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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판 픽셀 나감 : 후기형의 좌측 온도표시창과 우측 시계/기어표시창이 잘 나간다. 이베이에 리본필름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M112엔진 오일필터하우징 누유 : 고무 가스켓이 경화되면 오일필터하우징 하단에서 누유가 생기고, 오일이 밸트에 묻어 최악의 경우에는 밸트가 오일에 불어서 끊어져버린다. 미리미리 예방정비 해야한다.
앞서 소개한 W211과 비슷한 디자인 기조를 이어나간 모델이며 뒷모습은 당시 판매되던 W220과 비슷하다. W210까지 적용하던 싱글와이퍼를 포기하고 일반적인 2개의 블레이드를 가지는 와이퍼로 바뀐다. 후기형은 라디에이터 그릴이 후속인 W212 초기형과 비슷하게 변했다.
가솔린 모델 | |||
모델 | 엔진 | 생산 기간 | 비고 |
E200K | 직렬 4기통 2.0L M271 | 2002~2007 | 슈퍼차져 장착(Kompressor), 2007년에 출력증강개선 |
E240 | V형 6기통 2.6L M112 | 2002~2005 | E240인 네이밍과 달리 실제 배기량 2.6임, SOHC 18V |
E280 | V형 6기통 3.0L M272 | 2005~2009 | E280인 네이밍과 달리 실제 배기량 3.0임 DOHC 24V |
E320 | V형 6기통 3.2L M112 | 2002~2005 | SOHC 18V |
E350 | V형 6기통 3.5L M272 | 2005~2009 | DOHC 24V |
E500 | V8 5.0L M113 | 2002~2005 | SOHC 24V |
E550 | V8 5.5L M273 | 2005~2009 | DOHC 32V |
E55 AMG | V8 5.4L M113 | 2002~2006 | SOHC 24V 슈퍼차져 장착(Kompressor) |
E63 AMG | V8 6.2L M273 | 2006~2009 | DOHC 32V |
디젤 모델 | |||
모델 | 엔진 | 생산 기간 | 비고 |
E220 CDI | 직렬 4기통 2.2L OM646 | 2003~2006 | 2006년에 출력증강개선 |
E270 CDI | 직렬 5기통 2.7L OM647 | 2003~2005 | 5기통 단종 |
E280 CDI | 직렬 6기통 3.2L OM648 | 2003~2005 | 2005년에 엔진 변경 |
E220 CDI는 국내에 댓수가 꽤 있다.
거의 모든 라인업의 변속기는 5단자동이나, 2005년 이후 후기형 중에 6기통 이상 엔진탑재 차량은 7G트로닉이 들어간다.
SBC : 전기형은 전 모델에 SBC라는 브레이크 시스템이 들어갔는데, 진공배력으로 브레이크 작동력을 보조해주던 기존 방식과 달리 모터가 직접 펌프를 구동하여 어큐뮬레이터에 압력을 저장하고 제동할때 그것을 이용해 작동력을 보조해줬다. 때문에 ABS가 작동해도 기분나쁜 페달 진동이 없다. 그런데 이 시스템은 사용횟수 제한이 설정되어 있어서 일정횟수 이상 브레이크를 밟으면 계기판에 SBC 모듈을 점검하라는 메세지가 뜬다. 점검하여 이상이 없으면 스케너로 리셋을 하는데, 이 시스템은 워낙에 모듈 가격이 사악해서 간혹 어큐뮬레이터 압력이 샌다든지 그런 이상이 있는데도 비양심적인 차주나 딜러 등의 사람이 리셋만 하고 슬그머니 차를 팔아먹기도 하니 주의하자. 결국 2006년 말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후기형이 출시되면서 SBC는 모두 퇴출되었다.
엔진 내부부품 마모 결함 : M271 ~ M273 탑재차량중 초기에 생산된 엔진은 잘못된 소재 사용으로 밸런스샤프트 스포로킷이 깎이는 결함이 있다. 구매전에 차대번호를 통해 구글에서 VIN Decode해주는 사이트 검색으로 차량의 엔진 넘버를 확인해서 개선형 부품 적용 엔진인지 확인해야 한다. 제일 좋은건 2005년 초기형 엔진을 피하는것이다.
가변플랩 파손 : M272와 M273은 흡기매니폴드 가변플랩을 작동하는 링크가 잘 부러진다. 출력이 떨어지고 아이들이 절뚝거리면 이걸 의심해봐야 한다.
구매추천 : SBC 없는 2007년 이후 후기형을 권한다. E350 이상급은 통풍시트와 에어매틱 서스펜션, 파노라마 썬루프 등 화려한 옵션을 자랑하지만 그만큼 잔고장 요소를 안고있다. 옵션이 좀 딸리더라도 연비를 원한다면 E200K, E220CDI가 좋고, 부드러운 주행질감과 연비를 동시에 원한다면 E280 7G트로닉 모델이 좋다.
2009년에 출시되었다.
이 모델부터 AMG를 제외한 전 모델에 핸들컬럼식 7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는데, 다른 벤츠의 컬럼시프트처럼 컴비네이션 스위치와 비슷하게 생겼다. 따라서 길이가 짧다. 처음 운전대를 잡으면 시동을 걸고 나서 무의식적으로 센터콘솔 쪽에 오른팔을 뻗고 있지도 않는 변속기 레버를 잡기 위해 허공에 손을 휘젓는 웃지 못할 상황이 연출되지만, 이 방식이 익숙해지고 나면 주차 및 후진시 오른팔의 동선이 짧아져서 굉장히 편하며, 항상 양손으로 스티어링 휠을 잡는 바람직한 운전자세가 저절로 만들어진다. 그냥 레버를 R-N-D 레인지에 따라 위아래로 조작하다가 주차할 때에는 중립(N)에 놓고 레버 끄트머리에 달려 있는 P버튼을 누르면 주차된다. 수동모드 조작을 위해 패들 시프트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는 점도 장점.[7]
후기형 국내 CFSBS 뉴스가 신경 쓰이는건 넘어가자
지금 경험할수 있는 미래
2013년 중순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기 전까지 전작들처럼 전면 헤드라이트가 두개로 나눠진 디자인이였으나,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전면 헤드라이트에 많은 기술을 넣다보니 두개로 나눌 수가 없어서 하나로 합친 후 경계선처럼 데이라이트를 2개를 집어넣었는데, 헤드램프 안에서 자체적으로 2개씩 구분지은 디자인으로 어느정도 트윈 헤드램프를 계승하려고 한 흔적이 엿보인다. 이는 10세대 E클래스에도 이어진다.
2014년 1월 이후 생산된 E클래스가 제네시스와 함께 IIHS 만점을 받았다. #
블루투스 연결이 엄청 끊긴다. 특히 아이폰 전모델에 걸쳐서 블루투스로 음악을 재생시에 와이파이가 켜져있다면 간섭현상때문에 15초에 한번정도 노래가 끊기는 현상을 볼 수 있다. 또한 블루투스를 이용한 핸드프리 기능은 잘 작동하지만 음악재생은 95%정도의 확률로 시동을 켤 때마다 다시 연결해줘야한다. 벤츠 코리아에 문의해도 별다른 대응을 안해주었다.
출고시에 3D 에어컨 코딩이 되어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 기능은 에어컨을 동시에 3방향으로 나오게 해준다. 혹시라도 설정이 안되어 있으면 영맨에게 이야기하자. 서비스센터와 같이 있는 전시장은 약15분 정도면 바로 코딩해 주거나 없다면 정기점검 때 메카닉에게 이야기하면 엔진오일 가는 동안 작업해준다.
E250, E300, E350등 상위트림을 구입할 거면 순정 내비게이션은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국산차의 내비게이션이나 국내 내비게이션들과 다르게 터치스크린이 지원이 안되며 명칭검색이 안되고 주소검색만을 할 수 있다. 주소검색 또한 환상적인데 예를들어 'OO동 100번지'를 검색한다면 'OO시 OO구 OO동'을 찾아들어가서 100번지를 스크롤로 찾아가야한다. 스크롤이다. 차량 중간부에 위치한 커맨드 시스템의 휠을 100번대까지 굴려야한다. 단 저런 독일 순정맵이 들어가는건 E250, E300, E350등 상위트림 차량에 해당되며 E200과 E220 모델의 경우 한국 내비 회사인 지니맵이 들어가서 내비게이션의 성능은 평균 이상이며 터치스크린 또한 지원된다. 하지만 E200과 E220에는 저해상도 액정이 들어간다. 상위트림과 외관상으로는 차이가 없지만 해상도 자체가 너무 낮아서 사제 내비 업자들은 상위 트림을 선호한다. 또 E220까지는 시트가 인조가죽 시트지만 E250부터는 천연가죽 시트이다.
Music Register라는 MP3저장을 지원한다. 센터페시아 중앙부에 있는 SD슬롯에 MP3파일이 들어 있는 SD카드를 넣으면 내장 하드로 MP3를 복사할 수 있다. 또한 CD에 있는 음악을 MP3로 저장할 수 있다. 용량은 2014년 출고 차량 기준으로 10GB의 메모리가 장착되어 있다.
2014~2015년 모 딜러사에서 평생 엔진오일 무료 교환이라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는데 이는 차량 첫번째 소유주만 해당이 된다. 중고차로 구입하여 차량 명의를 바꿨다면 프로모션 적용을 못받는다.
블로우 모터 쪽에 외기 필터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다. 벤츠 정품 외기 필터가 존재하는걸 봐서는 국내사양에서는 삭제되어서 출시된것으로 보인다. 약 5분이면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고 필터의 가격자체가 워낙 저렴해서 봄철에는 장착하는 차량이 늘고있다. 중국 인터넷 쇼핑몰에서 직구하면 개당 3000원 가량에 구입할 수 있고 국내 오픈마켓은 6000원정도의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단, 장착시에 에어컨 바람이 약해진다. 또한 웬만해선 보증수리 받으러 가는길에는 빼고 가자.
E63 AMG
AMG 모델은 E 63 AMG. 5.5L V8 트윈터보 엔진을 사용하며 무려 557마력의 힘을 자랑하며 세단형과 왜건형이 있고 두 모델에서 튠업한 AMG S모델이 존재한다. AMG 모델의 경우 4륜구동 시스템인 4매틱을 적용해 0→100 3.7초(에스테이트는 3.8초)이며 S 모델은 3.5초이다. 단순히 드래그라면 자사의 스포츠카 플래그쉽인 SLS AMG와 붙어도 이긴다.
대한민국에서 판매 했었던 9세대 E클래스의 세부모델은 다음과 같다. 대한민국에서는 단종을 앞두고 2016년 4월에 재고를 모두 소진하였다.
<가솔린 모델>
E200 Avantgarde - 1.8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엔진 / 184마력 / 후륜구동(FR) / 6,020만원
E300 Elegance/Avantgarde - 3.5L V6 자연흡기 엔진 / 252마력 / 후륜구동(FR) / 6,710만원 : Avantgarde는 7,000만원
E300 4MATIC Avantgarde - 3.5L V6 자연흡기 엔진 / 252마력 / 풀타임 4륜구동(AWD) / 7,380만원
E400 4MATIC Intelligent Drive - 3.0L V6 트윈터보 엔진 / 333마력 / 풀타임 4륜구동(AWD) / 9,510만원
E63 AMG 4MATIC - 5.5L V8 트윈터보 엔진 / 557마력 / 풀타임 4륜구동(AWD) / 1억 3,450만원
<디젤 모델>
E220 CDI Avantgarde - 2.2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엔진 / 170마력 / 후륜구동(FR) / 6,120만원 : 인피니티 Q50과 엔진을 공용한다.
E220 BlueTEC Avantgarde/Avantgarde Sports - 2.2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엔진 / 후륜구동(FR) / 6,270만원 : Avantgarde Sports는 6,460만원
E250 BlueTEC 4매틱 - 2.2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엔진 / 204마력 / 풀타임 4륜구동(AWD) / 7,190만원
E300 BlueTEC Hybrid Avantgarde - 2.2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엔진 & 전기모터 / 204마력 / 후륜구동(FR) / 7,980만원
E350 BlueTEC 4MATIC - 3.0L V6 싱글터보 엔진 / 258마력 / 후륜구동(FR) / 8,830만원
<2도어 모델>[8]
E200 Coupe and Cabriolet - 1.8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엔진 / 184마력 / 후륜구동(FR) / 쿠페 6,220만원 - 카브리올레 6,810만원
E400 Coupe and Cabriolet - 3.0L V6 트윈터보 엔진 / 333마력 / 후륜구동(FR) / 쿠페 7,790만원 - 카브리올레 8,390만원
국내 CF이 역시도 SBS 뉴스는 신경쓰지말자
Masterpiece of Intelligence
차량 제원 | |
차량가격 | 6,090만원~11,200만원 |
구동방식 | |
승차인원 | 5명 |
전장 | 4,923mm |
전폭 | 1,852mm |
전고 | 1,468mm |
축거 | 2,939mm |
공차중량 | 1,680kg |
이번 모델도 벤츠 로고가 그릴 안에 있는 아방가르드 모델과 로고가 본넷 위에 위치한 익스클루시브[9] 모델이 있으며 전작은 아방가르드의 가격이 조금 더 비쌌던 것과 달리 이번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모델의 가격이 조금 더 비싸다.[10][11] 또 익스클루시브 모델은 윗급인 S클래스와 비슷한 느낌이 난다는 평이 많고 아방가르드는 아랫급인 C클래스와 비슷한 느낌이 난다는 의견이 많다. 엔진은 그대로 유지되거나 E300 모델의 경우 3500cc 6기통에서 2000cc 4기통 터보 엔진으로 다운사이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대 모델에 비해 가격이 다소 많이 상승하였으며.[12], 타사의 동급 경쟁 차량들보단 가격대가 더 비싼편이며[13], 실 구매가를 비교하면 아우디 A7 등 프로모션 할인이 많은 타사의 한급 위의 차량과도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비싼 가격대를 자랑한다.[14] 2016년 12월에 출시된 E400 4Matic은 6기통 3.0L 가솔린 엔진이 적용되었으며, 9800만원이라는 비싼 가격을 보여준다. 추후 출시되는 E43 AMG 또한 E400의 엔진을 튜닝하여 사용한 것이다. 4기통 2.0L 가솔린 터보 엔진인 E300 4Matic 익스클루시브가 7,900만원으로 E400 EX와 E300 EX의 가격차는 1900만원 차이가 난다. 차이점은 E400에는 19인치 휠이 추가되었으며, 동급 최초의 멀티챔버 에어서스펜션이 기본장착 되었다. 또한 뒷자석 안전벨트에는 시트백이라는 에어백이 기본장착되었으며, 실내에는 데지뇨 피아노 트림과 부메스터 오디오가 기본장착 되었고, 인텔리전트 드라이브(자율주행)[15] 시스템이 기본 적용되고 뒷좌석에서도 공조기 온도 조절이 가능한 3존 에어컨을 적용하여 편의성을 높인게 특징이다. 또 E400의 주행 성향을 E300과 비교시에 E400은 6기통 3.0L 엔진이다 보니 4기통 2.0L 터보엔진인 E300보다 회전 질감이 더 부드럽고 가속시에 엔진의 출력도 더 여유롭고 전체적으로 차량의 주행 질감은 가격이 많이 차이 나는만큼 E400이 훨씬 고급스러운 주행 질감이라는 의견이 많다.
E200, E220d, E300, E400의 국내 판매량 비율을 살펴보면 E클래스 한달 전체 판매량이 3000대가 약간 넘는다고 가정할때, 가장 저렴한 6000만원짜리 E200이 한달에 1000대정도 팔리고, 디젤 모델인 E220d와 E300도 1000대, 1억원에 육박하는 가장 비싼 E400이 100대가 약간 넘게 팔린다. #
순정 내비게이션의 경우 한국형 3D 내비게이션으로 개선이 되었으나 순정 상태에서는 터치스크린이 여전히 지원이 되지않아 주소 검색같은 조작을 할때의 불편함은 여전히 있다. 경쟁사인 BMW가 새로 출시된 7시리즈부터 한국 내비게이션 회사의 데이터를 이용하고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는점에 비하면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16]
C클래스, S클래스와 공유하는 MRA(Modular Rear Architecture)플랫폼을 이용하여 전륜 더블 위시본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적용되었다.[17]
S클래스에서 시작하여 C클래스로 이어내려온 벤츠의 패밀리룩 외관 디자인을 채용하였다.[18]이번에도 싱글 헤드램프를 적용하였지만 좋은 평가를 받았던 트윈 헤드램프를 아예 버리기는 아까웠는지 이번에도 헤드램프 안에서 자체적으로 2개로 분리해 어느정도 트윈 헤드램프를 계승하였다.[19] 그리고 신규 엔진이 대거 적용되었다. 또한 처음으로 자동 9단 변속기가 적용되었고 연비도 20%가량 향상 되었다고 한다.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과 안전 시스템이 결합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기능도 추가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2016년 6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E220d, E300, E300 4MATIC을 우선 출시했는데, 직렬 4기통 2.2리터 커먼레일 디젤 엔진은 2.0리터로 다운사이징했고 E300은 V6 3.5리터 DOHC 가솔린 엔진에서 245마력 직렬 4기통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교체했다. E200, E400 4MATIC, E220d 4MATIC, E350d는 동년 하반기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 다만, 아우디-폭스바겐 사태 때문에 디젤차량의 인증이 굉장히 엄격해져서 E220d는 2016년 8월에 출시됐으며, 2016년 11월에는 E200이 출시되었으며, 한달 뒤인 2016년 12월에 E400이 출시되었다.
2017년 6월 기준, E클래스 전체 판매량이 제네시스 G80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해 냈다.
조금 특이한 점으로 후면 범퍼를 보면 듀얼 머플러가 있는데 E300의 경우 배기구도 그쪽으로 나와있지만, 디젤모델인 E220의 경우에는 듀얼 머플러처럼 보이는 디자인이며 이용하며 실질적인 배기구는 수도꼭지 형태로 바닥쪽을 항해있다. 또 E300과 E220 둘 다 아방가르드 트림에는 일반 천연가죽 시트가 들어가며 익스클루시브 트림에는 나파 천연가죽 시트가 들어간다. 그리고 전동트렁크, 어라운드뷰, 파노라마 선루프, 통풍시트, 스티어링휠 열선 등과 계기판이 모니터로 되어있는 와이드 콕핏은 7000만원대인 E300[20] 이상의 트림에만 들어간다.
2018년형 모델인 10세대 E63 AMG의 프로토타입이 뉘르부르크링 스파이샷을 통해 공개되었다. 기존의 557마력에서 571마력으로 업그레이드되었고, E63AMG S 모델은 612마력에 제로백도 3.3초로 업그레이드되었다[21] V8이면서 무려 65AMG의 V12엔진과 비슷한 마력을 낸다.65AMG들은 하루 빨리 출력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650마력 찍자 북미에서는 AMG GT R, GT와 GT C 로드스터와 함께 2017년 6월 20일에 출시되었다.
한편 중국 시장용으로 롱 휠베이스 (LWB) 버전도 나왔는데, 이전 모델인 W212를 늘린 V212가 단순히 뒷부분이 늘어난 정도였다면 이번에는 마이바흐 S클래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다. 항간에는 S클래스와 GLS클래스에 이어 E클래스도 마이바흐로 나올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지만, 그렇지는 않다.
중국에서만 이런 모델이 나오는 이유는 중국의 특이한 상황에 기반한다. 중국의 자동차 관세는 매우 높아 중국 외에서 생산되는 자동차를 구입하는 것은 웬만한 부자가 아니고서는 엄두를 낼 수 없는 일이다. 그 때문에 웬만한 대형 자동차 제조사들은 중국에 자동차 공장을 하나씩은 갖추고 있으며, 벤츠도 예외는 아니다. 그런데 중국인들은 큰 차를 좋아하지만 그런 큰 차들(S클래스, 7시리즈 등)은 중국 공장에서 생산되지 않는다. 브랜드 이미지 문제도 있고 수지타산도 그다지 맞지 않기 때문.[22] 그렇기에 S클래스같은 큰 차량들은 전량 중국 외 지역에서 수입이기에 중국에서 판매가는 상상 이상으로 비싸다. 때문에 큰 차를 원하는 중국인들을 위해 E클래스 LWB, 5시리즈/3시리즈 롱 버전, A6L/A4L같은 차량들을 내놓는 것.
E클래스 쿠페 전면 | E클래스 쿠페 후면 |
한편 쿠페와 컨버터블도 라인업에 추가되었는데, 2017년 가을에 북미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고급스런 드라이빙보단 스포티함을 중시한것인지 3.0L V6 인 E400 부터 시작해서[23] E63S 쿠페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정말 오랜만에 출시되는 E클래스 쿠페의 AMG 버전으로, E클래스 쿠페의 이름으로는 AMG는 첫 출시이다. 왜 정말 오랜만이냐고 하면 예전의 E쿠페의 AMG를 굳이 꼽으라면 CLK55/63 AMG가 있었다. CLK는 E클래스와 C클래스를 약간 합쳐놓은듯한 형태의 쿠페/컨버터블로 2008년까지 E클래스 쿠페의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었다.
10세대 E클래스의 엔진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가솔린 | |||
트림명 | 엔진종류/형식 | 배기량 | 마력(PS) |
E200 | M274 R4 가솔린 | 1991cc | 184PS |
E200 4MATIC | M274 R4 가솔린 | 1991cc | 184PS |
E250 | M274 R4 가솔린 | 1991cc | 211PS |
E250 4MATIC | M274 R4 가솔린 | 1991cc | 211PS |
E300 | M274 R4 가솔린 | 1991cc | 245PS |
E300 4MATIC | M274 R4 가솔린 | 1991cc | 245PS |
E350e 4MATIC | M274 R4 가솔린 + 모터 | 1991cc | 211PS + 88PS |
E350e | M274 R4 가솔린 + 모터 | 1991cc | 211PS + 88PS |
E400 4MATIC | M276 V6 가솔린 | 2996cc | 333PS |
AMG E43 4MATIC | M276 V6 가솔린 | 2996cc | 401PS |
AMG E63 4MATIC | M177 V8 가솔린 | 3982cc | 571PS |
AMG E63 S 4MATIC | M177 V8 가솔린 | 3982cc | 612PS |
디젤 | |||
E200d | OM654 R4 디젤 | 1950cc | 150ps |
E220d | OM654/R4 디젤 | 1950cc | 194ps |
E220d 4MATIC | OM654 R4 디젤 | 1950cc | 194ps |
E250d | OM654 R4 디젤 | 1950cc | 231ps |
E250d 4MATIC | OM654 R4 디젤 | 1950cc | 231ps |
E350d | OM642 V6 디젤 | 2987cc | 258ps |
E350d 4MATIC | OM642 V6 디젤 | 2987cc | 258ps |
E300h | OM654 R4 디젤+ 모터 | 1950cc | 231ps +27ps(모터) |
2.2리터 4기통 디젤엔진이 탑재된 E200 / E220 / E250 CDI 트림은 1950cc 로 다운사이징 되었고 가솔린 3.5리터 V6 N/A가 적용된 E300 트림을 대체하는 1991cc+과급기 엔진이 가장 큰 변화. 문제는 휘발유의 요구 옥탄가가 높아졌다. 과거 95요구에 91최저 수준이었던 E200, E300, E350과는 달리 요구 옥탄가 수치 98최저 95라는 E63 AMG, S63 AMG나 12기통인 S600 수준의 요구치를 보여주고있다. 일반 휘발유가 보통 91~93사이임을 감안하면 다운사이징 전 모델은 그래도 최저치 안으로는 들어갔지만, 이젠 최저치에도 못미치는 상황에 놓이게되었다. 물론 S600이나 마이바흐 S500에도 일반유 넣는사람들은 많다 시골에서 S클래스나 SL클래스 같은걸 소유한다면 왜 그러는지 알수있다
2010년 3월 중순에 E350 4MATIC 차주 중 한 사람이 빗물이 고인 코스를 지나가다 공기흡입구에 물이 들어가 엔진이 완전히 망가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문기사가 등재되었다.
오너 담당자측인 한성자동차에서는 "차량 사용설명서에 25cm 이상의 물이 고인 지역은 통과할 수 없다고 분명히 적혀 있다" 라고 했고 차량결함이 아닌 차주의 과실에 의한 사고이므로 무상수리가 어렵다고 하였고, 결국 그 차주는 5천 5백만원의 보험료와 함께 위약금 600만원+보험할증료까지 낸 다음 폐차시켰다.
하지만 모든 신문기사에 실리지 않은 1가지 중요한 사실이 있으니, 피해 차주가 탔던 2008년형 E클래스와 2010년형 E클래스와의 공기흡입구의 배치는 서로 다르다는 것이다.
2008년형 E클래스의 공기흡입구 방향
2010년형 E클래스의 공기흡입구 방향
2008년형 E클래스는 공기흡입구 방향이 차 정면 중앙 통풍구가 아닌 땅바닥을 보는 형태이나 2010년형 E클래스는 바로 중앙 통풍구 정면으로 향하게끔 설계되어 있다. 2년전에 피해 차주가 E클래스를 구입했으니 2008년형이고 그만큼 공기흡입구에 의한 엔진 고장이 충분히 가능한 것이다.[24] 다시 말하자면 현 최신 모델은 더이상 공기흡입구에 물이 찰 확률은 그만큼 사라진 것이다.
다만, 배기구의 경우 일정 수위 이상의 물에서 주행할시 물이 역류되어 엔진에 들어가 실린더 및 헤드 부위의 파손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배기가스 배출의 효과로 가능한한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면서 최대한 빠른 RPM을 유지하며 지나가는 것이 좋다.
정리하자면, W211(2003~2008년 생산)의 공기흡입구는 차량 하방을 향하고 있으므로, 물이 많이 고인 도로에서는 주의를 요구한다는 것이다.
2010년식 E300 엘레강스 차량이 에어백이 안터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해당 차량은 2년전에도 추돌 사고가 발생했는데 그때도 에어백이 터지지 않았다고 한다. 사고 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방배 서비스센터에 수리를 맡긴 차량 주인 A씨는 차량이 크게 파손되는 충격에도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수리 기사에게 물었으나 돌아온 답변은 조사해 봐야한다는 것이었다. 이 후 약 2주 동안 에어백 미작동 원인에 대해 조사해 오던 메르데세스-벤츠 코리아는 국내에서는 이유를 알 수 없어 독일 본사에 조사 의뢰를 해 놓은 상태라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계속 얼마나 걸릴지는 모른다는 태도로 대응 하였으며 차량 주인을 더 불쾌하게 만들었던것은 정비 담당자의 응대인 였다고 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L 이사는 해당 차량 주인과의 통화에서 "결론적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며 "의무는 아니지만 100만원까지는 보상해 줄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A씨에게 격양된 목소리로 "우리가 잘못하거나 돈이 많아서 준다는 게 아니다. 그럴 의무도 없지만 선처해서 100만원을 주려는 것이다"고 다그친 것으로 전해졌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예전에도 S63 시동꺼짐 사고때도 고객을 무시하는 태도로 대응을 했었던 적이 있어서 비난을 받는 중이다.
반면 여기에 대한 반론은 다음과 같다.
이 사고의 경우는 욕이 아니라 오히려 칭찬을 받아야 할 일이다. 사진 한두장으로는 해당 사고의 충돌순간의 전반적인 상황을 판단할 수 없으며, 멀쩡한 A필러를 비롯해 승객 보호에는 이미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는 것을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다. 심지어 앞유리조차 멀쩡하다. 즉, 이 사고는 엔진룸에서 모든 충격을 잘 분산흡수하여 앞유리 및 캐빈룸이 완벽히 보호됨으로써 오히려 E 클래스의 충돌 흡수 설계의 우수성을 보여준 사진일 뿐이다. 위 사고와 같이 캐빈룸이 잘 보호되어 있는 경우 안전벨트만으로도 충분히 승객 보호가 가능하며 오히려 이 상황에서는 에어백으로 인한 2차적 부상을 막기 위해 에어백이 터지지 않아야 하는것이 정상이다.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아서 다쳤다고 한다면 그것은 탑승자의 안전벨트 미착용에 의한 2차적 부상이며, 마치 사고만 나면 무조건 에어백이 터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차알못의 전형적인 억지주장일 뿐이다. 모든 사고는 안전벨트에 의해 1차적 승객 보호가 행해지는 것이며 에어백은 어디까지나 보조적 안전수단일 뿐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이 사고에서 벤츠가 욕먹을 부분은 담당자의 응대 뿐이지 차의 안전성이 아니다. 에어백은 차체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사람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사고에서 사람이 멀쩡한 이상 에어백이 안 터졌다는 것은 전혀 문제될 일이 아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479240&ref=A
영화 하류인생에서 조직 두목의 차로 W110이 나온다.
영화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식인종이 타고 다니던 차량이 W123의 리무진 버전인 V123이다.
영화 택시 1편에서는 독일 은행 강도단이 W124 모델을 끌고 다닌다.
영화 언노운에서는 W210이 여주인공의 택시로 활약했다. 물론 영화가 진행될수록 걸레(...)가 되어 결국 강에 빠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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