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chosun.com/misaeng/site/data/html_dir/2017/02/07/2017020700754.html
2016년 공무원으로 임용돼 30년간 재직했다고 가정해보자. 9급으로 임용돼 6급으로 퇴직한 경우 65세부터 매달 받는 연금은 134만원(사례 ①)인 것으로 나타났다. 7급으로 임용돼 4급으로 퇴직하면 매월 157만원(사례 ②), 5급으로 임용돼 2급으로 퇴직하는 공무원은 한달에 177만원(사례 ③)을 받는다. 물론 2015년을 기준으로 한 금액으로 물가 상승률에 따라 실제 수령 금액은 달라진다.
각 사례에서 임용시기만 20년 앞당겨보면, 공무원연금이 얼마나 줄었는지 알 수 있다. 1996년 9급으로 임용돼 30년 재직 후 6급으로 퇴직할 공무원은 매월 193만원을 받는다. 2016년 임용자에 비해 한 달에 59만원이나 더 받는 셈이다. 7급으로 시작해 4급으로 30년 재직한 공무원은 232만원을 받아 2016년 임용자에 비해 월75만원을 더 받고, 2급으로 퇴직한 5급 공무원은 월 280만원을 연금으로 수령, 2016년 임용자에 비해 매월 97만원이나 더 받을 수 있다.
첫댓글 7급으로 임용되면... 4급까지 갈 수도? 당연히 가는?....인가보네요~~ 5급도 엄청 높은 직위같던데^^;;
전 6급까지만 목표~^^
명예퇴직하면 퇴직하는 날 1계급 특진해서 그렇습니다. 5급이면 퇴직하는 날 4급달고 퇴직하는 거죠. 그러니 근무중 직책을 가지고 실제 진급하는 비율은 9급으로 시작했으면 4급 달 확률이 1~5% 정도구요. 7급으로 시작했으면 10~15%의 정도의 비율로 알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 에서 일반직 5급 이상 비율은 전체직원의 10%정도만 5급이상의 직급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쟁을 통해 최소 상위 10%에 들면 사무관 달수도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