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월기총, 공주·세종시 복음화 위한 대성회

[정찬양]

 월기총, 공주·세종시 복음화 위한 대성회

-한국교계 유명 인사들의 법정 관련 대응책? 

18개 기독교 문화 선교단체가 모인 월드기독교총연합회(월기총)는 28일 충남 공주 우성면 평화의동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주와 세종시 복음화를 위한 연합대성회(준비위원장 강환경 목사)를 개최했다.

월기총은 이번 총회에서 종교개혁 500주년인 2017년까지 제2의 종교개혁과 홍보에 초점을 맞춘 전국교회 순회 연합성회와 세미나를 이어가겠다고 발표했으며 월기총 대표고문에는 피종진(남서울중앙교회 원로 /·사진 왼쪽) 목사가 추대됐다.

대표회장은 김헌수(오른쪽) 목사, 상임총재는 정도출(서울비전교회) 목사, 실무총재에 전갑재 장향희 목사(든든한교회), 사무총장은 정진희(기독교사랑방송 대표) 목사를 각각 선출했다. 이번 연합대성회 첫날은 사모세미나가 끝나는 날이었으며, 150여명이 모인 목요성회는 월기총 실무총재 전갑재 목사(공주중앙장로교회)가 설교를 하여 은혜롭게 마무리 하였다.

한편, 월기총이 주최한 이번행사에서의 인터뷰와 창립총회, 연합대성회 개회 감사예배 등 설교영상은 조만간 감상할 수 있고, DVD와 CD 등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첫날  총재단과 대표회장, 사무총장 등이 배석한 자리에서, 한국교계 중진 인사들의 법정 관련내용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특히, 서울법대 출신 정도출 목사는 "법의 잣대로 하면 안 걸릴 사람 있냐?"면서, "지도자들이 먼저 자정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했으며,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라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