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묘년 다 가기전에 3.2mX1.5mX0.52m 무게 25톤 덮개돌의 추정하는 남방식고인돌 수수께끼 풀리길 기다린다.
고임돌은 4기가 있습니다. 추정 고인돌의 연결부모습들도 잘 챙겨 봅시다. 덮개돌의 장축 방향이 동서로 향해있다.
덮개돌과 고임돌의 돌 성질이 다르다. 덮개돌은 유문암질 응회암같으나, 고임돌은 뻘속에서 나온 응회암처럼 보인다.
동이족장의 무덤으로 생각해보면서? 아니면 장산국 대왕무덤일수도 있지 않을까? 고씨할매 상여바위 였는지도.....
청동기 이전의 뗀석기도 마제석기도..... 사진보다 작은 추정되는 고인돌 수십기는 주변 뒹굴며 세월의 덧없음 말한다.
얼마나 애타게 기다렸는지 고임돌에 이끼피었다. 무심했던 삼천년 세월을 구릉지가 지나온 등산객 발길을 묶어 놓는다.
멀지 않은 곳에 수혈주거지 흔적 남아있어, 여기가 부산 최대 청동기유적지라고 산과 바다가 하늘의 허락을 기다린다.
"역사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 문화유산 외면하지 말자, 매장문화재 유존지역 지표조사 잘 하기를 부탁한다.
알려진 모르는 것과 알려지지 않은 모르는 것들의 문화적 자산가치 밝혀지는 기회오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시민여러분의 관심으로 제발 역사적흔적 묻히지 않기를 바라겠습니다. 문헌만으로 찾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첫댓글 장산에 바위가 많아 고인돌 무덤을 만들기 적합하였을 듯 합니다. 누구의 무덤인지는 확인할 수 없으나 고인돌인 건 확인할 수 있을텐데 행정관청의 의지와 학자들의 관심이 더욱 필요합니다. 뻔히 보고도 시기를 놓쳐 잊히지 않도록 역사적 문화공원이 빠른시일 내에 조성되길 희망합니다.
아직도 문헌해독에 집착하는 부산시의 문화유산 연구방식 잘못되었다.
현장 지표조사로 확인될 일을 있지도 않은 문헌해독이라니 한심하다
책상다리에 묶인 몸 풀어 현장으로 달려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