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최고의 맛은 오늘은 집밥 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시드니 옥돔 2마리에 $17.80 들었구요, 큰 딸과 막내가 온다고 하여 4인분
연어 회와 연어덮밥을 하기 위해서
연어 2팩을 $45 주고 사와서
연어는 미리 왕소금을 뿌려서
1시간정도 냉장고에서 숙성 한뒤에
깨끗히 씻어서 키친 타올로 딱아서
썰어서 먹는데
어제는 넷이서 연어 회와 연어덮밥과
옥돔구이 비용을 계산해보니
$17.80+$45=$62.80 비용이
들었는데, 일식집에서 4명이 맘껏
연어 회와 회덮밥을 먹었다면
계산이 얼마나 나올까 생각을 지금
해보게 되네요
아이들은 점심을 맛있게 먹고 돌아 가고
저녁에는 연어 회 남은것 하고
옥돔구이를 다시 따뜻하게 데워서
둘이서 맛나게 먹었는데
따지고 보니 가성비가 좋은듯 생각이
들구요,
오늘 시티에 갔다가 돌아 오는 길에
큰딸이 잠시 들린다 하여서
저녁 함께 하자고 하여 동네 슈퍼마켓
생선 코너에서 싱싱한 호주산 타이거
새우를 스페셜 가격에 1kg에 $21.00
구입하여 셋이서 실컷 먹고 10마리를
또 남겨 두었네요^^
운동 삼아 아이스 베낭메고 자주 가는
집 근처 차이나 타운 마켓은 생선과
과일, 야채값은
가성비가 넘치고 넘칩니다
고급진 식사라고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첫댓글 앗! 순희다!!!!
저도 미국에서 고향생각 날 때면
순희 막걸리로...
친근한 이름 순희는 고향 친구같은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풍성한 안주에 막걸리까지 곁들인 식사와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덤으로~.
행복해 보입니다.
순희
신선함이 한결같은 파스퇴르 막걸리, 시드니에서 $4 입니다^^
한국 여행길에 지방 특색이 걸죽하게 느껴지는 막걸리 여행도 해보고 싶네요~~~
순희 막걸리 라는게 있군요. 제가 미국에 있을때는 못본거 같은데요.
내일 집앞 롯데마트에 가면 한번 찾아봐야 겠습니다 ㅎ
하하하 사진을 보기 전에 순희가 옆집 누나인줄 알았는데 ㅋㅋㅋ 막걸리네요~ 새우도 먹음직스럽고
막걸리에 새우구이... 맛나 보이네요^^
어머나~~~
새우구이~~
넘 맛나겠어요,,
제가 사는곳은 내륙지방이라 그런지
싱싱한 생선이 없어서 아예 안삽니다,,
언제인가 고등어 8마리사서 모두 쓰레기통으로
간거 아닙니까?
그러고는 아예 생선은 사지 않는데
까페에 와서 다람쥐님 요리솜씨 보고
눈으로 대리만족합니다,
해물요리를 잘 하십니다. 늘 입맛을 돋구시네요
음식 플래젠테이션을 아주 멋지게 잘하십니다. ^^
쏘스는 어떤걸 사용하시는지도 궁금 하네요.
그리고 조기 새우요리 오니온 하고 하얀 넛 같은건...
마늘인가요? 아님 알몬드?
전 술은 안마시는데, 이름이 순희라는 막걸이 웬지 구미가 땡기네요.
새우 가격이 참 좋습니다. 요리도 쉽게 팬에 구워서 먹으면 되겠네요. ^^
저도 순희 막걸리 처음 보는데 마셔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