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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칼빈 고난은 우리를 기도로 이끈다
장코뱅 추천 5 조회 251 23.07.12 08:36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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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12 10:27

    첫댓글 본문 위 소개 글에 제 눈길이 갑니다. 욥의 고난 못지 않은 고난을 받는 분들이 꽤 있는 것 같습니다. 위로와 분별이 있는 좋은 묵상이네요.

  • 23.07.12 18:01

    본문과 댓글 모두 좋네요. 공감합니다.

  • 작성자 23.07.12 22:35

    공감합니다222

  • 23.07.12 18:02

    고난에 좌절하지 않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23.07.12 22:35

    아멘!

  • 23.07.13 07:31

    아멘22

  • 작성자 23.07.12 22:46

    칼빈주의 성향을 가진 베이커 주석(구약편)에서 설명한 것을 타붙하여 올립니다.
    -----------------------------------
    시편 30편.

    하나님은 다윗을 그의 원수들과의 거의 죽을 뻔한 만남에서 구해 주신다(30:1~3). 그결과 다윗은 하나님을 찬양한다(30:4~5). 하나님은 그 다음에 다윗의 생명이 안전하게 하시면서 그를 굳게 세우신다(30:6~7a). 하지만 하나님은 다윗을 버리시는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고뇌 가운데 다윗은 하나님께 자비와 생명과,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찬양할 능력을 부르짖어 구한다(30:7b~10).하나님은 다시 한 번 다윗의 슬픔을 기쁨으로 바꿔 주신다(30:11~12).
    시편 30편은 어떻게 28~29편에 나온 다윗의 소망과 관심사들이 자신의 삶의 드라마에서 이루어지는지 보여 주는 4막 극의 대단원이다. 다윗은 하나님이 하나님의 성막 안에서 다윗을 확고히 서게 하시려면 자신을 자기의 원수들 위에 높이실 것이라고 확고하게 믿는다(27:5~6). 그래서 하나님의 자비를 구한다. 자신을 자기의 원수들에게서 보존해 달라는 것이다(27:7, 12; 28:2~3; 30:8~10).

  • 작성자 23.07.12 22:47

    하나님은 다윗의 기도에 응답하신다. 하나님은 또한 다윗을 죽음에서 지켜 주신다(30:1~3). 그러자 다윗은 자신을 구해 주신 것에 대해 그리고 자기 생명을 보존해 주신 것에 대해 하나님을 찬양한다(28:1~2, 6; 30:2~3, 9). 하지만 다윗은 하나님이 하나님 자신을 자신에게서 숨기실까 봐 두려워한다(27:9). 하나님은 분명 그렇게 하시는 듯하다(30:7). 하지만 결국에는 하나님은 다윗의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신다(30:11~12). 다윗은 하나님의 엄위하심에 압도된 다른 신자들처럼(29:1~11), 자신이 자기의 하나님을 찬송하겠다고 선언한다(30:12).

  • 23.07.13 07:31

    @장코뱅 아멘!

  • 23.07.16 16:17

    @장코뱅 아멘22

  • 작성자 23.07.12 22:50

    "다윗은 하나님이 하나님 자신을 자신에게서 숨기실까 봐 두려워한다(27:9)는 내용은 마치...

    아기가 엄마가 없어질까봐 두려워하는 그 두려움 같고요. 그 두려움은 엄마를 향한 사랑입니다. 진정한 성도는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동시에 사랑합니다. 그것이 경외함의 진수라고 생각합니다.

  • 23.07.13 00:15

    베이커 주석과 장코뱅님의 댓글에 깊이 공감하며 올려주신 글에서 은혜를 받습니다.

  • 23.07.13 07:32

    @코람데오 네, 공감합니다.

  • 23.07.13 00:20

    시편 30편의 내용들이 너무도 절절하게 심금을 울리네요. 매킴의 해설도 아주 풍성하고 좋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는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자기를 부인하고서 십자가를 지고 가는 것, 순종하는 것이다로 요약되는 문장들을 잘 기억하겠습니다.

  • 23.07.13 07:32

    네, 매우 공감합니다.

  • 작성자 23.07.13 07:56

    공감과 격려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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