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중심 노회정치로 성숙한 교단으로 발전 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중앙총회(총회장 백기환목사)는 2015년 5월 20일(수) 오전 11시에 서울특별시 노원구 광운로 17길 34 소재 서울 중앙임마누엘센터 은혜성전에서 총회임원, 각 부장, 각 노회장, 학장 등 101명 중 84명의 전권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70차(제99회기 9차) 최고 전권위원회를 개최하여 회무를 처리했다.
제1부 예배는 서기 이강덕목사의 사회로 경기북지역부총회장 최영순목사가 기도하고, 총회장 백기환목사가 「서로 돕는 공동체」(창 2: 18-19)라는 제목으로 설교 했다.
백 총회장은 “하나님은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1)남자 아담을 창조하신 후에, 2)천지만물을 잘 보존하고, 3)잘 다스리라고 명령하셨다.”전했다.
그리고 제일 먼저 1)하나님이 지으신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의 이름을 짓도록 하였다. 2)아담이 모든 이름을 부르는 대로 그 이름이 되었다.
하나님은 이렇게 세상을 인간에게 선물로 주신 것이다. 1)세상의 모든 것의 이름을 붙이도록 한 것은 , 2)그것의 소유를 결정짓는 중요한 행위를 하게 하신 것이다. 3)다시 해 아려보면, 하나님은 세상의 모든 것을 인간이 책임지도록 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인간을 그 모든 것들의 청지기로 세우신 것이다.
첫째, 성경을 보면 하나님은 세상의 모든 일을 진행하실 때 사람을 부르셨다.
그리고 사람을 통해서 세상의 모든 일을 이루어 가신 것이다. 1)죄악된 세상을 심판하시고 새 시대를 여시기 위하여 노아를 사용하셨다. 2)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위하여 아브라함을 불러 사용하셨다. 3)하나님의 신정국가를 이루기 위하여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이루셨다. 4)신정국가를 반석 위에 세우시는 역사와 영원한 왕권의 시작을 위해 다윗을 청지기로 불러 쓰셨다. 5)여기서 오늘 우리들도 마찬가지 라는 것이다. 6)하나님은 여러분을 부르시고, 세상 만물을 보호하고 다스리는 청지기로 사용하시고 계시다는 것이다.
둘째, 하나님은 또, 남자 혼자 있는 것이 보시기에 좋지 아니하셨다.
1,돕는 배필로 여자를 지으셨다. 1)이것은 여자가 남자를 돕는 배필이라는 의미가 아닌 것이다. 2)더 넓게, 남자와 여자는 서로 사랑으로 돕는 자로, 질서로 돕는 자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3)남편과 아내는 서로 돕는 존재이지. 4)지배하거나 경쟁하는 관게가 아니라는 것이다.
2,성경 안에는 각 시대의 문화적 산물로서, 1)남성 우월주의. 2)일부다처제. 3)노예제도도 등장한다. 이것들은 인간 스스로의 문화적 산물일 뿐, 4)하나님이 원하시는 공동체는 아니라는 것이다.
3,성경에 하나님이 말씀하신 가장 바람직한 공동체는 가정이다. 10가정 공동체는 하나님이 서로 돕는 존재로 주신 선물인 것이다. 2)아내가 남편을, 남편이 아내를, 자녀가 부모를, 부모가 자녀를 서로 돕는 것이 가정의 본질, 본질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4,그래서 가정에서 서로 돕는 것을 빼버리면 남는 것은 다툼, 상처, 탈선. 아무것도 없게 된다. 1)부모는 자녀들이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자이다. 소유물이 아니다. 2) 남편을 아내의 주인이 아니라, 아내를 돕는 자이다. 3)자녀는 부모의 노후를 돕는 자라고 증거 했다.
제2부 회의는 행정부총회장 이건호목사의 사회로 진행, 서기의 회원점명, 회의록서기 윤광선목사의 전 회의록 낭독, 서기 이강덕목사, 회계 김애자목사, 총무 이병일목사, 상조부 윤광선목사, 건립기금 이미라목사, 기독교중앙신문 회계 유정재목사, 사랑의열매 이영희목사, 각 노회와 각 기관은 서면으로 보고하였다.
※ 결의사항
1. 교단, 신학, 중앙신학대학원대학교, 신문사 창립기념예배 및 체육대회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무난히 마쳤다고 강평하다.
2. 각 노회는 교역자하계수련회 참석자 명단을 총회에 제출하기로 하다.
3. 총회에 할당된 미분양 추모관 54기(부부단27기)에 대하여는 예전의 특별분양 조건으로 7월 15일까지 선착순 분양받기로 하고 이후에는 인상된 분양 금액으로 분양받기로 하다. 특별분양 조건 2기에 400만원 , 인상된 분양 금액 1기에 250만원.
4. 한기총의 네팔 지진 성금 모금 협조요청에 참여하기로 하였으므로 동참을 하고자하는 지교회는 총회로 성금을 접수하기로 하고 다만 교단직영 중앙신학대학원대학교 외국인 학생중 직접 피해를 입은 네팔학생이 있어 한기총에 성금을 전달할지 아니면 피해 외국인 학생에게 직접 전달할 지는 임원회에 위임하기로 하다. 092101-04-103820(국민은행 예금주 : 각종행사)
5. 중앙신학대학원대학교 정관에 없는 직책 관계는 법대로 처리하기로 결의하고 이를 이사회에 통보하기로 하다.
6. 기타사항으로 6월 9일(화) 오후1시30분 덕수궁 정문 앞, 6월 28일(주일) 오후3시 덕수궁 정문 앞에서 있을 동성애 반대집회에 참여의 건을 다루고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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