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보령시 대천해수욕장앞 밤모습을 잠
시 그리며 전국최대의 근대문화도시 군산
으로 잠시 시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짧은 일정에 아직도 시내구석구석에 남아
있는 일제강점기시대의 흔적이 새겨진 건
물들 전부 찾지는못하고 일부만 잠간시간
내서 사진을 찍는다는 사실이 참으로 안
타까운 하루였습니다.
그리고.군산주변에 금강철새조망대와 고
군산군도(선유도) .은파호수공원등 유명
관광지도 추천할곳이기도 합니다.
대천해수욕장 저녁무렵.
대천해수욕장앞 LED조명모습(만세 보령
군산 이성당빵집. 전국3대빵집중 하나로
특히 앙금빵과 야채빵을 구입하려면 보통
30~40분정도 기다려야할만큼 유명하며
빵1개당가격은 1.500원판매되고있음.
바깥에 구매자가 줄을 서있는모습.
이때가 오전10시반경.
1998년개봉한 영화 심은하.한석규주연
의 "8월의 크리스마스"의 촬영지로서 군
산의 대표관광지중 하나라고합니다.
새만금방조제. 군산과 부안을 연결하는
세계최장의33.9km를 축조한 국책사업
으로 간척지와 호수로 조성예정
방조제에서 본 바닷물쪽.
장미동. 옛 일본인창고건물로서 군산에서
유일하게 남은 일본식2층 건물.
옛 조선은행군산지점건물. 국가등록문화
재 제374호로 1922년완공추정.조선총
독부의 직속금융기관역활.
전주와 군산간 기차길. 일제시대 미곡을
실어나르고자 조성된 기차길(폐선)
군산내항모습.
미곡수탈현장사진. 개항35주년에 들어
진 수탈의 상징쌀탑.
옛 군산세관본관건물. 전북기념물87호
1908년청사준공.독일인이 설계.벨기에
의 붉은벽도로 한국은행본점건물과도
같은 양식.
옛 미즈상사(일본무역회사건물)
현재 카페로개조영업중임.1930년대건립
옛 일본제18은행군산지점건물
국가등록문화재 제372호.1907년조선에
서 일곱번째지어진 건물로 현재는 군산근
대미술관으로 사용중임.
경암동 절길마을모습. 기차가 익산과 군
산간을 아슬아슬하게 건물과 건물좁은
사이로 하루 두번운행되는 이색적인 풍
경때문에 전국에 명성을 누렸으나 지금은
기차운행중단되고 희미한 옛 추억만 남았
는데도 여전히 관광인파로 붐비고있음.
첫댓글 우리나라 근대사의 산물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군산시라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앞으론 더 보기 어려울 터인데,
관광자원으로 잘 보존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만금 방조제만 휑하니 달려 보았는데, 후회 되는 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