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선교253. –히든벨리(Hidden Valley)-
1.마닐라에서 차로 2시간 거리의 라구나 주 마킬링 국립 공원에 위치한 말 그대로 신이 "숨긴 계곡"은 110ha의 화산지대로 약 10ha가 리조트로 개발되어 15미터 이상 쭉쭉 뻗은 거목들, 태고의 신비를 담은 153 종류의 식물들과 열대 우림의 삼림으로 온갖 동식물들과 해맑은 온천수의 합창으로 금방 이라도 선녀들이 내려올 것 같은 최소의 인공의 가미와 도도한 피노이 상류층의 손길과 그 정서를 맛볼 수 있어 명문가의 자존심을 엿볼 수 있다.
2.2,200 페소로 점심(buffet), 간식 및 온천욕 한나절 이용권인데 락커룸이 있고 수영복 착용해야 하며, 비누,수건은 비치 않으며, 1박은 2인1실 1만2천- 1만5천페소 내외이고 soda, lovers, warm 탕. 등 10여개의 천연 노천탕을 지나 1.3 Km 의 대나무 징검 다리 위를 수천 년의 열대림과 대자연의 오케스트라 협연 속에 걸어가면 깊고 깊은 산속 폭포에서 쉴 새 없이 물이 떨어지는 천혜의 “히든폭포”가 나타난다. 지름 5미터, 키 50미터의 300년된 암랑(amlang)이란 거인 나무가 메가톤급 태풍과 씨름 하다 자빠졌고 그 위를 계곡으로 들어가는 길로 만든 피노이의 지혜는 감탄스럽기까지 하다. 팍상한, 따가이따이, 민도로가 서민급이라면 너를 귀족급이라해도 과찬이 아닐지니 교회 리더들, 가족들과 하루 종일 반드시 다녀와야 할 곳이다.
3.성인 10명이 둘러서야 손이 맞닿는다는 거목들, 온천욕과 삼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곳은 명문대가 로하스家(Roxas family)의 사유지이다. 국제 관광도시로 기지개를 펴는 제주도의 야심작 “에코랜드” 보다가 더 깊은 감동으로 육신과 마음이 힐링을하며 깊은 사색에 잠길 수 있는 이곳은 창조주가 피노이에게 던진 하늘아래 둘도 없는 축복이다.
시148:9-10: 산들과 모든 작은 산과 과목과 모든 백향목이며 짐승과 모든 가축과 기는 것과 나는 새며 다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 찌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