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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먹는 식사 상한 식품 버리기요리가 쉬워지는 냉장고 활용법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고 모든 식품을 무한정으로 보관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 어느 정도 보관기간을 늘릴 수는 있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상하게 되고, 보관이 잘못된 경우에는 오히려 더 빨리 상할 수도 있다. 게다가 상한 식품은 다른 식품에도 영향을 줄 수 있고, 냉장고 안을 비좁게 만드는 주범이 되기도 한다. 식품의 상태를 살피고 상했거나 맛이 변하면 과감하게 버려야 냉장고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식품을 버려야 하는 경우쇠고기·돼지고기 | 해동해 하얗게 된 부분은 상한 것이므로 없앤다. 야채 | 겉으로 보아 멀쩡하면 괜찮다. 검게 썩은 부분만 떼어내면 된다. 냉장고를 멀리하면 좋은 식품들감자는 냉장고에 보관하면 맛이 떨어지므로, 껍질을 벗기지 않은 것은 서늘한 그늘에 보관한다. 또 바나나는 냉장고에 넣으면 색이 검게 변한다. 통조림은 그 자체가 장기 보존을 위해 가공된 것이기 때문에, 뚜껑을 따지 않은 것은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 마요네즈는 9℃ 이하에서 분리되고 균이 번식하기 쉽다. 아주 무더운 날이 아니면 상온에 보관한다. 버터 | 냉장고 냄새가 배었다면 버린다. 유제품, 냉장실 보관 요령버터는 한 번 냄새가 배면 쉽게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생선처럼 냄새가 나는 식품과 함께 넣지 않는 것이 좋다. 알루미늄 포일로 싸서 지퍼 백에 넣어 냉장실에 두면 맛과 향을 유지할 수 있다. 치즈는 냉동실에 보관하면 수분이 빠져 부드러운 맛이 떨어지므로 냉장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약 일주일간 보관이 가능하다. 휘핑크림은 냉동실에 보관하고 휘핑하지 않은 것은 냉장실이 좋다. [네이버 지식백과] 상한 식품 버리기 - 요리가 쉬워지는 냉장고 활용법 (혼자 먹는 식사, 2007. 4. 28., 김영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