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내일 비가오고 모레부터 10도나 낮아지고
추워진단다
가을이 가기전에 일월저수지를 걷고 싶어서
집을 나섰다
호수 한바퀴가 1900미터
일월 수목원 주차장에서 이어지는 길
일월 도서관 앞을 통해 저수지 산책길이
이어진다
특이하게 철새들이 많다
4시가 거의 다되어 오후가 되니
그늘이 지고 사진을 찍어도 어둡고 색상이
별로다
오전에 왔으면 더 예쁜 경치를 찍었을텐데...
2키로 정도 저수지 한바퀴
근처에 우뚝선 아파트들
이근처에 살면 매일 한바퀴씩 걸으면
좋을것 같다
성균대, 화서역근처 서호와 일월저수지
새로생긴 스타필드까지.....
신분당선 화서, 호매실까지 개통되면
교통의 중심지 역세권, 공세권까지...
지방에 살다보면 자가용이 더필요 한것같다
오늘도 차를 몰고 일월수목원에 주차를 했다
1시간에 2000원 공영주차장
참 편리하다
공원을 걷고 나서
스타필드에 들려 친구를 만나고
짜장면과 만두도 먹고 18000원
다이소에 들려 필요한 생활용품들을 샀다
별 생각없이 들린곳 다이소
부담없는 가격에 이것 저것 집다보니..
3만7천
가랑비에 옷 젖는 다더니
견물생심
계획에 없던 샤핑
이렇게 잡다한 살림만 늘어난다
스타필드의 수많은 상점들
현대적이고 웅장한 샤핑몰
사람의 마음을 들뜨게 하는것 같다
돈과 카드만 있으면 다되는 곳
상점마다 신상품의 화려한 진열대
사람의 마음을 현혹 시킨다
가까운 수원에 현대식 샤핑센터가 있다는게
매력적이긴 하다
종합 쇼핑몰
식당가, 영화관까지 볼거리, 즐길거리가
무한한것 같다
살아있는 생동감 사람구경
젊은이 들의 거리
6시간 무료파킹
참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