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아래 편안한곳 천안(天安) 예로부터 삼남(三南)대로의 분기점 북쪽으
로는 서울 남쪽으로는 경상도 대구. 경주방향 서쪽으로 논산. 광주 목포로 갈
라지던 천안삼거리길 능소 실화에 보면 시대는 조선중엽 경상도 살던 유봉서
라는 홀아비가 능소라는 어린 딸과 지내오던 중 나라의 부름을 받고 변방의 군
사로 뽑혀 가면서 천안삼거리에 이르러 머물며 더 이상 어린 딸을 데리고 갈
수가 없어 주막에 맡기며 버드나무 지팡이를 삼거리부근에 꽂고 “이 나무에
잎이 나면 너를 데리러 오마” 달랜 뒤 홀연히 떠난 아버지는 돌아오질 않고
세월이 흘러 능소는 아름답고 착한 여인으로 성장 한양길 과거 보러 가던 전
라도사람 박현수 선비와 인연을 맺게 되고 선비 역시 과거 급제해 돌아올 것
을 기약하고 떠났다. 전장으로 가신 아버지 과거 보러 간 선비 능소는 두사람
을 기다리며 세월을 보내던 어느날 아버지가 꽂아놓은 버드나무 잎이 나던 날
버선발로 뛰어 나가보니 전장에 나가신 아버지도 살아 돌아오시고 선비역시
과거급제 삼남의 어사로 부임 받아 눈앞에 나타나서 부른 노래 “천안 삼거리
흥 ~ 능소야 버들은 흥~” 하며 춤을 추며 만들어진 흥타령 민요가 만들어진
그곳 천안 삼거리흥타령, 다함께 매년 10월초 축제 여는 행사로 발전 되었으며
태조산은 천안의 진산으로 유량천과 산방천의 분수령을 이루며 고려 태조 왕건
이 이산을 중심으로 군사양병을 했다는 설에 인연이 되어 ‘태조산’이라고 이름
을 지었다 전해온다. 태조산에 자리잡은 청동 좌불상은 불교신도들과 많은 사람
들의 성금으로 경주 불국사 (佛國寺) 이래 동양 최대의 좌불상으로 태조산 중봉
각원사(覺願寺)에 자리 잡고 있다
태조산을 산행하고, "송년회"점심식사 후 나이트로 뒤풀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태조산은 아래코스(개념도)로 등산 할 계획입니다.
산우님 여러분과 함께 태조산 등산겸 "송년회"를 하고자 청합니다.
총무님께 많은 산우님들께서 예약신청 부탁드립니다!
언 제 : 12월 24일(화)
어 디 : 충남,천안시,천안동, 태조산(太祖峯421.5m)갑니다.
모이는곳 : 부평역 치안지구대앞(07시) 출발!!
작전역,계산동 천년부폐앞 경유
♣ 기다리지 않도록 시간 지켜 주세요 !!
준 비 물 : 회비 30,000원,조식,중식은 하산 후 송년회 및 나이트,
또식수,스틱,아이젠,장갑,모자,옷여벌등 준비 해주세요
※공지사항 : 정회원 연회비 안내신분들 1만원씩 준비 해주세요(누구나
정회원이 될수 있습니다. 준회원으로 그냥 다녀도 됩니다.
등산코스 : 청송사→공터→사거리안부→팔각정→왕자봉→이동매점→
구름다리→전망바위→대머리봉→도라지고개→태조산(태조
봉)→도라지고개→ 대머리봉→유왕골고개(각원사재)→좌불
상→각원사→각원사주차장. 후미기 2시간30분.
예약접수 : 총무님께 ☏ 010~3008~8494로 예약 신청 부탁 드립니다.
처음 오시는 분도 전화로 신청가능합니다.
주의사항 : 산행 기간 중 개인 부주의로 인한 사고는 산악회에서
책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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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별셋님 수고했어요"
고문님 늘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