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법인 3부 열반적정인
제행무상인, 제법무아인, 열반적정인
열반의 본래의 뜻은 죽음을 이르는 것이 아니라 탐진 번뇌의 모든 불꽃이 수행에 의해서 꺼져버린 상태를 말한다. 법어로는 니르바나라 한다.
적정은 고요함을 의미하나 이 때의 고요함이란 소음이 없어진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 속의 모든 번뇌의 생멸마져 없어져 버린 상태를 말한다. 수행을 많이 해서 공의 경지에 이르면 번뇌의 생멸마져 쉬어버린 상태가 되는 데 이를 적정이라 한다.
적정의 경지에 이르려면 자기가 지은 죄업을 닦아야 한다. 다겁생으로 살아오면서 지은 죄는 물론 금생의 죄업을 닦아야 한다. 또한 전생과 금생의 빚을 모두 갚아야 한다.
그러려면 탐진 번뇌를 다 뿌리채 녹여버려랴 한다.
탐진을 소멸하는 데서 진정한 마음의 평화가 온다. 적정 경지에 들어가면 마음의 진정한 영원한 평화가 온다.
그래서 아라한이 되어 더욱 깊은 적멸의 세계로 들어가서 보살를 증하고 다시 보살은 육도만행을 통해 불과를 이루면 실로 미래제가 다하도록 영원한 잘 살 수 있다. 영원히 잘 살 수 있다. 최고의 평화와 진락을 누릴 수 있다. 영원히 죽지 않고영원히 잘 살 수 있다. 항상 대적광삼매를 지니기 때문에 영원히 최고의 경지 최고의 즐거움의 상태에서 살 수 있다.
여러분은 지혜로운 삶의 길로 들어와야 한다.
공을 체험하고 나면 이제 공부의 시작이다. 공을 체험한 사람은 반드시 두타행을 통해 착을 떼어 버려야 한다. 이 경지가 아라한이다. 모든 욕심이 사라진 경지이다.
공의 경지에 이르지 못한 불자들은 첫번째로 부처님께 귀의 해야 한다. 모든 사람은 불과를 증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즉 불성을 지니고 있다.
진심으로 참회해야 한다. 죄를 짓지 말아야 한다. 하루 죽 한끼를 먹고 살지라도 죄를 짓지 말아야 한다. 죽어버리더라도 죄를 지어선 안된다. 죄를 지으면 반드시 과보가 온다.
부모님께 효도해야 한다. 돌아가신 부모님과 조상님들에게 천도재를 해서 효도해야 한다.
시주를 할 줄 알아야 한다. 부처님 회상에 시주할 줄 알아야 한다. 선근공덕을 쌓아야 한다.
석가모니불 칭명염불을 해야 한다.
금강경 읽고, 부처님다라니 하고, 석가모니불 칭명염불을 하면 윤회를 벗어날 수 있다.
큰스님 가르침대로 살면 윤회를 벗어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