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테너 박천수 독창회..'봄& 우리가곡'은 한국인의 정서와 감성을 애절하게 담은 우리가곡으로 이루어진 음악회로서 세계로 뻗어나가는 대중음악(K-pop)에 비해 시들해진 우리의 예술가곡에 다시금 생기를 불어넣어 정서적으로 메말라가는 우리네 삶에 감성적 풍요로움을 다소나마 선사하고 싶은 한 예술가의 작은 소망이 담긴 독창회이다.
전반부는 정통예술가곡(남촌, 봄이 오면, 보리밭, 봄처녀, 나물캐는 처녀, 바윗고개, 진달래꽃, 도라지꽃, 목련화), 후반부는 민요가곡(뱃노래, 새타령, 신아리랑)과 클래식(classic)과 팝(pop)을 융합한 새로운 개념의 음악 장르인 클래팝가곡(서시, 천년의 약속, 내 마음 그 깊은 곳에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전문반주자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하영화가 반주를 맡았고, 자연과 영혼을 노래하는 음유시인 '좋은날풍경'이 특별출연한다.
테너 박천수(David天水Park)는 학창시절 교회성가대에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면서 음악을 시작하였다. 첫스승으로 바리톤 주찬중 선생을 사사하였다. 부산의 명문합창단 노엘합창단에서 노래하였고, 국방부군악대에서 성악병으로 실내악 및 팡파레대원 등으로 복무하였다.
경성대학교 예술대학에서 부산음악계의 거장인 테너 강학윤 교수와 베이스 권영준 교수를 사사하고, 국립창원대학교 대학원에서는 김도기 교수, 김현종 교수와 함께 더욱 심도있는 음악을 연구하였다. 그리고 한국지휘자 아카데미에서 한국합창계의 대부격인 윤학원 교수와 윤의중 교수에게 합창지휘를 수료하고, 러시아 St.Peterburg 국립음악원에서 Sergey Kharkov 교수의 문하에서 관현악지휘를 연구하였다. 부산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한국음악치료사의 효시격인 故 김동조 교수에게 음악치료사 과정을 수료하였고, 문화선교 및 음악목회에 대한 비젼을 가지고 부산장신대학교 신대원에서 목회학석사(MDiv)를 이수하였다.
2007년 엄정행 전국성악콩쿠르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고 창원시립교향악단, 경남팝스오케스트라, 육군본부군악대 등의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독창회 및 오페라 주역, 합창, 오라토리오, 미사 등 연주회 및 콘서트에 수백회 출연하였다. 다수의 객원지휘 및 합창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셀라챔버콰이어&오케스트라, 다비드콰이어의 음악감독을 역임하였다. The좋은날풍경 예술감독, 한국기독문화협회 부회장, 창원시립합창단 상임단원, 애광교회 음악전도사, 부산예고 출강, 기독음대 외래교수로 활동 중이다.
PF. 하영화
# 경성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피아노, 동의대학교 예술대학 음악대학원 반주전공
# 한국합창지휘자아카데미, 부산반주음악연구소MasterClass수료, 부산피아노듀오협회콩쿨1위, MBC 목요음악회, SBS 뒤란, KNN 생생클래식, KBS 문화속으로, 극동방송 반주 및 연주,울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한국가곡연구회, 네오필오케스트라 객원 반주 및 연주,오페라 "Cosi fan tutte","La traviata","Hänsel und Gretel","Die Fledermaus","Die Zaubelflöte","L'elisir d'amore","Pagliacci"반주,그 외 독창회, 독주회, 듀오리사이틀 등 수십회 반주
# Korean Continentalsingers, 부산YMCA오페라합창단 반주자 역임, Hiel Singers, 부산CTS권사합창단, 영도구립여성합창단, 부산신성교회 반주자
좋은날풍경(Scene in a good day)
詩와 노래가 그림이 되는 날.. 기타하나 노래하나 박보영
"THE CROSS" 콘서트 2004, 1집 앨범 발표 “우리가지나간 그 자리엔” 2007, 가을 콘서트 (수영로 교회 콘서트홀) 2007, 벅스 뮤직 CCM 챠트 100 “1위” “우리가 지나간 그 자리엔”, 전국CCM대회 금상 작곡 "이 세상 지날 동안에" 2007, CTS TV “조규찬 한성주의 CCM 포에버 20” 출연 2007, 크리스챤 문화 홀 도단 콘서트 공연2007 겨울, 일본 삿뽀로 키타라 콘서트홀 가스펠 공연2008, CBS 행복 초대석 출연. 2009, 2집 음반 발표 “그날 새 세상”, 가을 콘서트 “그날 새 세상” 부산 시민회관 2009, 홍콩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등 순례공연 2010, 3집 앨범 발표 “별 너머 꽃 너머 그 나라”, 극동방송 음악 프로그램 진행 2002 ~ 2009.
순례의 여정에 붙여진 그의 별명은 여러 가지다. “노래하는 시인, 이슬비 같은 한 편의 시, 자연과 영혼을 노래하는 음유시인”.., 그는 특히, 지극히 낮은 곳, 지극히 작은 자를 찾아가 ‘한 사람을 위한 콘서트’를 연다. 그 이야기를 저널 <아름다운 동행> ‘한사람을 위한 콘서트’란 꼭지를 통해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박천수음악카페 http://cafe.daum.net/CultureArt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