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 Electronics - 우버와 애플, 캘리포니아에서 자율주행차 도로주행 테스트 허가 취득(17 Apr 2017).
http://m.autoelectronics.co.kr/article/articleView.asp?idx=2415
우버와 애플_캘리포니아 도로주행 테스트 허가 취득_4_V1(170416~0417).docx
○ 우버, 캘리포니아로부터 허가 취득(2017년 3월)
우버가 캘리포니아 자동차국으로부터 26번째의 도로주행테스트를 할 수
있는 면허와 허가를 2017년 3월 8일 취득했다). 취득했다고 샌프란시스코에서 2016년 12월에 시도했던 승객을 태우고 다니는 우버택시가 허가를 받은 것은 아니다. 그
대신 우버는 2대의 2017 Volvo XC90s을 면허를 받았는데,
48명의 허가 받은 운전자들이 자율차를 탑승하고 도로주행테스트를 하는 허가를 받은 것이다. 보통 한대에는 2명의 운전자들이 탑승한다. 다시 말해 2대의 자율차들만 테스트하는 것이다. 이러한 조건은 캘리포니아에서 도로주행테스트를 하고 있는 다른 기업들과 같은 조건이다.
우버는 면허를 받기 위해
3월 8일 전주부터 캘리포니아 자동차국과 작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과거의 우버의 자율차 수준과 기술적으로 입증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허가를 받은 것에 대해 비난을 퍼붓고 있다.
○ 애플, 캘리포니아로부터 허가 취득(2017년 4월)
그간 타이탄(Titan) 프로젝트 등으로
두꺼운 비밀의 베일에 쌓여있던, 애플이 드디어 2017년 4월 14일에 캘리포니아 자동차국으로부터 30번째의) 도로주행테스트를 할 수 있는
면허와 허가를 취득했다) 허가 대상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탑재해 개조한 렉서스 2015년형 RX450h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3대와 운전기사 6명이다.
그간 애플은 자체의 폐쇄회로 트랙(track)과
인공지능 시뮬레이터에서 테스트를 해왔는데, 이제는 실제 도로로 나와서 도로 지도와 상태를 구축하고, 자동차들의 실시간 도로주행 모델을 통해 스마트 데이터를 확보한 후, 여기에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융합해, 예측할 수 없는 인간 운전자들의 행동을 학습해야 한다.
이번 허가 취득으로 오랜 기간 소문이 돌았던 자율주행 시장에 대한 애플의 관심이 확인된 것이며, 알파벳의 웨이모처럼 애플이 꼭 자율주행차는 아니더라도 소프트웨어나 센서 등의 하드웨어를 개발했을 수도 있을
것이다. 다만 애플 측은 여전히 "머신러닝과 자동화
시스템에 투자 중"이라는 원론적인 입장을 반복하며 주행허가 관련 언급을 거절했다고 외신들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