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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카페 게시글
내 삶과 이야기 자동차 수리 후 이 씁쓸함.
jella(미국) 추천 0 조회 482 12.12.06 13:37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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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2.06 13:48

    첫댓글 내손발로 하는게 제일 좋은데..
    하려면 공구가 제법 있어야 빨리 끝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ㅎ 외국생활중 어쩔수 없는 강제 취미활동이 자동차 수리와 카펫청소 배관 배선이죠.ㅎㅎㅎ

  • 12.12.06 13:57

    미국은 기술자임금이 엄청 쎄다더군요.
    그래서 웬만한건 집에서 직접 고쳐서 쓴다고.....

    그리고, 디스크를 바꾸는것까지 직접 하신건가요?
    패드는 그냥 바꾼다고 하지만 말입니다.

  • 작성자 12.12.06 14:09

    패드 갈려면 패드 덮개를 볼트 하나 뽑아서 옆으로 젖히잖아요. 그 덮개 덩어리 고정된 파트에서 볼트 두개 풀면 손으로 덜렁 덜렁 흔들면서 디스크 뺄수 있습니다. 제 차의 경우 지만 비슷할 겁니다. 그 볼트 오랫만에 푸는? 아님 처음 푸는 것이기에 잘 안풀려 힘들지만 총 나사 세개 풀면 빼서 갈수 있습니다.

  • 12.12.06 14:03

    직접 고치는거 말씀하시니...
    군대있을때 수송부있을 때가 생각나네요.

    차량을 60여대를 관리하는 치장반이었는데...
    이것들도 가끔 움직여 줘야 해서 시동걸고.시운전을 해줍니다.
    안움직이면 더 빨리 고장나더라구요. 특히 고무 부품이...

    트럭을 시운전하고.,
    먼지 쌓인거 세차하고 다시 차고에 넣으려고.
    세차장으로 가는데. 외근 다녀온 사단장 승용차가 세차를 하고 있더군요.

    그앞에 세우고 세차하려고 브레이크를 밟는데 푹! 플어가고 차는그냥 진행....

    옆으로 틀면 배수로. 죽을지도 모르고....
    그냥가면 사단장차 받고 영창!!!!

    결론은 "우리그냥 죽자!" 하고 핸들을 팍! 돌렸네요.

    배수로 턱에 걸려서 살았어요. ㅜㅜ

  • 12.12.06 16:42

    글만 읽어도 그때의 긴장감을...후덜덜..

  • 12.12.06 19:19

    저도 요새차때문에 머리가 아프군요.......하두오래세워두었다가 끌다보니 문제가생겨......단골정비소에갔더니....
    아는사장은없고 정비사가바뀌었는데.......엄청비싸게 부르더군요.......또한 쌍으로(맞은편쪽까지)수리해야 한다고...

    겸해서 다른것까지....................하지는 않았지만.........인터넷으로 부품과 공임을 알아보니....
    약4배를 부른거더군요(부품포함).....................요새 왜들 그러는지..............쩝...

  • 작성자 12.12.07 00:05

    저도 여기 분들에게 4배 공식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꼭 그런지는 모르지만요...

  • 12.12.06 22:11

    그러게요 50만원이라더니 어떤데는 100을부리더라구요 진짜도씨들많아요 여자라고 얍보냐?!!이런

  • 작성자 12.12.07 00:08

    넵. 맞습니다. 사람 상대하다 보면 보입니다...(죄송~)

  • 12.12.06 23:15

    미국이라면 원체 공임비가 비싸다고 들었는데 크게 속이는건 없겠죠 한국은 공임비가 싸게 책정되니 은근히 눈탱이치고 과도한 정비하고 특히 초보나 여자분들이라면... 제 동네 친구놈은 보일러기술자인데 친구나 동네분들에게도 눈탱이치고 다니더군요 ㅎㅎ
    그런거 보기싫어서 저는 컴퓨터, 보일러, 자동차수리, 집수리 다 혼자서 하려고합니다 공구값도 꽤 들었죠 ㅎㅎ

  • 12.12.07 13:23

    Philadelphia 에 사시면 안내 드립니다. 믿을수 있고, 기다리면 그자리에서 바로 해드리고 가격도 저렴하게 해주시는데 제가 New Jersey 살때 거기서 고쳤는데요... 전화 번호는 없고... 벤자민 프렝클린 다리를 타고 뉴져지로 들어가면(도로번호 잊어버림)-70번도로? - cherry Hill 로 들어가게 되는데(한인가게-한아름 마켙과 같은 방향) 가기전 왼쪽으로 주유소가 있어요. 그곳엔 아시안(몽고인 ?)이 주유 서비스하고 있지만 주유는 하지마삼. (막산 새차에 가짜기름 넣은 경험있음-1천불 소비됨) 그곳에 모 교회의 집사님이 차수리 하시는데 거의 봉사 가격입니다. 주유소와는 상관없이 세 얻어 고치시는 분인데 믿으실수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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