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기념 달집태우기 등 행사 다채 -
-송악읍 일원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오는 4월 7일부터 10일 개최-
대전·세종·충남지사 당진지구협의회 송악봉사회(회장 이인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기지시줄다리기 2016년 정월대보름 행사장에서 음료수 봉사를 펼쳤다.
지난 21일(음력1월14일)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 기지시줄다리기 정월대보름 행사는 지난해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그동안 유네스코 등재를 염원하고 성원해준 시민들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송악읍 31개리 마을이 참여하는 민속줄다리기 대회를 마련 복운3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당진지구협의회 김정곤 회장은 송악봉사회 봉사원 15명이 기지시줄다리기 정월대보름 행사장에서 음료수봉사로 적십자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홍보에도 기여하는 현장을 방문하여 노고를 격려했다. 올해 정월대보름 행사는 20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볏가릿대 세우기, 서낭제, 장승제를 진행하고 저녁 6시부터는 달집제와 달집태우기를 통해 가족의 건강과 마을의 안녕, 농사의 풍요를 기원하는 기지시줄다리기 정월대보름 행사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또한 부대행사로 ▲소지쓰기 ▲윷놀이 ▲그네타기 ▲널뛰기 ▲부럼깨기 ▲제기차기 ▲연날리기 ▲민속공연 등 다채로운 전통행사도 펼쳐져 조상들의 삶과 예지를 경험할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했다.
한편 2016년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는 오는 4월 7일부터 10일까지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유네스코 공동등재 초청 줄다리기 시연 및 공연, 줄다리기 기획전시, 제례행사, 전국 풍물대회, 전국스포츠줄다리기 대회를 비롯해 줄나가기와 줄다리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첫댓글 마을의 안녕과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장에서
따끈한 차 대접을 해주신 송악봉사회 이인자 회장님을 비롯한
천사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홍광표국장 훈훈한 소식 고맙네, 즐겁고 행복한 보름달 되기 바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