 임원들이 장루장애인들의 복지와 권익을 위해

새로운 각오로 힘써 나가는 원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 동안 장애계 활동을 통하여, 소수 장애 유형의 어려움에 대해 꾸준히 문제 제기를 해 왔습니다.

금년도 한국장애인단체 총연맹의 5대 중점과제에

1. 고령장애인 지원 정책 및 서비스 마련 정책 활동

5. 소수장애인 정책 사각지대 해결을 위한 정책개선 요구 활동

이 선정된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회장루와 요루 보유자들의 장애 등급 향상을 위해

보건복지부 장애인 정책과의 “장애 인정기준 개선 작업”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해이기도 합니다.

금년에는 조직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4050 모임을 저변 확대하여 활성화하고,

대구지부 운영이 정상화를 기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합니다.

이러한 사업을 수행해 나가기 위한 재정 지원을 위해, 수익 사업의 운영 체제도 개선해 나가려고 합니다.

사무실 이전도 이를 위한 것입니다.

2월 16일에 개최되는 정기 총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석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총회에 참석하여 의사 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것이

협회 운영의 앞날을 좌우할 수 있습니다.

본 협회가 이사 단체로 활동중인 한국 장애인단체 총연맹의

금년도 5대 중점과제의 하나인 “고령장애인 정책과제 제안서”를 소개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를 크릭해 보세요

[붙임 1] 고령장애인 정책과제 제안서(정책기획위원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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