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작년에 미숫가루와 부사농 회원들이 재배한 농산물로
한끼식사를 하던 이야기를 썻던 글이 기억이 나서 찾아보았다.
벌써 한해가 이렇게 지나버렸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하루를 지내다보면 밥시간을 잊고서
어느새 저녁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물론 저녁이 되었다 싶으면
어느새 새벽이 되어있다... ^^;;;
하지만 요사이 나의 살들을 책임져주는
고마운 음식들이 있다.
미숫가루 그성분은 정말 대단하다... 심지어는 당뇨병에 좋은 보리순 까지도 들어있고
검은콩이야 당근 기본아니겠는가...
온갖 곡물이 들어간 우리내 순수 한국산 농산물로 이뤄진
미숫가루이다.
들어간 곡물을 자세히 할고 싶으시다면
카페이름이 들녁사랑 이니 꼭 한번 방문하여 보시라
눈에 보이는파릇파릇한것은 보리순가루와 쑥가루와 율무,흑향미등등
자세한것은 부안군의 들녁사랑 카페
내 키와 몸무게로라면 사실 삼시세끼를
잘 먹지 못하면 저녁즈음되선 체력이 떨어져서
집중력이 떨어질때가 있다.
그런데 들녁사랑님의 미숫가루를 점심식사 대용으로
사실 대용으로 먹을려구 했던게 아니구 바쁘다 보니
먹게 된것이 요사이 계속해서 점심은 미숫가루를
물에 타서 점심과 저녁까지도 해결하기도 한다.
물론 아침은 반드시 챙겨 먹는다.
점심은 약 3주정도 미숫가루를 먹고 있는데
몸도 가쁜하여지고 살도 빠지고 피부도 보들보들해지고
나의 가장 취약점인 체력저하도
전혀 찾아볼수가 없다
다만 공복감은 다소 조금 생기는데
그닥 참기어려운 공복감은 아니다
흙농장(천연유기농배-전국최초)에서 기른 찰옥수수...
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말을 말어~~~
그맛을 알고 싶으신 분은 흙농장에 가셔서 주문을 누루시라..
전 날새워서 회장님 모기 쫓아주면서 얻은 아주 귀하디 귀하게
받은 옥수수이다... ㅎㅎ
그란디 행안우체국앞에 전국구님 밭에 심어진 옥수수는 잘 크고 있나?
잘 보살펴주고 살펴봐야 하는데
어찌 길이 멀어 심을때하고 그길로 우연히 지날때외엔
가본적이 없다... ㅡ.ㅡ;;;
8월중순부터 10월까지 오미자를 혜림양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잘되서 또한번의 좋은 이야기를 부사농에 남겨줘야 하는데...
옥수수 아주 튼실허니 가지런하게 잘났다... 그놈 참 잘났네 ^^
옥수수 하나에 산들국화차(구절초차) 한잔에 미숫가루로 바쁜 하루 점심한끼를
아주 잘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