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빛반담임교사입니다.
24년이 되며 조금씩 형님의 모습을 갖추고 있는 우리 멋진 한빛반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배변놀이를 했어요.
교실에 뿅! 하고 생긴 아기변기를 보고 큰 관심을 보이며 블록으로 화장실도 구성하고
차례를 지키며 소변, 대변 보는 흉내도 내며 깨끗하게 물도 내려보았어요~!
"콸콸콸" 물 내려가는 소리에 신기해하며 친구의 배변 모습을 보며 "힘내라!" 응원메세지와 함께
박수도 치는 친구들의 모습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배변 놀이를 하다보니 갑자기 화장실에서 진짜 배변을 보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니
이제 기저귀는 안녕~!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나보아요^^ 칭찬 많이해주세요!
내 기저귀에 꾸미기 도구로 꾸민 후 인형에게 내 기저귀도 입혀주고
인형을 변기에 앉혀 배변 훈련도 직접 시켜주며 즐겁게 배변 놀이를 진행했답니다.
가정에서도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저귀는 이제 정말 안녕!!!"
그리고 튀어오르는 청룡 종이컵 놀이를 너무 즐거워했던 친구들에게
청룡 종이컵에 복주머니 넣기 게임놀이도 해보았어요.
아직 손목의 스냅 조절이 어려운 친구들이지만 반복해서 종이컵 속으로 골인 시키려 친구들이 노력했답니다~
복주머니가 쏙 쏙 올 한 해 나리가족들에게 큰 행운과 복이 가득하길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