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코치님과의 첫 수업 재미있게 잘 하였습니다. 패스 연습 많이 했고 사각 패스에서 한 마지막 삼각패스는 저는 이해하지 못한 채 끝났네요ㅋㅠ 5명씩 겨룬 게임은 몇대 몇인진 모르지만 혜경샘 팀이 이겼습니다. 코치님이 우리 게임하는 거 보고 잘한다고 열광하시더니ㅋ 뭔가 코칭 힌트를 얻으신 것 같았어요. 나날이 발전하는 달빛이 되면 좋겠습니다.
모두 반가웠지만 특히 아~주 오랜만에 오신 동아샘 더 반가웠습니다. 벌써 달빛이 창단 3주년을 맞아서 조촐하게 떡을 나눠먹었습니다. 그리고 강월구 단장님이 공식적으로 단장직을 내려놓으셨습니다. 다음에 제대로 감사를 표할 기회가 있겠지만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너무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꼼꼼 김교신)
어제 풋살 창단 3주년을 약식으로 기념했습니다(원래는 12일)
풋살에 임하는 우리의 자세. 함 읽고 따땃한 백설기 한 덩어리 나눔으로 자축했습니다.
새코치샘 모시고 새 구장 연습첫날, 열분 나와 넘 열심히 운동하셨습니다.
코치샘 넘 신나하셔서 선수들도 전후반게임 진짜 재미있게 하셨답니다. 반면, 섭섭하고 아쉬운 소식을 전할 수 밖에 없게 돼 마음이 좀 그렇습니다.
지난 번 본지부풋살 대회 직후 월구단장님이 사의를 표하셨었어요. 크고 작은 직책에는 남모를 고충이 따르는 만큼
저 개인적으로는 충분히 내려놓고자 하는 맘을 이해하지만 팀을 위해서 좀 더 같이하시자고 뵙고 간곡히 부탁드렸습니다만 어제 다시금 그냥 단원으로 남겠다고 하셔서... 의견을 존중해드리는 게 맞겠다싶습니다.
그가 2년간 단장님이 솔선수범해 물심양면으로 팀을 이끌어오신 노고는 연습이나 대회에 참가한 단원들은 다
아실테구요.
대표로서 그동안 팀에 기울이신 노고에 깊이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팀의 주전멤버로서 하실 맹활약, 크게 기대합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소매 이경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