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찻집(3)
--스트리밍에 대하여
한물 박정순
컴퓨터의 cpu와 기억장치, 메모리의 용량에.관한 내용들은 각종 장치와 주변기기들에 관한 성능과 속성의 내용들과 함께 반복하여 복습하는 것이 기초를 든든하게 할 것 같고 인터넷으로 진도를 나아갈 수 있을 것 같다.
오늘은 양정린 시인이 강의폰을 리드하게 되었다.
" 안녕하세요! 겨울이 일찍 온 것 같습니다. 그동안 많이 하였지만 너무 쉬면 다 잊어버려 또다시 새로 해야할 수도 있으므로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인터넷에 나오는 용어로서 '스트리밍'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스트리밍은 인터넷에서 데이터를 실시간 전송 구현할 수 있게 하는 기술로서 전송되는 데이터가 마치 물이 끊임없이 흐르는 것처럼 처리된다고 해서 '스트리밍'이라는 명칭이 붙었습니다. 동영상 파일 등은 용량이 크기 때문에 한꺼번에 파일 전체를 보내는 것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파일의 일부만 실시간으로 전송하자는 것이 스트리밍입니다. 스트리밍은 '흐르다' '흘러내리다' '연속되어 끊이지 않고 흐르다' 의 뜻을 가지고 있는데 데이터가 조금씩 연속적으로 흘러나온다는 개념과 연관되는 것 같습니다.
스트리밍은 인터넷에서 영상, 음향,
애니메이션 등의 파일을 하드디스크 드라이버에 다운 받아서 재생하던 것을 다운로드 없이 실시간으로 재생해 주는 기법이기도 합니다. 파일이 모두 전송되기 전이라도 클라이언트 브라우저 또는 플러그인이 데이터의 표현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재생기간이 단축되며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의 용량도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스트리밍이 동작하려면 데이터를 수신하고 있는 클라이언트측은 데이터를 모으고, 그 데이터를 사운드나 그림으로 변환해 주는 응용프로그램에 끊임없이 보내줄 수 있어야 합니다. 스트리밍은 인터넷이 발달할수록 점점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기술로 특히 인터넷 방송이 활성화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양정린 시인이 고급 내용을 쉽게 이해되도록 풀어서 강의를 했다.
" 양 시인님! 인터넷에서도 이제 더 자주 스토리를 읽을 것 같아 기대되는군요! 감사합니다."
다들 헤어짐의 인사하며 기대의 표정이 밝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