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2023.6.12(금) 10:00
▶장소:면목4동 주민센터 2층
▶내용: 나에게 주는 소중한 선물 꾸러미
▶인원:12명
▶인사나누기
한동네 살며 함께 이웃이 되어 함께 만나니 반갑고 잘 지내셨는지 안부를 물으며
두장의 카드와 함께 간단한 자기소개 요즘 생활이야기로 마음 열기를 하였습니다.
▶이런 이야기 나누었었습니다.
문화생활로 생활의 활기를 찾고 여유를 갖게 되어 기쁘고 젊어서 힘들게 달려왔지만 요즘 여행도 하며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현재가 잡념이 없어 편안하다. 항상 버킷리스트로 부모님 효도 여행 보내드리는 게 꿈이었는데
이번에 양가 부모님 모시고 멀리 여행 다녀왔고 힘은 들었지만 마음 뿌듯하고 소원을 이룬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 효부 효녀 딸로 오늘은 나만을 위해 꽃 한아름 전해주려 왔습니다. 세월의 흐름 속에 젊었을 때 느끼지 못했던
미안함과 감사함을 배우고 하루하루가 정말 소중하다 시간을 헛되이 지나치지 말고 알차고 보람되게 채워가자는 말씀에 서로를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준비한 꽃들의 향기가 장소를 매혹시키고 마음은 콩당콩당 설렘으로 아이들 마음 같았습니다.
꽃의 향기를 맡으며 식물들과 대화시간이 즐겁고 작은 정원을 갖고 지인들과 차를 마시며 여유를 갖고 싶다.
특별히 동네 N과 지속적인 만남으로 파티장소를 꿈꾸신다는.. 함께 환호의 박수를 보냈답니다..
강사 선생님의 꽃 관련 설명을 들으며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가는 도중 동장님께서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잠시 오셔서 인사와 활동 모습을 보시고 격려를 해 주셨고
나를 위한 꽃바구니 만들기에 정성을 다하는 모습에서 참으로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어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꽃 관련 시를 한편씩 낭독해 보며
이름을 알고 나면
이웃이 되고
색깔을 알고 나면
친구가 되고
모양까지 알고 나면
인연이 된다.....로 마무리 했습니다.
▶소감나누기
-나를 위해 꽃다발을 만들어 준다는 것에 가슴 뭉클했다.
- 나만의 정원 느낌이 든다.
-아이스크림처럼 설렌다.
-나만의 향기를 느낄 수 있어 좋았고 동네N 에서 처음 해 본다.
-나 자신에게 고마웠다 미안했다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했다.
-그동안 나를 힘들게 해서 미안하고 이웃과 함께하니 더 좋았다.
-내가 나에게 직접 주는 꽃 바구니 정말 뿌듯하다.
-가끔 이런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동네 N 만남은 10년이 지나도 지속적 이여야 한다! 참, 좋다.
-준비하는데 힘이 들었지만 좋아해 주셔서 행복하고 뿌듯합니다.
▶ 다음일정
일시:7월 11일(화 ) 10:00
장소:중랑구 환경 교육 센터
환경 좀 더 세밀하게 느껴 보고 내가 먼저 실천하자.
궁금한 사항은 중랑마을 지원센터
☎02-434-1230
jnmaeul@daum.net
주소
중랑구 용마산로 141 4층
첫댓글 준비하는데 많은 고생하셨네요~ 그래도 예쁜 꽃다발 뿌듯하셨을 거 같아요^^ 후기 감사합니다!
정말 의미있는 시간이셨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